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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의 재발견

박종기 저자(글)
휴머니스트 · 2015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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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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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사회였던 고려사를 재발견하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700여 년간, 고려와 조선은 500여 년간을 존속한 나라였다. 그중에서도 고려왕조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다양한 사상이 공존한 다원 사회였지만 한국인의 역사 관심은 그중에서도 고대 또는 조선시대에 편중되어 있어 500년간 지속된 고려왕조에 대한 역사 이해는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이다.

『고려사의 재발견』은 문화와 사상 면에서의 다양성과 통일성, 정치와 사회면에서 개방성과 역동성을 지닌 고려의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 구체적인 모습을 담아낸 책이다. 스토리텔링을 살린 본연의 역사 서술에 집중해 고려인, 고려문화, 고려를 뒤흔든 수많은 사건으로 고려 왕조의 내면과 속살을 고스란히 드러내 독자로 하여금 고려사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은 역사 본연의 스토리텔링을 살림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고려사를 좀 더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려사》,《삼국사기》,《삼국유사》등 풍부한 사료와 수많은 자료를 근거로 고려 역사를 면밀히 재구성했다. 또한 이들 사료를 통해 고려 다원사회의 특징을 가감 없이 드러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고자 했다.
이러한 고려 다원사회의 역사 경험은 지금의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려왕조의 주요 역사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인종과 국가, 종교와 문화, 사상이 공존하며 새로운 통합을 지향해야 하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기

저자 박종기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부곡인과 부곡 집단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및 한국중세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천광역시의 강화고려역사재단 대표이사(비상임)를 맡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접목, 역사와 현실의 일체화를 통한 새로운 역사상 수립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책 《고려사의 재발견》은 그러한 저자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지은 책으로는 《고려의 부곡인, [경계인]으로 살다》(2012), 《새로 쓴 5백년 고려사》(2008),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2006),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2002), 《고려시대 부곡제 연구》(1990)를 비롯해 공저로 《왕은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는가》(2011), 《길 위의 인문학》(2011) 등이 있다.

“현재와 미래의 삶과 무관한 역사는 기억 속에서 쉽게 사라진다. 현재, 미래와 연결되지 않는 과거(역사)는 죽은 역사에 불과하다. 나와 우리, 우리 사회와 국가의 현재, 미래와 연결되는 역사라야 비로소 의미를 지니고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 과거를 읽고 반추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다. 살아 있는 역사는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역사이다. 모든 역사는 이런 관계 속에서 서술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고려왕조의 역사는 우리에게 좋은 교과서이자 역사적 사고와 상상력의 자산이다.”

목차

  • 책을 펴내며 지금 이 순간, 고려사를 다시 읽어야 할 때 5

    1부 천하통일,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

    1. 궁예, 현실주의자의 반격에 무너진 이상주의자 19
    새로운 시대를 꿈꾼 영웅들 | 삼한 통합을 내세워 신라에 맞서다 | 미륵 세상을 염원한 이상주의자

    2. 왕건, 변방의 장수에서 전쟁 영웅으로 28
    나주 전투 승리로 견훤을 압도하다 | 왕건의 숨은 조력자, 해상 네트워크
    ■ 바다와 인연 깊은 고려 왕실의 조상들

    3. 견훤과 왕건의 운명을 뒤바꾼 팔공산 전투 37
    치욕스런 패배의 현장, 팔공산 | 전쟁의 최종 승패는 민심에 달려 있다
    ■ 편지 속에 드러난 패도정치와 왕도정치

    4. 외침보다 무서운 내분, 후백제를 무너뜨리다 45
    아들에 쫓겨 왕건에게 귀순한 견훤 | 고려와 후백제의 마지막 전투, 일리천 전투 | 마침내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견훤 출생 설화

    5. 고려 왕실의 기원을 찾아서 54
    고려 왕실의 뿌리 찾기 | 신화와 전설에 담긴 고려 왕실의 역사
    ■ 동북공정, 고려 왕실을 탐하다

    특집|석관, 고려 장례문화의 상징 64
    오랜 기간의 제례, 망자에 대한 예의 | 석관은 관료·지배층의 장례문화


    2부 개혁과 개방, 고려왕조의 기틀을 마련하다

    1. 고려판 ‘왕자의 난’, 정치질서를 흔들다 73
    권력투쟁의 어두운 그림자 | 정치 전면에 나선 호족 세력 | ‘왕규의 난’으로 위장된 고려판 ‘왕자의 난’
    ■ 《고려사》에 기록된 왕규의 난

    2. 광종, 개방정책의 물길을 열다 82
    외국인에게 관직을 개방하다 | 능력 앞세운 인재 등용, 개방정책의 핵심
    ■ 고려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외국인

    3. 호족을 향한 개혁의 칼날 91
    노비안검법, 개혁의 출발점 | 과감한 숙청과 과거제 도입으로 정치판을 물갈이하다

    4. 귀화인, 단일민족론을 넘어서다 98
    고려 귀화인, 단일민족론 재검토의 근거 | 고려는 다양한 종족을 아우른 통일국가
    ■ 제왕을 위한 역사책, 이승휴의 《제왕운기》

    5. 성종,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다 107
    언로 개방과 제도 개혁에 힘써 | 반대파를 우군으로, 조화의 리더십 발휘
    ■ 화풍과 국풍을 둘러싼 고려 지식인의 논쟁

    특집|고려지, 종주국 중국을 뛰어넘은 고려 명품 114
    고려지의 특징, 닥나무와 도침법 | 사회적 분업체제로 수공업 제품 생산


    3부 다양한 사상과 문화, 다원사회를 이루다

    1. 고려판 사회 통합정책, 본관제 123
    지방 세력 통합을 위해 실시된 본관제 | 성씨와 본관의 확산을 도운 과거제
    ■ 본관제가 가져온 순기능

    2. 고려 왕실의 특징, 근친혼 132
    왕권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 | 건국 100년 동안 유지된 근친혼 | 유교 이념이 근친혼을 몰아내다
    ■ 왕실과 혼인 가능한 재상지종 가문의 탄생

    3. 〈훈요십조〉를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 141
    지역 차별론에서 위작설로 발전 | 반통합 인물을 경계하라 | 〈훈요십조〉에 담긴 고려왕조의 통치 지침
    ■ 쉽게 풀어 쓴 [훈요십조]

    4. 고려의 불교 국교론을 해부하다 151
    풍수지리와 낭가사상도 중시 | 수신은 불교, 통치는 유교

    5. 팔관회, 다원사회 고려를 담다 157
    제천의식의 전통 계승 | 군신동락, 축제의 장
    ■ 《고려사》에 기록된 팔관회 의식

    특집|묘지명, 돌에 새긴 고려인의 역사 165
    고려 때만 성행한 장례문화 | 인물사?가족사?사회사 연구에 귀한 자료

    특집|나전칠기, 오색찬란한 빛의 조각 172
    칠공예와 나전 기술의 융합 | 외국에서 호평받은 수준 높은 공예 기술


    4부 영토분쟁, 고려의 실리외교로 맞서다

    1. 서경으로 천도하려다 의문사한 정종 181
    서경 세력 공신에 의지한 천도 준비 | 전국 호족의 반발을 산 광군 조직
    ■ 사후 30여 년 만에 내려진 정종에 대한 최승로의 평가

    2. 송과 거란 사이 능란한 줄타기 외교 189
    외교술로 대처한 송과 거란의 영토분쟁 | ‘천혜 요새’ 강동 6주를 넘긴 거란의 패착

    3. 영토분쟁과 19세 덕종의 수상한 죽음 197
    보주성을 둘러싼 고려와 거란의 힘겨루기 | 덕종과 강경파 장인 사망 뒤 타협론 득세
    ■ 흥요국과 발해 부흥운동

    4. 외교 전술로 끝을 낸 100년 영토분쟁 205
    태평성대에 재개된 거란의 도발 | 거란과 여진 사이 줄타기 외교로 보주성 회복

    5. 숙종과 예종의 실험, 부국강병 정책 211
    9성 쌓고도 여진 공세로 수많은 희생 | 윤관 처벌을 앞세운 관료집단의 반발 | 실패로 끝난 부국강병책
    ■ 숙종의 아우 대각국사 의천의 화폐 개혁

    6. 책봉-조공 관계에 가려진 고려의 실리외교 221
    동아시아 세계의 형성과 책봉체제 | 소동파의 고려 사신 폐해론 | 외교 현실을 외면한 소동파의 오해 | 형식과 의례의 책봉-조공 관계

    특집|상감청자, 아시아를 사로잡은 빼어난 아름다움 229
    생활용품에서 청자 기와까지 | 동아시아 일대에 대량으로 유통


    5부 무신 집권기의 고려를 다시 읽다

    1. 불가피한 선택, 외척 이자겸 239
    사면초가, 문벌귀족의 반대로 좌절된 개혁 | 이자겸의 ‘석 달 천하’ | 문벌귀족의 굴욕적 대외정책에 돌아선 민심
    ■ 인종에 대한 김부식의 평가

    2. 묘청의 난을 계기로 부상한 김부식 248
    왕권에 집착한 국왕 인종의 자충수 | 김부식, 묘청의 난 토벌 후 정계 실력자로 | 절대 권력의 부작용
    ■ 윤언이가 올린 상소문

    3. 승자의 기록 너머로 읽는 무신정변의 실체 257
    《의종실록》은 승자의 기록 | 의종 측근 세력의 권력 다툼에서 시작된 무신정변 | 무신정변, 문신 대량 학살로 번져
    ■ ‘신령’으로 읽는 의종의 참모습

    4. 새로운 왕조를 꿈꾼 경주 천민 이의민 266
    경주 출신 천민, 장군이 되다 | 왕권을 넘본 유일한 무신 | 이의민의 실각과 신라 부흥운동
    ■ 노회한 정치인 최충헌의 〈봉사십조〉

    5. 무신정권의 역설적 인물 이규보, 그리고 강화 천도 275
    천거제로 과거 합격자 길들이기 | 천도 반대한 유승단의 의문사 | 천거로 관료가 된 이규보의 행보
    ■ 최자의 [삼도부]에 묘사된 강화도

    특집|대장경, 고려인의 염원을 판에 새기다 284
    국가적 사업으로 두 차례 판각 | “이것은 신선이 쓴 글이다”

    특집|금속활자, 당대 최고 수준의 기술 문명 291
    몽골 침입기에 금속활자로 서적 제작 | 통일신라 때부터 축적된 인쇄술 | 유교와 불교의 발달로 서적 출간 활발


    6부 원 간섭기, 암흑의 시대를 가다

    1. 원치 않은 전쟁을 겪은 사람들 301
    20년 만에 타국에서 어머니를 구한 아들 | 부모 잃고 미망인으로 살아온 여인
    ■ 고려 하층민의 대몽 항쟁

    2. 삼별초 항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310
    몽골과 결탁한 지배층에 대한 반발 | 대몽 항쟁과 도참설을 내세운 반왕조 정치운동 | 삼별초 항쟁에 민이 호응한 까닭 | 몽골, 고려 정부와 연합해 삼별초 진압

    3. 혼란과 기회의 시대를 산 부곡인 320
    부곡, 하층민 봉기의 중심지 | 재상이 된 부곡인 | 부곡인의 신분 상승, 부곡집단 해체로 이어져
    ■ ‘경계인’으로 살아간 부곡인

    4. 뒤바뀐 역사 인식, 원 간섭기의 역사 서술 329
    형제맹약, 몽골제국에서 고려만 왕조 유지 | 원의 제후국으로서 새로운 역사 인식이 나타나다 | ‘고려판 현대사’인 당대사 연구의 한계

    5. 원나라의 마지막 황후가 된 고려인 기황후 337
    고려 공녀, 원의 황후가 되다 | 기황후, 원나라 쇠망기에 정국을 주도하다 | 환관에 의존한 궁중 정치의 한계
    ■ 기황후와 이공수, 그리고 공민왕

    6. 고려 왕실과 기황후의 악연 346
    원나라 쇠망 틈 타 일어난 반원 개혁 | 기황후와 충혜왕의 불편한 관계 | 기황후의 편협한 정치
    ■ 공민왕에 대한 엇갈린 평가

    특집|불화,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 ‘보는 경전’ 354
    붓 끝에 구도의 염원을 담다 | 충선왕 숙비의 발원이 담긴 〈수월관음도〉


    7부 고려왕조, 500년 역사를 뒤로하다

    1. 위화도 회군, 고려는 개혁이 필요하다 363
    위화도 회군으로 권력 잡고, 우왕 폐위 | 개혁파, 토지부터 개혁

    2. 우왕 복위 사건과 개혁파의 폐가입진론 372
    창왕의 친조 요구와 우왕 복위 사건 | 예부 자문 사건으로 정치 공세 본격화
    ■ 우왕과 창왕은 신돈의 자식인가?

    3. 윤이·이초 사건과 저무는 고려왕조 381
    공양왕, 양면정책으로 개혁파를 타격하다 | 이성계 제거 음모, 윤이?이초 사건으로 밝혀지다 | 개혁파, 마침내 건국을 준비하다

    4. 굴곡진 고려 역사가 반영된 국왕의 칭호 389
    국왕, 죽어야 이름을 남긴다 | 원나라에 충성하는 국왕이 되어라
    ■ 왜곡된 고려 말 국왕의 호칭

    특집|고려선, 바닷길을 누빈 고려의 배 396
    전함이나 조운선에 적합한 평저선 구조 | 활발한 해상 활동이 기술 발전 이끌어


    고려 왕실 세계도 404
    고려사 연표 409
    본문의 주 419

출판사 서평

1.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고려 역사를 다시 읽는다
한국사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각 왕조의 장기 지속성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는 700여 년간, 고려와 조선은 500여 년간 각각 존속했는데, 이러한 예는 세계사에서도 드물다. 한국인의 역사 관심은 그중에서도 고대 또는 조선시대에 편중되어 있어, 500년간 지속된 고려왕조에 대한 역사 이해는 높지 않은 편이다.
《고려사의 재발견》은 그간 특정 시대와 영역에 편중되어 있던 한국사 이해의 편식증을 극복하고, 한국사 이해의 영역을 고려로 확장함으로써 고려사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고려왕조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며, 다양한 사상이 공존한 다원사회였다. 문화와 사상 면에서의 다양성과 통일성, 정치와 사회 면에서 개방성과 역동성을 지닌 이 시대를 《고려사의 재발견》은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 구체적인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가 잘 몰랐던 고려 역사를 새롭게,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랫동안 고려 역사를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사료에 기초한 고려의 주요 역사를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들려준다. 스토리텔링을 살린 본연의 역사 서술에 집중해 고려인, 고려 문화, 고려를 뒤흔든 수많은 사건을 통해 고려왕조의 내면과 속살을 고스란히 드러낸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고려사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단편적인 역사 지식으로 접해온 고려사의 잘못된 상식을 뒤집고 정통 고려 역사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고려 다원사회의 역사 경험은 다양한 인종과 국가, 종교와 문화, 사상이 공존하면서 새로운 통합을 지향해야 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고려 다원사회의 역사 경험을 한 DNA 덕분에 21세기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식정보사회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보는 저자의 해석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고려왕조의 주요 역사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 또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초반은 지식정보사회라는 새로운 역사 발전 단계로 진입하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기다. 각기 다른 이념과 세계관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넘어 다양한 인종과 국가, 종교와 문화, 사상이 공존하면서 새로운 통합을 추구해가는 시대다. 약 1,000년 전에 건국해 500년간 지속한 고려왕조의 역사에서 그러한 모습을 읽을 수 있다. 고려왕조는 문화와 사상 면에서 다양성과 통일성이, 정치와 사회에서 개방성과 역동성이 공존한 다원사회였다. 우리 사회가 21세기 새로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고려 다원사회의 역사 경험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려왕조 역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머리말 [지금 이 순간, 고려사를 다시 읽어야 할 때] 중에서

2. 고려인, 고려 문화, 고려를 뒤흔든 수많은 사건을 통해
다원사회 고려의 내면과 속살을 드러내다 ? 이 책의 특징 1

이 책의 가장 특징 중 하나는 역사 본연의 스토리텔링을 살림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고려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특히 고려의 특징인 다원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사람과 사건, 문화재를 통해 입체화함으로써 역사에서의 이야기성을 복원해내고 있다.
1부 ‘천하통일,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에서는 태조 왕건이 천하를 통일한 계기를 나주 전투와 팔공산 전투를 통해 설명하고 있는데, 왕건이 나주의 해상 세력 도움으로 천하 경영의 싹을 틔울 수 있었으며, 팔공산 전투에서 비록 오른팔인 신숭겸을 잃지만 잔악한 견훤과 달리 신라를 정통왕조로 인정함으로써 민심을 얻어 천하를 얻은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다. 고려 왕실의 기원을 추적하고 최근 고려왕조를 중국의 세 번째 지방정권으로 왜곡하려는 동북공정의 허구성을 비판한 글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내용이다.
2부 ‘개혁과 개방, 고려왕조의 기틀을 마련하다’와 3부 ‘다양한 사상과 문화, 다원사회를 이루다’에서는 고려 다원사회의 특징인 개방성과 역동성, 다양성과 통일성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고려 역사에서 구현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4부 ‘영토분쟁, 고려의 실리외교로 맞서다’에서는 거란과의 100년 영토분쟁을 통해 결국 보주(의주)를 되돌려받음으로써 고려왕조의 등거리 실리외교의 백미를 확인할 수 있다. 5부 ‘무신 집권기의 고려를 다시 읽다’에서는 무신정변을 불러온 이자겸과 묘청의 난을 비롯해 무신정변과 농민 봉기, 몽골과의 항쟁을 다루고 있는데, 무신정권이 키운 이의민과 이규보의 이야기에서는 이념과 체제를 넘어서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역사의 아이러니를 읽을 수 있다. 6부 ‘원 간섭기, 암흑의 시대를 가다’에서는 고려 하층민과 지배층에 끼친 영향과 그로 인한 다원사회의 변화를 읽을 수 있으며, 공녀에서 원의 황후가 된 기황후를 통해 역동적인 고려인의 모습뿐 아니라 격동하는 동아시아 역사를 들려주며, 7부 ‘고려왕조, 500년 역사를 뒤로하다’에서는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특집으로 고려의 문화재에 관한 아홉 편의 글을 싣고 있다. 석관, 고려지, 묘지명, 나전칠기, 상감청자, 대장경, 금속활자, 불화, 고려선 등의 고려 문화재에 대해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읽는 주관적 이해와 감상에서 벗어나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품격과 그 고유한 가치를 고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차원에서 읽어냄으로써 이들 문화재가 동아시아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소통과 개방의 산물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3. 잘못 알려진 고려 역사 상식을 바로잡다 ? 이 책의 특징 2
이 책은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고려 역사를 재구성하고 있다. 《고려사》를 비롯해 당대의 역사가가 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제왕운기》, 《익재집》, 《보한집》뿐 아니라 송나라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과 조선시대 기록인 《동국통감》, 《해동역사》, 《성호사설》, 《택리지》 등 수많은 사료를 근거로 고려 역사를 들려준다. 이들 사료를 통해 고려 다원사회의 특징을 가감 없이 드러낸 이 책은 우리가 그간 잘 몰랐던 역사를 새롭게 들려줄 뿐 아니라 잘못 알았던 역사 사실을 바로잡아준다.
한민족이 단일민족이라는 주장은 고려왕조가 외국인을 관직에 적극 등용하고 귀화인을 받아들임으로써 당시 전체 인구의 약 10%가 이민족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적어도 고려왕조에서는 적합한 주장이 될 수 없으며, 고려의 국교를 불교라고 보는 ‘불교 국교론’은, 당시 사람들이 낭가사상과 풍수지리설도 받아들였으며 수신은 불교를 기반으로 했으나 통치는 유교를 바탕으로 한 점에서 재고할 필요가 있는 주장이다.
본관제가 고려시대 시작된 배경, 고려 왕실에 근친혼이 많았던 까닭, 거란의 40만 대군이 압록강을 건너기 하루 전날 개경에서 팔관회 행사를 개최한 이유, [훈요십조]를 둘러싼 위작설과 지역 차별의 진위 여부를 가린 내용 등은 다양한 고려 사회의 모습을 재현하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역사 사실까지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또한 당대의 역사 서술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기록의 역사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사료 읽기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무신 집권기 서술된 《의종실록》은 승자의 기록임을 감안하고 읽어야 하며, 이제현이 원 간섭기에 저술한 《김공 행군기》 또한 행간을 읽을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현재의 역사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다양한 역사를 오도 또는 말살하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는 역사의 교훈을 들려준다.

고려왕조는 이민족 귀화인들을 다양한 층위로 편제해 고려의 신민(臣民)으로 삼고, 그들의 거주지를 고려의 번병(蕃屛), 즉 울타리로 삼았다. (중략) 단일민족론은 고려왕조의 국가 성격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거나, 한말에 근대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강조한 선험적이고 관념적인 역사 인식의 산물이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단일민족론의 기준인 동일한 핏줄·문화·지역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변화·발전하는 것이다. 그런 사실이 고려 역사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 - 2부 중 ‘귀화인, 단일민족론을 넘어서다’(105쪽) 중에서

왜 고려 왕실은 근친혼을 했을까? (중략) 태조는 통합전쟁에서 다른 호족 세력의 협조를 얻기 위해 그들의 딸과 혼인하면서 많은 부인을 두었다. 29명의 부인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이 왕실 외부 세력과 혼인 관계를 맺을 경우, 태조가 죽은 뒤 왕규가 발호한 것처럼 수많은 외척 세력으로 인해 왕실이 위태롭게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근친혼은 왕실 및 왕권의 안정과 강화를 위해 고려 왕실이 택한 불가피한 혼인 형태였다. (중략) 현종 이후 유교 정치이념이 뿌리를 내리고 왕권과 왕실이 안정되기 시작하는데, 이성 후비와의 혼인은 이런 사정과도 관련이 있다. (중략) 근친혼이든 이성과의 혼인이든 왕권 강화와 왕실 세력 기반을 유지하려 한 점에서 혼인의 법칙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유력한 정치·경제 실력자들 간의 혼인도 그 점에서 예외는 아니다. - 3부 중 ‘고려 왕실의 특징 근친혼’(138~139쪽) 중에서

위작설의 단초는 조선 후기 이익과 이중환이 제8조에서 등용이 금지된 지역을 전라도로 해석한 데 있다. 이마니시는 아무런 검토 없이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해 위작설을 발전시켰지만, 그의 주장은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중략) [훈요십조] 제8조에서 등용이 금지된 대상은 특정 지역이 아니라, ‘고려에 통합된 원한을 품은’ 사람이다. (중략) 현재 학계는 굳이 지역을 따지자면, 통합전쟁에서 고려에 가장 저항이 심했던 후백제 수도인 전주를 포함해 공주 홍성(당시 운주) 지역 정도로 보고 있다. - 3부 중 ‘[훈요십조]를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145~146쪽)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8628002
발행(출시)일자 2015년 05월 11일
쪽수 431쪽
크기
152 * 225 * 24 mm / 755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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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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