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목차
- - 지은이의 말 : 언제나 시작
[ 1장 / 모든 시민은 기자다 ]
1. 내 손안의 성냥개비
2. 모든 시민은 기자다
3. 제호로 'Oh! my news'가 어때?
4. 잉걸과 생나무로 만든 따뜻한 세상
5. '선택'과 '집중'의 전수
6. 화장실로 들고 간 밥그릇
7. 또 하나의 NGO
-
[ 2장 / 세상이 변하고 있다 ]
1. 인터넷이 뭐길래
2. 54세 형사와 28세 기자
3. 사는 이야기의 힘
4. 반도체 회사 대리의 변신
5. YS는 못 말려, OhmyNews도 못 말려
6. 왕초보들이 만든 주말 연속극
7. 네티즌은 정말 무서워
8. 사과 드립니다
-
[ 3장 / 우리는 그것을 네티즌 혁명이라 부른다 ]
1. 당신 나가! 한글로 몰라?
2. "오마이뉴스는 언론이 아니다"
3. 2002 대선, 여론주도 시장이 바뀌다
4. 청와대 출입기자실이 열리다
5. 광화문, 촛불바다 속에서
6. 종이신문의 운명
7. 자장면 한 그릇 값
-
[ 4장 / 모든 세계 시민은 기자다 ]
1. 작은 것이 아름답다?
2. 월급은 제때에 주나요?
3. 평양, 인터넷 앞의 잠 못 드는 밤
4. 대한민국 특산품
5. 이스탄불에 서다
6. 세계의 신문과 만나다
7. 제3세대 인터넷 신문
8. 오마이 '월드'뉴스를 향하여
세계신문협회 주제발표문
오마이뉴스 창간계획서
-
[ 함께한 글들 ]
. 시작을 알리는 작은 기자회견 / 이병한
. 첫 원고료로 아내 선물을 사다 / 장생주
. 첫 타석 홈런과 삼겹살 파티 / 이성훈
. 자장면 한 그릇 때문에 / 윤형권
. 오마이뉴스? 오 마이 갓! / 정철용
. 억울하다는 생각이 울컥 들었을 때 / 고태진
. 거칠어서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 이주빈
. 어쩌면 우리가 / 오마이뉴스 독자 범부
. 박지원은 묵묵부답이었건만 / 김당
. 세계 언론인 앞에 나를 선보인 순간 / 이봉렬
책 속으로
노무현 후보의 승리가 결정된 12월19일 늦은밤, 나는 몇 명의 보수 종이신문 소속 기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내게 한 말은 “축하한다”였다. 나중에 알고보았더니 나뿐 아니라 오마이뉴스의 다른 기자들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취재원들로부터 많이 들었다고 했다. 우리는 무엇을 축하받아야 하는가? 나는 그 전화를 받은 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당당히 축하받아야 한다’였다. 우리는 ‘뉴스를 보는 눈’이 있었다는 것을 축하받아야 한다. 우리는 ‘노무현 현상’에 대한 뉴스가치 메기기에서 언론이 해야 할 일을 했다. 예컨대 노무현 현상이 실제 100의 뉴스가치가 있다면 우리는 95정도를 부여했다. 그러나 조중동은 30정도의 가치만 부여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실력’으로 언론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그들의 표준을 거부하고 우리가 현장에서 취재한 현상들을 통해 노무현 현상이 어느 정도의 뉴스가치가 있는지를 결정했다. 우리는 8(보수) 대 2(진보)의 언론지형이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에 대해, 그 변화를 앞장서서 이끈 인터넷언론으로서, 축하받을 자격이 있다. 특히 그 변화를 대통령선거라는 이벤트를 통해 4천만 국민이 집단 체험했다는 것에 대해 축하받아야 한다. ― 본문 199~200쪽, 〈2002 대선, 여론주도 시장이 바뀌다〉 중에서 오연호 대표와 3명의 뉴스게릴라(시민기자)는 2004년 5월 말 터키의 이스탄불행 여객기에 몸을 실었다. 세계신문협회(WAN)로부터 오마이뉴스의 실험에 대해 발표해달라는 초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1,400여 명의 종이신문사 사장들 앞에 섰을 때 그가 당당할 수 있던 이유는 뭘까? 인간 커뮤니케이션 역사에서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소중한 그 무엇을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신문협회총회에서 발표를 하고 귀국한 지 며칠 후인 6월 18일 오연호는 미국으로 날아갔다.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 디시에서 오마이뉴스의 실험에 무척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지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슈뢰더는 오연호 대표를 심층 인터뷰한 글을 〈뉴스위크〉인터넷판에 개재하였다. 그 기사의 제목은 이래와 같았다. Oh Yeon Ho's belief that 'every citizen is a reporter' has changed journalism in South Korea -- and now he's aiming for the world 오연호의'모든 시민은 기자다'는 믿음은 한국의 저널리즘을 바꿔오고 있다. 이제 그는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워싱턴포스트와 어깨를 겨루는 미국의 또 다른 권위지 뉴욕타임즈가 2002년 대선 직후 오마이뉴스를 보도한 것을 떠올렸다. 뉴욕타임즈(2003년 3월 6일)가 한 면을 거의 다 할애해 심층보도했던 그 기사의 제목은 〈인터넷신문이 한국정치를 바꿔놓고 있다 Online Newspaper Shakes Up Korean Politics〉였다. 그로부터 1년 3개월이 지난 후 보도된 뉴스위크의 제목은 초점이 달라졌다. 오마이뉴스를 둘러싼 외국 언론의 관심이 ‘한국 정치를 바꾼 오마이뉴스'에서 이제 ‘세계를 무대로 미래의 저널리즘을 열어가는 오마이뉴스'로 옮겨진 것이다. 그 변화는 반가운 것이었다. 지난 4년여 간의 오마이뉴스 실험이 성공한 것은 한국적 특수성 때문만이 아님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오마이뉴스의 핵심 컨셉은 인터넷시대에 세계적 보편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워싱턴 디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1997년 가을 2년 8개월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때는 우리보다 앞선 미국의 인터넷문화를 배워갔다. 그로부터 7년 후, 나는 미국보다 앞선 한국의 인터넷저널리즘을 미국 주류 언론인들에게 가르치고 돌아가고 있었다. ― 본문 301~320쪽 〈오마이‘월드’뉴스를 향하여〉 중에서
출판사 서평
- 1. 세계언론과 기업은 왜 오마이뉴스를 주목하나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가디언〉, 〈일본경제신문〉,〈아사히 신문〉 등 세계의 주요 언론이 잇달아 한국의 인터넷신문인 〈오마이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사주인 도널드 그레이엄 회장은 그의 집무실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를 초청했다. 세계신문협회(WAN) 총회장에서도 오연호 대표를 초청해 오마이뉴스의 실험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었다. 물론 한국의 KBS, MBC, SBS, 등 대부분의 방송이 오마이뉴스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을 내보냈다. 국민은행, 산업은행, KT 등 기업은 물론 외교통상부, 경찰청, 한국능률협회 등 주요기관에서도 오연호 대표의 강연을 요청해 들었다. 오마이뉴스는 2000년 2월 22일 세계최초로 시민기자제를 도입해 창간된 인터넷신문! 그로부터 4년6개월만에 국내 방송, 신문, 통신 등 모든 언론을 통틀어 영향력 6위에 올랐다(시사저널 조사). 또 현직기자들은 “영향력이 가장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언론사”로 오마이뉴스를 3년 연속 1위로 꼽았다.(미디어오늘 한길리서치 공동조사). 국내외 언론과 기업은 왜 오마이뉴스를 주목하는가.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를 알고 싶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를 창간하고 이끌어온 오연호 대표가 직접 6개월여에 걸쳐 쓴 이 책은 인터넷 공간의 출현으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 변화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인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 2. 오연호, 나무꾼 소년에서 미디어혁명 CEO로 변신하다 이 책은 한 나무꾼 소년의 변신기이다. 테크널로지와 전혀 친숙하지 못했던 한 시골 촌놈이 인터넷 바다에서 수영법을 배우기까지의 변신을 기록하고 있다. 당신도 변신을 꿈꾸는가? 이 책은 자기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 3. “모든 시민은 기자다”, 그건 슬로건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누구나 꿈을 품는다. 열정을 가지고 살 수 있다. 그러나 그 꿈과 열정을 현실 속에서 실현시켜내는 일은 많지 않다. 오마이뉴스는 그것을 해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는 모토는 더 이상 슬로건이 아니다.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그것이 곧 오마이뉴스의 파워다. 그래서 이 책은 통쾌하다. 눈물이 찔끔 난다. 꿈과 열정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 4. 우리는 그것을 네티즌 혁명이라 부른다 나를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오연호의 변신이, 시민기자들의 변신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더 나아가 세계의 저널리즘을 바꿀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미국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터넷이 대한민국 땅에서 참여민주주의의 꽃으로 찬란히 피어날 것을. - 5. 오마이‘월드’뉴스를 향하여 선진국에게 배우기만 했던 우리, 그러나 이제 선진국이 우리를 따라배우는 것이 생겨났다. 그게 바로 오마이뉴스다. 지금까지 한국의 언론들은 모두 내수용이었다.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세계를 향하고 있다. 영문판 발행과 함께 세계의 시민들이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 가입해 기사를 쓰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8620129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8월 02일 |
쪽수 | 354쪽 |
크기 |
190 * 258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