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사에 유용한 영고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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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최철호
저자 최철호는
학력
영어영문학석사 (전공: Shakespeare)
통역번역학석사 (Monterey Institute of International Studies 대학원: California 州 Monterey 市 소재)
영어영문학박사 (전공: William Faulkner)
경력
2009.5-2015.2 (성광여자고등학교장: 영어 자율형 학교 운영)
2000.6-2009.4 (Defense Language Institute of Foreign Languages: California 州 Monterey 市 소재 미 국방외국어대학 조교수)
양산대학 겸임교수
대신여자중학교 영어교사
동래여자상업고등학교 영어교사
성심외국어대학 강사
동의대학 강사
현재 Beverly Hills 市에서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음.
cholhochoe@hotmail.com
목차
- 머리말
문장구조
1. 문장의 필수요소와 수식요소
형용사 역할을 하는 전치사구 부사의 역할을 하는 전치사구
2. 문장의 필수3품사
명사상당어 형용사상당어 동사 및 동사구
3. 문장의 수식요소
4. 문장의 기본5형식
1형식문장 2형식문장 3형식문장 4형식문장 5형식문장
5. 필수요소와 수식요소를 구분하는 방법
6. 구와 절과 문장
구 절 문장
품사의 개요 및 명사
1. 보통명사
보통명사의 추상명사화 보통명사의 고유명사화
2. 고유명사
고유명사의 보통명사화 완전히 보통명사화 한 고유명사
3. 물질명사
물질명사의 용법 측량명사 혹은 측정명사 물질명사의 보통명사화
4. 집합명사
단수형과 복수형 모두를 가질 수 있는 집합명사 군집명사
5. 추상명사
추상명사의 범주 및 종류 추상명사를 만드는 법 추상명사의 용법
추상명사의 보통명사화 추상명사의 고유명사화 추상명사의 특수용법
6. 명사의 인칭/수/성/격
명사의 인칭 명사의 단수와 복수 명사의 성별 명사의 격: 주격/소유격/목적격
동사
1. 동사의 종류에 따른 문장의 기본5형식
완전자동사 = 1형식
불완전자동사 = 2형식
완전타동사 = 3형식
수여동사: 수요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 4형식
불완전타동사 = 5형식
2. 자동사와 타동사
타동사가 자동사처럼 사용되는 경우
자동사와 타동사의 의미가 바뀌는 경우
자동사 + 전치사 + 목적어
3. 동사의 형태: 원형/과거형/과거분사형
규칙동사변화
불규칙동사변화
4. 주어와 동사의 일치
동사는 주격보어가 아니라 오직 주어의 수에 일치해야 한다
‘A + and + B’가 주어일 경우
‘A + and + B’가 단수일치를 하는 경우
‘each/every/no + 명사 + and + 명사’인 경우
주어가 다음과 같은 상관접속사로 연결된 경우의 동사 일치
‘half/part/most/rest’를 비롯한 측량대명사가 주어가 되는 경우
‘all/a number of( = many) + 복수명사’가 주어가 되는 경우
‘none/many a + 단수명사’가 주어가 되는 경우
집합명사가 주어가 되는 경우
‘액수/거리/시간/국명’이 주어가 되는 경우
‘more than one’이 주어가 되는 경우
형용사
1. 대명형용사
물질명사형용사 고유명사형용사 보통명사형용사 추상명사형용사 집합명사형용사
2. 수량형용사
부정수량형용사 한정수량형용사 혹은 수사
3. 성상형용사
4. 형용사의 위치
형용사의 한정용법 형용사의 서술용법 한정용법과 서술용법의 의미가 다른 형용사
5. 형용사의 명사적 용법
‘the + 형용사/현재분사/과거분사’
형용사에 관사가 붙지 않았을 때에도 명사로 사용될 수 있다
완전히 명사화된 형용사
6. 형용사의 부사적 용법
7. 형용사의 비교변화: 원급/비교급/최상급
규칙 비교변화 불규칙 비교변화
8. 비교급의 여러 형식과 의미
원급의 여러 형식 비교급의 여러 형식 최상급 비교급과 최상급을 강조하는 부사
9. 비교급의 관용어
해설편
책 속으로
--필수요소는 문장에서 ‘주어/동사/목적어/보어’의 네 가지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하며 필수요소가 될 수 있는 품사는 ‘명사/형용사/동사’의 세 가지 품사이다. 즉, 필수3품사가 4역할을 하는 것을 문장의 필수요소라고 말한다.
--문장을 크게 주부와 술부로 구분하고 주부 내에서 주어, 술부 내에서 동사를 찾는 과정이 독해의 기본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명사/동사/형용사’의 세 가지 품사가 문장에서 ‘주어/동사/목적어/보어’의 네 가지 역할을 하게 되고 네 가지 역할이 문장에서 어떻게 조합이 되고 어떤 역할이 나오느냐에 따라 다섯 개의 문장형식이 결정된다.
--필수요소는 말 그대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기 때문에 그 단어를 없애거나 생략하면 완전한 문장이 성립되지 않는 반면, 생략한다 해도 기본적으로 완전한 문장이 성립하는 데 지장이 없으면 그 단어는 수식요소라고 할 수 있다.
--문장의 복잡성과 난이도는 필수요소가 아니라 수식요소가 결정한다. (0)
--의문사와 관계사의 구분:
‘?것’으로 해석이 되면 관계사, ‘무엇’으로 해석이 되면 의문사가 아니라 문장의 내용을 알면 관계사, 모르면 의문사로 이해하면 편리하고 정확하다.
--중문에서 말하는 두 주절은 내용상, 그리고 의미상 완전히 독립된 절이어야 하며 단순히 동사구나 술부가 결합하여 있다고 해서 독립된 절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종속절이 명사절이 되는 경우에는 복문에서 반드시 종속절 혹은 명사절이 주절에 종속된다거나 주절은 종속절(명사절)이 없어도 독자적으로 완전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 단어의 품사는 가장 보편적으로 빈도수가 많은 품사로 대표될 수는 있지만, 품사가 고정된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하나의 품사가 다른 품사로 도사용이 되고 따라서 의미도 바뀌는 경우를 말한다. (0)
--문법적으로 일치는 대표적으로 다음 세 가지가 있다. 1. ‘명사와 대명사의 일치’가 있고 2. ‘주어와 동사의 일치’ 그리고 3. ‘시제의 일치’ 등이 그것이다. (0)
--두 개 이상의 형용사가 하나의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형 용사의 순서:
대체로 숫자(수량)-주관개념(크기/신구)-객관개념(모양/색상/재료)의 순서대로 배열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영어학습자가 가지는 의구심은 ‘개념이해’가 우선일까 단어를 비롯한 ‘지식의 암기’가 우선일까 하는 점일 것이다. 영어의 단편적 지식은 뇌 속에 저장되어 있는데 개념이 없다면 암기한 만큼 영어가 혼란스러워지고, 개념은 정립되었는데 필요한 지식을 뇌가 기억하지 못한다면 영어의 활용도는 극히 제한될 수밖에 없다. 개념이해와 단순암기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인 것이다. 따라서 본 저서는 단순한 지식의 나열뿐 아니라 개념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의 컨셉
문법습득이 읽기, 쓰기, 말하기 등 기타 언어기능의 향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문법지식이 피상적인 이론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문법을 위한 문법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고 다른 언어기능으로 문법의 활용도를 확대하는 방법은 문법적 이론을 근거로 일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한 많은 예문을 접하는 것이다. 자전거 타는 법을 이론적으로 배웠다 해도 실제 타보지 않고서는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원리와 같다. 본 저서는 개념에 대한 설명에 덧붙여 그러한 개념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재 사용되는 실제 영어 예문을 가능한 많이 제시해 놓았다. 언어의 개념을 이론을 통해 머리로 이해하고 실제 예문을 통해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영어보다 어려운 언어로 평가받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한국인들이 영어를 정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확신한다. 영어 예문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어민으로부터 교정 및 감수를 받음으로써 예문의 퀄리티를 authentic 자료에 못지않게 유지하였다.
충분한 예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문법적인 차이나 표현을 우리말의 어감에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If the accident will happen’과 ‘If the accident happens’의 차이를 문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겠지만, 어감의 차이를 한국어로 표현하기는 힘들 것이다. 의지의 표현일 경우 ‘기어이’ 같은 간단한 부사를 첨가하기만 해도 ‘will’의 어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문법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문학이나 통번역과 같은 언어적인 감수성도 필수적으로 요구되기도 한다. 이론적인 문법이나 머리로만 익히는 문법이 아니라 학습자의 감수성에 호소하는 문법이 본 저서의 컨셉이다.
책의 강점 및 독자층
문법이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예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에 직면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론이나 예문으로 부족한 부분을 문제와 해설로 보완함으로써 이론적인 지식을 몸으로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본 저서의 제1 독자층을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및 강사로 하였기에 보다 ‘detail-oriented’ 하게 구성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문법 중 설명하기에 애매한 부분, 대충 설명한 부분, 잘 못 설명한 부분 등 소위 ‘회색지대’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교사에게 특히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또한, 기존의 학교 문법이론과 원어민의 시각을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문법이 맞고 틀림의 선택이 아니라 학습자가 그 차이를 스스로 판단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주요 독자층인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나 강사뿐 아니라 영문법에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중고등학생 그리고 문법을 통해 언어기능을 확대하거나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일반인들 그리고 무엇보다 문법을 통해 언어 감각을 익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책을 활용하는 요령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인이 많은 지식을 가져야 하는 만큼이나 가르치는 요령이나 방법도 중요하다. 따라서 문법의 개념을 한두 줄의 설명으로 그치는 대신 개념의 이론적 배경을 수필 형식으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이는 학습자로 하여금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정답과 오답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암기로도 가능하지만, 그 이유를 파악하고 깨닫는 것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본 저서는 문법이론에 대한 자세한 배경과 개념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때문에 학습자들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처음부터 현미경을 들고 ‘나무’를 관찰하고 분석하려는 자세로 페이지를 넘기는 대신, 수필을 읽는 자세로 내용을 먼저 편안하게 정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숲의 대략적인 지형을 머리에 그린 후에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나무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읽은 만큼, 외운 만큼, 배운 만큼 영어가 쉽게 다가올 수 있다.
책의 구성
본 저서는 총 4권,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제1권 (1장. 문장구조/2장. 명사/3장. 동사/4장. 형용사)이 출판이 된 이후 순차적으로 제2권 (5장. 대명사/6장. 부사/7장. 접속사/8장. 전치사), 제3권 (9장. 준동사/10장. 조동사/11장. 관사), 제4권 (12장. 시제/13장. 태/14장. 법/15장. 화법/16장. 어순/17장. 생략)이 출판될 예정이다.
이 책은
이 책은 영어교사나 영어강사를 대상으로 한 영문법 책이다.
누구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그 지식의 배경이나 다양성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일부의 진리를 전체의 진리로 오해하는 우를 범할 수 있고 그 실수가 학습자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우리나라는 그러한 실수와 기존의 일본식 영문법이 뒤섞여, 원어민도 모르는 독창적(?)인 영문법을 배워왔다.
이 책은 기존의 학교문법에서 가르쳐 왔던 문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미식의 영문법에 더욱 친화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기존의 교실 영문법과 영미식 영문법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초점을 맞추어 놓았다. 그 결과 절대진리가 일부진리가 되거나 문법상 오류가 아닌 의미상의 오류로 판명난 경우도 많다.
이 책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문법규칙을 새롭게 창조한 것이 아니라 문법에 접근하고 바라보는 방식이나 시각에서 저자의 독창성을 가미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8451334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2월 10일 |
쪽수 | 328쪽 |
크기 |
184 * 255
* 24
mm
/ 67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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