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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사계절1318문고 68
박선희 지음 | 사계절 | 2011년 04월 21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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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285434(8958285435)
쪽수 266쪽
크기 144 * 224 * 20 mm /36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구라파식 이층집에 사는 어느 문제적 가족!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에 모여 사는 가족의 위기 탈출기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로 제3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한 작가 박선희의 장편소설로, 어느 문제적 가족에게 일어난 마술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여고생 몽주는 할머니의 생신 선물로 마술을 보여주기 위해 학교 마술 동아리에 가입한다. 하지만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와 달리 현실은 팍팍하기만 하다. 야동 마니아 아빠, 에스프레소 중독자 엄마, 일흔 넘어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흑인 이슬람교도와 사랑에 빠진 언니. 몽주는 이 답답한 가족을 위해 깜짝 놀랄 만한 '마술'을 계획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마루가 꺼지고, 보일러가 멈추고, 담장이 무너져 내리고….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은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져 간다. 작가는 이러한 낡은 집과 그 집에 사는 가족에게 소리 없이 찾아든 균열과 갈등을 절묘하게 연결시켰다. 답 안 나오는 가족을 위해 마술과도 같은 일을 시도하는 몽주의 위기 탈출 프로젝트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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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선희 저자 박선희는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교육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자며 변신을 거듭하다 뒤늦게 소설 쓰기를 살아가는 방식으로 삼게 되었다. 소설가가 되기 전까지 기간제 교사, 출판사 편집자, NGO 활동가, 소극장 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을 즐겁게 옮겨 다녔다. 특히 NGO 활동가로 일하면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며 결코 그것을 다스릴 권리가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소극장 기획자로 대학로에서 일할 때는 가난하면서도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직장 생활 내내 재미로 소설을 습작하다가 2002년 『문학사상』을 통해 소설가라는 이름을 얻었다. ‘인생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라는 생각으로 유목민적 정신세계를 꿋꿋이 유지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상투적인 어른이 되는 게 싫어 영원히 철들지 않기로 결심했다. 2009년 제3회 블루픽션상을 받은 이후 십대들의 이야기 창작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대산창작지원금을 받았고, 출간된 책으로는 장편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와 『줄리엣 클럽』, 소설집 『미미美美』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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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타일
마루
수도 파이프
보일러
담장
변기
30년 된 구라파식 이층집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제3회 블루픽션상 수상 작가 박선희의 신작 장편소설
여기, 한 가족이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구라파(유럽)식 이층집에서 삼대가 모여 산다. 가장인 남자는 퇴직 후 피시방을 운영하고 있고, 그의 아내는 매일 남편의 점심 도시락을 챙기는 평범한 가정주부다.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인 할머니는 자식들의 대소사를 일일이 챙길 만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적당한 나이에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한 장남은 얼마 전 분가를 한 상태이며, 영문학을 전공한 큰딸은 제법 괜찮은 회사에 다닌다. 물론 스킨십까지 스스럼없이 나누는 애인도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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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czxczxc an**13 | 2012-06-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타키타(Tacita)라고도 한다. 이탈리아 중부를 흐르는 티베르강(지금의 테베레강)의 한 지류인 알모강의 신의 딸로서 원래는 물의 님프인 나이아스의 하나였다. 어느 날, 다우누스의 딸 유투르나에게 마음을 둔 유피테르(그리스신화의 제우스)는 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라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라라는 이를 거절하였을 뿐 아니라, 유피테르의 아내인 유노(그리스신화의 헤라)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화가 난 유피테르는 비밀을 지키지 않은 라라의 혀를 뽑아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로부터 라라는 침묵의 ... 더보기
  •   40여 년을 살아오는 동안 충청북도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경기도를 떠돌며 살았다. 충청도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으며 경기도에서 살고 있다. 가장 오래 산 곳은 충청북도. 마을 공동체가 살아 있던 충청북도 고향은 내 마음속 영원한 고향으로 남아 있고 내가 태어나 자란 초가집은 내 마음속 영원한 집으로 남아 있다. 비록 13년 동안밖에 살지 못했지만 고향과 시골 초가집은 내 마음속에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고향과 시골 초가집이 댐에 의해 수몰되어 다시는 갈 수 없기 때문일... 더보기
  •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집에 대한 꿈이 있을 것이다. 생활의 편리성과 재산 증식의 목적으로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많고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아파트를 신청한다.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전원 생활에 뜻을 품은 사람들은 전원주택을 구입해서 살기도 하는데 '도미 구라파식 이층집'이란 제목을 보며 우선 눈에 띄는 구라파식 이층집이란 단어다. 서양 건축 양식을 닮은 이쁜집이 떠오르며 한번쯤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며 책을 읽었다.   고등학생인 몽주의 시선으로 이야기는 쓰여 있다. 도미노 구라파식 ... 더보기
  • 일반 책들에 비해 세로길이가 1센티 가량 길다. 1센티의 차이가 독특하고 예쁜 표지를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반짝이는 펄감까지. 제목이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이라 책 표지도 구라파 형태로 복원한 듯하다.   박선희 작가의 통통 튀는 다부진 언어 구사력에 감탄했다. 과연 십대들의 이야기 창작에 집중하는 작가답다. ‘인간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라는 유목민적 정신세계와 상투적인 어른이 되기 싫어 철들고 싶지 않은 결심들이 귀엽고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은 ... 더보기
  •   어릴적 우리동네에 일본식 목조건물인 이층집이 있었다. 일제시대 관사로 지어졌다고 하지만 동네 유일의 이층집이기도하지만 이 곳에 사는 내 또래 계집애가 늘 하굣길에 반짝이는 빨간 일본식 책가방을 메고 높다란 대문으로 들어가면 은은하게 들리던 피아노 가 들리고 그 소리에 넋을 잃고 발길을 멈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였다. 학교나 성당에도 풍금 밖에 없던 때라 피아노 소리는 풍금의 그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깊고 고운 음색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마루로 연결된 복도를 따라가다 집안에서 맞닥뜨린 화장실은 생각조차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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