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겐 아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아빠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작가정보
목차
-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
1장 아무리 바빠도 아빠 노릇은 해야지
뭣이 중헌디?
한 놈만 팬다
꾸준한 약속의 힘
혼자서도 잘해요
등잔 밑만 어두운 게 아니다
때가 되면?
오케이! 한 번 더!
아빠가 좋아할 만한
2장 오늘도 아빠는 아이에게서 배운다
간섭이냐? 관심이냐?
행주사건
마음 저울 균형 잡기
나에게 거는 주문
악마가 씐 흑역사
잘한다 잘한다 하면 정말 잘한다
아쉬움은 털어내고
3장 소통과 공감의 힘을 믿는 아빠의 육아 원칙
때로는 아빠가 때로는 엄마가
새끼손가락 걸고, 꼭꼭 약속해
목마를 때 주는 물
그래서 진짜 꿈이 뭐야?
될 성싶은 나무
좋은 친구 먼저 되기
행동의 이유
누를수록 튕겨 올라가는 공
추천사
-
“우리 애들 때문에 마치겠어요. 도대체 대화가 되질 않아요. 대표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아빠들한테 무던히도 들었던 질문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말이 잘 통하는 아빠는 아니라서, 이 질문에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 말문을 막히게 했던 해답의 실마리가 바로 이 책에 있더군요. 자녀와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속에서 아빠로서 어떤 말을 해주고,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이 책이 그런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드릴 겁니다.
-
저는 저희 ‘아빠’와 29년을 살았고, 제 아이들의 ‘아빠’와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아빠’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과 살면서도 그간 이해하지 못했던 아빠의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단숨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남편을 보는데, 고동안 고민이 많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어찌나 마음이 짠하던지요. 남편을 꼭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자매를 키우는 남편에게 선물하기 전에 제가 먼저 읽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딸이었던 저에게 아빠를,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인 저에게 남편을,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선물해준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책 속으로
내가 응원단장으로 뽑히자 아이들의 시선이 모두 첫째에게 쏠렸다. 친구들이 좋겠다고 말하면서 부러워하니, 첫째는 몸을 배배 꼬긴 했지만,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그날 난 말 그대로 온몸을 불살랐다. 얼굴이 화끈거리긴 했지만, 어쩌랴. 물리적으로는 단 하루의 시간이지만, 그날의 추억은 아이의 머릿속에 오래 남을 것이 분명했다. 이보다 가성비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24쪽, 한 놈만 팬다
만약 누군가 내게 ‘부모로서 가장 마음이 놓일 때가 언제인가?’라고 묻는다면, ‘건강하게 친구들이랑 잘 놀 때’라고 대답할 것이다. 공부 잘하는 거? 말 잘 듣는 거? 아니다. 이런 건 부수적으로 밀어놔도 괜찮다. 정말이다. 첫째와 둘째가 워낙 친구들과 잘 지내서 당연한 건 줄 알았다. 하지만 겪어보니 알겠더라.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게 얼마나 가슴을 애태우는 일인지.
57쪽, 때가 되면?
‘간섭’의 눈으로 보면 지적할 것이 먼저 보이지만, ‘관심’의 눈으로 보면 필요한 것이 먼저 보인다. 내가 첫째에게 “똑바로 앉아서 먹어야지.” 하고 말한 건, 간섭의 눈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관심’의 눈으로 봤다면, 왜 불편한 자세로 앉아 있는지를 먼저 물었을 것이다.
83쪽, 간섭이냐? 관심이냐?
“아빠는 우리 딸을 사랑한다.” 어떤 상황에서 되뇌는 말일까? 잠든 아이의 머리맡에서 속삭일 때? 아니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꼭 안아줄 때? 시도 때도 없이? 전부 아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이 말을 쓸 수 있겠지만, 내가 제일 많이 사용할 때는 아이를 혼낼 때다. 의외인데 싶겠지만, 아이를 혼낼 때도 사랑은 필요하다.
100쪽, 나에게 거는 주문
세상 어떤 부모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지 않겠는가? 형편만 된다면, 다 들어주고 싶은 게 아빠의 마음이다.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 배우가 말하는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대사를 읊으며, ‘돈이 없어도 소신이 더 중요하지’라고 되뇌지만, 아이들에게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다 보면, 가오도 없어지는 느낌이다. “돈 없어!”라는 한마디 말로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을 4절까지 읊어야 하니 말이다. “안 돼!”라는 말이, 슬픈 단어라는 것을 아빠가 돼서야 알았다.
148쪽, 목마를 때 주는 물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하는 착각이 있다. ‘혹시 우리 애 천재 아니야?’ 하는 즐거운 착각. 영재 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부모들도 그런 생각으로 찾아오지만, 막상 테스트를 받아보면 일반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받은 수학 테스트에서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이미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것처럼 부산을 떤다. 왜 그럴까? 그만큼 내가 낳은 내 새끼를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168쪽, 될 성싶은 나무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보통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바쁜 아빠의 숙명으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 딸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 노력의 흔적이 세 딸과 지지고 볶는 에피소드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가족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엄마와 같지만 다른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사춘기 딸과 말이 통하는 아빠로 사는 법
아이가 아주 어릴 때면 모를까 사춘기 자녀와 스킨십은커녕 대화하기도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요즘, 사춘기 딸이 먼저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밀한 부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저자만의 노하우를 풀어낸다. 직장인 아빠도 충분히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만큼 자녀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8271390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2월 22일 |
쪽수 | 188쪽 |
크기 |
131 * 205
* 17
mm
/ 23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