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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 2021.05.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270096(8958270098)
쪽수	544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Flow : the psychology of optimal experience / Csikszentmihalyi, Mihal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이 책의 주제어

'행복 추구'라는 인류의 오래된 문제를 흥미롭게 고찰하는 책.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열정에 관한 독창적인 의견을 들려주며, 인간 본성에 관한 날카로운 영감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도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태를 플로우라 이름 붙이며, 즐거움에 몰입하는 것에 대한 열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쳐낸다. 또한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 1장 / 행복, 다시 생각해 보기 ]
이 책에 대해서
불만족의 근원
문화라는 방패
스스로의 경험 결정하기
해방의 길
[ 2장 / 의식에 관해서 알아보기 ]
의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심리 에너지인 주의
자아와 주의
의식의 무질서 상태 : 심리적 엔트로피(entropy)
의식의 질서 상태 : 플로우(flow)
복합성과 자아의 성장
[ 3장 /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 향상하기 ]
쾌락과 즐거움
즐거움의 요인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자기 목적적 경험
[ 4장 / 플로우의 조건들 알아보기 ]
플로우를 주는 활동
플로우와 문화
자기 목적적 성격
난관 속에서도 플로우를 경험했던 사람들
[ 5장 / 우리 몸을 통해 플로우 얻기 ]
더 높게, 더 빠르게, 더 강하게
움직이는 기쁨
플로우로서의 성(sex)
고도의 통제 기술 : 요가와 무도
감각을 통한 플로우 : 보는 기쁨
음악의 플로우 : 듣는 기쁨
맛보는 기쁨
[ 6장 / 지적 활동을 통해 플로우 찾기 ]
기억 : 과학의 어머니
정신적 게임의 규칙
말의 유희
역사의 여신 클리오와 사귀기
과학이 주는 기쁨
철학 : 지혜에 대한 사랑
아마추어와 전문가
평생 동안의 도전 : 배우기
[ 7장 / 일 속에서 플로우 경험하기 ]
자기 목적적 노동자들
자기 목적적 일
일의 역설적 특징
여가 시간의 낭비
[ 8장 / 혼자 있음과 함께 있음을 즐기기 ]
혼자 있는 것과 함께 있는 것 사이의 갈등
외로움이 주는 고통
고독 길들이기
플로우와 가정
친구와 즐기기
더욱 광범위한 지역 사회
[ 9장 / 혼란에서 벗어나기 ]
비극 이겨내기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소산 구조의 힘
자기 목적적 자아 : 요약편
[ 10장 / 의미 창조하기 ]
의미란 무엇인가
목적 계발하기
결심하기
조화 회복하기
인생 주제들을 통해 의미 통합하기
- 주석
- 참고 도서

책 속으로

“인생을 통해 참 스승(mentor)을 만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심리학자 레빈슨이나 에릭슨의 말처럼, 나에게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로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던 성인기에 만날 수 있는 좋은 스승이었다. 연구실을 같이 썼던 일본인 친구와 학위가 끝나면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는 그의 모습은 좋은 아버지, 다정한 남편, 모범이 되는 스승, 정력적인 연구자이다.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자기의 이론을 삶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사람이었다. …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게 된 까닭은 무... 더보기

출판사 서평

◆ 난관 속에서도 플로우를 경험한 사람들
플로우는 조건이 좋을 때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플로우를 느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 속에서도 자기 목적적 성격이 강한 사람들은 난관에 굴복하지 않고 그 상황을 통제가 가능한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알렉산더 솔제니친에 따르면 감옥에 있을 때, 한 동료 수감자는 감방 바닥에 세계 지도를 그리고 매일 몇 킬로미터씩 걸어가는 상상을 하며 아시아와 유럽, 미국까지 여행을 했었다고 한다. 어떤 베트남 참전 군인은 수용소에 감... 더보기

◆ 난관 속에서도 플로우를 경험한 사람들
플로우는 조건이 좋을 때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플로우를 느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 속에서도 자기 목적적 성격이 강한 사람들은 난관에 굴복하지 않고 그 상황을 통제가 가능한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찾아내었다.
알렉산더 솔제니친에 따르면 감옥에 있을 때, 한 동료 수감자는 감방 바닥에 세계 지도를 그리고 매일 몇 킬로미터씩 걸어가는 상상을 하며 아시아와 유럽, 미국까지 여행을 했었다고 한다. 어떤 베트남 참전 군인은 수용소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 매일매일 골프 클럽을 고르고 어프로치 샷을 하며 18홀 게임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고 한다. 이런 상상으로 정신을 지킬 수 있었고 석방되어서는 대단히 뛰어난 골프 경기를 했다고 한다.
솔제니친은 가장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도 어떻게 플로우 경험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를 매우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총을 들고 있는 교도관들이 윽박지르는 소리를 들으며 풀이 죽은 죄수들 사이에 서 있을 때도 내 머리에는 시와 이미지가 물밀 듯 떠오르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나는 자유였고 행복한 사람이었다. 어떤 죄수들은 가시 철조망을 끊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나에게는 어떤 철조망도 없었다. 나를 포함한 죄수들 모두는 고스란히 감옥 안에 있었지만 사실 나는 그곳으로부터 먼 비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내재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동기화되어 있기 때문에 외적인 위협에 쉽게 방해받지 않는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것이다.
플로우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목적성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만이 플로우 경험을 할 수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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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된다 yb**ia | 2020-03-31 | 추천: 0 |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된다. '몰입flow'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을 일컫는다. 삶은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다시 말해서 경험이다. 그런데 경험은 시간 속에서 이우러지므로 시간은 아주 귀중한 자산이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살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경험의 내용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할당하고 투자할 것인가를 지혜롭게 결정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물론 시간 투자는 우리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우리는 인류의 일원... 더보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는 순간 삶이 변화된다. '몰입flow'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을 일컫는다. 삶은 행동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다시 말해서 경험이다. 그런데 경험은 시간 속에서 이우러지므로 시간은 아주 귀중한 자산이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살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경험의 내용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할당하고 투자할 것인가를 지혜롭게 결정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물론 시간 투자는 우리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우리는 인류의 일원이다. 다시 말해서 특정한 문화나 사회의 성원이기에 반드시 따르지 않으면 안될 엄격한 제약 조건이 있다. 그러나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은 어느 정도 열려 있고 그 속에서 시간을 배분할 수 있다.

<o:p></o:p>

삶은 노력없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희망은 과거에서 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현재에서 솟아오르는 것도 아니다. 또 가상의 미래로 뛰어본들 우리의 처지는 달라지지 않는다. 과거의 사실과 미래의 가능성을 현재의 시점에서 이해하려고 꾸준히 노력할 때 비로소 우리느 삶의 길을 깨달을 수 있다. 모름지기 삶이란 우리 몸 안에서 벌어지는 화학 작용, 신체 기관 사이의 상호 작용, 뇌의 신경세포 사이를 오가는 미세한 전류, 문화가 우리의 정신에 부과하는 정보 체계에 의해 주로 규정된다. 그러나 삶의 구체적 질감, 즉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그일에 대하여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느냐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서, 화학적·생물학적·사회적 과정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고대 신화를 보라. 행복·사랑·영생의 길을 갈망하는 사람은 먼저 저승 세계를 여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닫기
기대가 너무 컸던가? hy**m | 2013-01-26 | 추천: 0 |

최근 들어 인지 심리학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래서 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flow를 읽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내 기대보다 못했다. flow 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간략한 분석이 제일 와 닿았고 그 뒤로는 수많은 예시들은 그저 그랬다. 자신이 잘 하는, 혹은 선택한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상황의 flow 에 대한 설명은 이 전에 나온 다른 책들 내용과 대동소이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한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일을 하라'... 더보기

최근 들어 인지 심리학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래서 짬이 나는 시간을 이용해서 flow를 읽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내 기대보다 못했다.

flow 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간략한 분석이 제일 와 닿았고
그 뒤로는 수많은 예시들은 그저 그랬다.

자신이 잘 하는, 혹은 선택한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상황의 flow 에 대한 설명은 이 전에 나온 다른 책들 내용과 대동소이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한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는 일을 하라' 에서 별로 나아가지 못한 논의들이다.

책 첫부분에 언급된 칙센트미하이에 대한 찬사를 읽고

이 사람이 연구한 부분, ,즉 flow에 대한 깊이있는 심리학적 분석을 기대했건만

아무리 넘겨도 그런 건 나오지 않았다.

좋은 책이지만 지나치게 과장된 혹은 그 의의가 잘못 알려진 책인 것 같다.

책의 분량을 5분의 1 정도로 확 줄여서 요점만 정리하면 딱 좋을 것 같다. 닫기
몰입, flow gh**rlcks | 2012-02-03 | 추천: 0 |

책을 읽어가다보면 꼭 옆에 두고, 두고두고 참고해야만 할 것처럼 좋은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인생 설계서와 같은 느낌으로 전달되었다. '몰입' 할 수 있다는 것.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참 동경이 되면서도 내게는 어려운 작업중에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바라기는 하되 행동하지 않는 자는 해악을 낳는다"-블레이크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바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목록화하여 그것에 도전하기 보다, 구체적인 목록도 손에 넣지 않은 채 그저 막연히 목적을... 더보기

책을 읽어가다보면 꼭 옆에 두고, 두고두고 참고해야만 할 것처럼 좋은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인생 설계서와 같은 느낌으로 전달되었다. '몰입' 할 수 있다는 것.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참 동경이 되면서도 내게는 어려운 작업중에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

"바라기는 하되 행동하지 않는 자는 해악을 낳는다"-블레이크
사람들은 자신이 바라는 바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목록화하여 그것에 도전하기 보다, 구체적인 목록도 손에 넣지 않은 채 그저 막연히 목적을 실현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인생을 한탄한다. 특정인에게만 주어진것 같은 신의 선물이라, 불공평이라 여기며 말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의 틀안에 갇혀 크게 변경시키려는 생각없이 한 생을 살아간다. 누군가 그것을 찔러대려하면 그것과 맞서느라 날이 선채 말이다.

저자는 플로우 즉 최적 경험은 스스로의 노력과 창의성을 통해서 얻을 수 있기에 '어떻게 하면 인생이 좀더 즐거울 수 있는가'에 대해 독자 스스로 결론을 내리게 유도하고 있다. 읽는순간 자극제가 된다. 목표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왔던 나로써는 특히나 더욱 그러했다. 내 삶의 주인이 아닌 단지 스처가는 타인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연연하며 한 걸음도 채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스처가는 사람들의 의미없이 던지는 말들이었던 것을.

'봄날은 간다'에서 주인공 남자가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고 했지만, 정작 사랑은 변해 가는 것처럼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변해가는 것. 변해 가는 것이다. 어찌 그 자리에 정체하고 있는가?

가정생활에서만 해도 아이가 어렸을때의 기준과 청소년기의 자녀를 키울때의 기준은 반드시 바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기존의 틀 안에서 아이를 얽어매려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어떤 대화나 협상도 존재하지 않고 그저 굴복시키려고만 한다. 이상하다. 뭔가 예전의 방식이 통하지 않기에 낡은 방식을 버리고 수정해야 하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아이만 나무란다. 이런 일들을 우리들의 일상에 비일비재하다.

알프스에 사시는 할머니의 고백처럼 요즘의 젊은이들이 진부하게 여길 매일의 반복되는 일상을 자신의 일로 알고 사명을 다해, 가치를 부여하고 최선을 다하고 몰입해 가시는 것을 보면 우리들은 현대의 문명앞에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사회가 던져준 '고정관념'이란 틀에 단단히 묶여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형국.

그렇다면 무엇인가?
모든 조건, 최상의 조건이 갖추어 져야만 반드시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건가? 저자는 단연코 아니라고 지적한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훈련해나가는 것이 몰입을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도전 할 시간이 내게 주어져 있는 사람들은 결단코 나는 무엇이 부족해서 하지 못한다는 것은 얼마나 무가치하며 무책임한 말인지 생각해본다.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 마음 먹기가 참말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엇도 마음먹으려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방치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되겠다.

오늘 나는 나 자신에게 자문해본다.
왜 내게 주어진 삶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살아왔는지?? 닫기
몰입,열정적인 사람들의 유토피아 de**an0213 | 2010-12-31 | 추천: 0 |

나는 책읽기에서 몰입(flow)을 경험한다.책을 읽고 난 후 리뷰를 쓸 때도 플로우를 경험한다.리뷰가 잘 써진 날에는 팔짝팔짝 뛰고 싶다.올 겨울에는 색다른 플로우를 경험했다.두아이의 목도리와 모자 ,장갑을 짜면서 먹는 것,씻는 것도 잊어버리고 몰입했다.어려서 짜봤던 경험을 되살려 가며 먼저 목도리를 짰다.그리고 나서 모자에 도전했다.모자는 쉽지 않아서 몇번 풀었다 짜기를 반복했다.장갑은 더 짜기 어려워서 몇 번 실패한 후 성공했다.내 작품을 볼 때마다 그 기쁨은 말할 수 없다.저자는 이처럼 일상에서 몰입을 통해 행복을 느... 더보기

나는 책읽기에서 몰입(flow)을 경험한다.책을 읽고 난 후 리뷰를 쓸 때도 플로우를 경험한다.리뷰가 잘 써진 날에는 팔짝팔짝 뛰고 싶다.올 겨울에는 색다른 플로우를 경험했다.두아이의 목도리와 모자 ,장갑을 짜면서 먹는 것,씻는 것도 잊어버리고 몰입했다.어려서 짜봤던 경험을 되살려 가며 먼저 목도리를 짰다.그리고 나서 모자에 도전했다.모자는 쉽지 않아서 몇번 풀었다 짜기를 반복했다.장갑은 더 짜기 어려워서 몇 번 실패한 후 성공했다.내 작품을 볼 때마다 그 기쁨은 말할 수 없다.저자는 이처럼 일상에서 몰입을 통해 행복을 느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가 힉문적 연구 결과를 일반독자가 읽기 쉽게 <황금가지>를 써낸 것처럼, 헝가리 태생의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수십 년에 걸쳐 연구한 학문적 연구 결과를 가지고 일반인을 위한 책을 썼다.저자는 긍정적 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제창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저자는 인간은 언제 제일 행복할까? 의문을 제기한다.그리고 행복을 얻기 어려운 이유에 접근한다.그는 인간이 행복을 얻기 어려운 이유를 뇌과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발견한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심리적 엔트로피(entropy)인 무질서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그래서 우리는 몰입하는 것이 어렵다.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주의(attention)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삶의 모양과 내용은 바로 우리가 어떻게 주의를 사용하는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저자의 말에 놀랐다.오늘의 나는 내가 어디에 집중했느냐의 결과인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몰입이라도 세상의 대부분의 것이 그렇듯 양면성이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다.몰입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다.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들을 선택된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다.그래서 직업적인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은 취미활동을 통해서 기쁨을 느낀다.나는 후자의 경우다.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하지만 열정을 느낄만큼 몰입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닫기
몰입 FLOW(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ha**yarz | 2010-06-17 | 추천: 0 |

우연히 읽게된 책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라는 사람을 알게된 책이다. 흔히 주위에서 들었던 말 중에 괴롭고 힘든일이 있으면 즐겨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힘든일 어려운일 싫은일 등... 이 책은 사람들이 몰입을 통하여 무한한 가능성과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 조차 저자는 객관적이고 뚜렷한 통찰력으로 주제와 연관되는 글을 독자들이 이해 하기 쉽게 말하고 있어 부담감 없이 읽을수 있을뿐아니라 적당한 예시를 통한 논리적인 표현력에 감탄을 금치못했... 더보기

우연히 읽게된 책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라는 사람을 알게된 책이다.
흔히 주위에서 들었던 말 중에 괴롭고 힘든일이 있으면 즐겨라!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힘든일 어려운일 싫은일 등...
이 책은 사람들이 몰입을 통하여 무한한 가능성과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 조차 저자는 객관적이고 뚜렷한 통찰력으로 주제와 연관되는 글을 독자들이 이해
하기 쉽게 말하고 있어 부담감 없이 읽을수 있을뿐아니라 적당한 예시를 통한 논리적인 표현력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책을 읽는 도중 지겨움을 느낀적이 없으며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그래! 그랬었지! 맞아! 아!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로 시원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 책이 플로우다.
매번 똑같은 일상생활에 치쳐있거나 자신에 대해서 고민거리가 많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이들에게
이책을 꼭 권하고 싶다. 18,750원 아깝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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