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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 과학과 사회를 관통하는 생각의 힘을 찾다!

김동광 , 김명진, 김병수, 김병윤, 김환석, 박진희, 이영희, 한재각 지음 | 궁리 | 2017년 02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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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8204367(8958204362)
쪽수 224쪽
크기 147 * 204 * 20 mm /34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혼돈이 가득한 불확실한 시대, 우리는 과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보통 많은 이들이 과학은 정답이 있는 분야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과학의 주제들은 언제든 그 답이 바뀔 가능성을 내재한 분야이다. 이 책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는 이러한 점에서 과학의 논쟁 과정을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논쟁 과정에서 어떠한 정보가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언술이 왜 바뀌는 등과 논쟁을 통해 나오는 쟁점은 다양한 의미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나아가 다양한 행위자들이 같이 노력해 민주적 논의와 토론 건설적 논쟁 과정을 거쳐 사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GM 식품, 구제역, 화학물질 규제, 핵발전소 문제 등 여전히 활발히 토론되고 논의도어야 하는 핵심 과학기술의 문제를 담았다. 다양한 과학기술의 논쟁은 우리가 논의를 활성화시켜 앞으로 벌어질 더 많은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필요성을 제기한다. 더불어 우리 사회와 과학의 이면을 바로 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봐야 할 필요성에 대한 안목과 과학 논쟁과 불확실성의 문제를 예전과는 달라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동광

저자 김동광은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기술 사회학을 공부했다. 과학기술과 인문학, 오픈 사이언스, 냉전과 과학기술, 과학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원이며, 고려대를 비롯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사회 생물학 대논쟁』(공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학혁명의 구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판다의 엄지』, 『인간에 대한 오해』, 『기계, 인간의 척도가 되다』 등이 있다.

저자 : 김명진

저자 김명진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미국 기술사를 공부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래 전공인 과학기술사 외에 과학 논쟁, 대중의 과학이해, 생명정치, 과학자들의 사회운동 등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냉전 시기의 과학기술 체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야누스의 과학』, 『할리우드 사이언스』, 옮긴 책으로 『닥터 골렘』(공역), 『셀링 사이언스』, 『과학 기술 민주주의』(공역) 등이 있다.

저자 : 김병수

저자 김병수는 대학에서 생명공학과 과학기술학을 공부했다.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유전자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강의교수로 있으면서 시민과학센터 부소장, 건강과 대안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생명공학 논쟁』, 『시민의 과학』(공저), 『침묵과 열광: 황우석 사태 7년의 기록』(공저), 옮긴 책으로 『인체 시장』(공역), 『시민과학』(공역) 등이 있다.

저자 : 김병윤

저자 김병윤은 서울대학교에서 무기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렌슬리어공대에서 과학기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여시재에서 일하고 있다. 과학기술과 정치의 여러 주제들, 특히 환경과 생활에 도입되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규제정치와 공식적인 제도 내에서 과학지식의 역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민과학』(공역), 『과학, 기술, 민주주의』(공역),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공역), 『과학을 뒤흔들다』(공역)가 있다.

저자 : 김환석

저자 김환석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영국 런던대학교 임페리얼칼리지에서 과학기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대통령 산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 그리고 과학기술민주화 운동단체인 시민과학센터의 소장을 역임했다. 관심 분야는 과학기술학과 현대사회이론이다. 지은 책으로 『생명정치의 사회과학』(편저), 『과학사회학의 쟁점들』, 『한국의 과학자사회』(공저),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시민의 과학』(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과학기술과 사회』, 『토마스 쿤과 과학전쟁』, 『과학학의 이해』 등이 있다.

추가저자

저자: 박진희
베를린공과대학에서 과학기술사학과에서 “베를린 가정폐기물 처리의 역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술의 사회적 형성, 과학기술과 페미니즘, 과학기술의 민주화, 에너지 전환 정책과 기술 정책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시민과학센터 소장으로 NGO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저로서 『한국의 과학자 사회』, 『환경운동과 생활세계』, 『근대 엔지니어의 성장』 등이 있고 번역서로 『재생가능에너지』, 『역사학, 사회과학을 품다』 등이 있다.

저자: 이영희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와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과학기술과 사회, 과학기술에 대한 민주적 통제, 전문성의 정치와 과학기술 시티즌십 등이 주요 연구 관심 주제이다. 지은 책으로는 『포드주의와 포스트포드주의』 『과학기술의 사회학』, 『과학기술과 민주주의』, 『통섭과 지적 사기』(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공역)가 있다.

저자: 한재각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부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그리고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으로도 일했다. 국민대학교에서 「한국 에너지정책과 전문성의 정치: 에너지 모델링의 사회학」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탈핵에너지전환과 전환이론, 에너지기후정책의 비판적 분석, 에너지 시나리오와 지역에너지계획, 에너지 시티즌십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공저), 『한국의 사회문제』(공저), 『세계의 정치 경제』(공저) 등이 있다.

목차

권두좌담 _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 과학은 논쟁이다!

과학논쟁 1. 구제역 사태, 대규모 살처분이 유일한 방안일까?
살처분 정책을 둘러싼 논쟁 | 김동광 |

과학논쟁 2. 인간이 만들어낸 파멸의 날?
변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논쟁 | 김명진 |

과학논쟁 3. GM 식품, 먹고 안 먹고의 일차원적 질문에서 벗어난다면?
유전자 변형 식품에 관한 논쟁 | 김병수 |

과학논쟁 4. 화학물질의 유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화학물질 규제 논쟁 | 김병윤 |

과학논쟁 5. 프로작이 과연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을까?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논쟁 | 김환석 |

과학논쟁 6.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핵발전소의 안전과 경제성을 둘러싼 논쟁 | 박진희 |

과학논쟁 7. 핵폐기물 관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준위 핵폐기물의 관리와 사회적 공론화 논쟁 | 이영희 |

과학논쟁 8. 불확실한 기후과학 위에 차려진 탄소시장의 정체는?
기후변화의 대처 방안에 관한 논쟁 | 한재각 |

참고문헌

책 속으로

“과학기술 쟁점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갖든 간에 한 번 결정이 되면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럼에도 평상시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과학기술 쟁점에 관심을 갖기 어렵습니다. 주로 언론의 단편적 보도에 크게 의존하게 됩니다. 중요한 과학기술 쟁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논쟁이 벌어져야 합니다. 논쟁을 통해 다양한 쟁점들이 나오게 되고 또 어떤 쟁점이 향후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한 가치 있는 쟁점인지 알게 됩니다. 이 과정은 일반시민, 과학자, 정책 결정자들이 특정한 쟁점의 다양한 의미를 학습...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판단 과정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이른바 전문가이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고, 교육학자의 과학적 이론에 믿음이 가고, 컨설팅해주는 사람의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받아야 하는 것이 현대의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뉴스기사를 접해보면 어떤 때는 커피가 몸에 엄청 좋은 것이었다가, 또 어느 순간 유명 대학에서 실험을 했는데 커피가 신경질환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믿어야 할 전문가들의 언술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라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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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 사회는 점차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여기서 과학 기술은 우리 삶은 좀더 편리하게 해주고, 소비 지향적이며 경제적인 방향으로 옮겨가게 된다. 인간의 욕망을 부추김으로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 과학 기술 발전에 있어서 찬반 양론이 일어나는 건 그 안에서 과학이 가지는 오류나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8가지 사회적 문제를 8명의 전문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과학은 어떤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가 비추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와 두번째 이야기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이다. 2016년,2017년... 더보기
  • 과학 논쟁 ~ing ch**sa11 | 2017-03-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 "구제역, 화학물질, GMO, 핵발전소 문제 등의 책 속 주제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활발히 토론되어야 하는 끝나지 않는 논쟁입니다. 과학은 여전히 논쟁 중입니다. (17쪽)" "잘 몰라서…… ," "A는 A라고 뉴스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게 답 아닌가요?" 과학적 이슈에 일반인으로서 흔히 보이는 반응이 '난 전문가도 아닌데……, 몰라도 지장 없지 않나요?' 아닐까? 그런데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의 공저자들이자 '시민과학센터'의 연구... 더보기
  • 2017년 구제역이 발병하여 많은 동물들이 살처분 되는 가운데 AI가 발생하였고 살처분은 조류들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를 접하면서 수많은 동물들이 단순히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생매장을 하는 데 과연 그 방법 외에는 없는 것일까?   자연적으로 면역이 생겨서 균을 이겨낼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단순히 근처 농장에 발병했다는 이유로 죽여버리고 묻어버린다. 상식적으로 그 사체는 또 오염으로 새로운 발병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 무서운 것은 거의 매해 반복되는 살처분에 대해 점점... 더보기
  •   과학과 사회를 관통하는 생각의 힘을 찾을 수 있는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는 매우 흥미로운 시사와 연결된 이야기들이 혼돈이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일상 속 과학기술의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과학은 논쟁이다'라는 명제를 이 책에서 잘 알 수 있는데, 그 논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많은 것들이 현재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느껴본다.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자신의 문제로 삶 깊숙이 침투해 있다. 과학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 더보기
  •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발달하고 있어서 과거와 비교하면 더 정확하고 명료한 사실에 접근하게 된 것 같지만 실상은 아이러니하게도 과학의 발전과 상관없이 전 세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혼돈이 가득한 불확실성의 시대로 내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 € € € 과연 이런 현실에서 우리가 사회적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관련된 다양한 맥락들은 과학과 문화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를 제시하고 있어요. 도서는 독자들이 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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