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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이렇게 태어난다

진정일 엮음
궁리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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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불 켜진 실험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과학자는 이렇게 태어난다』. 막 석사과정에 들어온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은 ‘연구가 원하는 속도로 진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로는 자신의 능력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하는 학생도 있는데, 그럴 때면 나는 “아니, 자네가 벌써 세계가 놀랄 만한 결과를 얻는다면 누구든지 과학자가 되려 하게? 그러다간 세상이 과학자로 넘쳐 흐르겠네”라는 농을 던진다. 그러면서 내가 석사과정에 있을 때 몇 달 동안 노력하여 만든 유기화합물이 ‘소금’ 결정이어서 크게 실망했던 경험을 들려준다. 실험에 실패하면 좌절이 크지만 실패를 스승으로 삼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가다 보면 무엇이든 파고드는 탐구심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얻게 된다. 또 끝까지 도전하는 지구력과 인내심을 키우면서 결실의 단맛을 느끼는 영광의 순간을 향해 매진하는 과학자의 태도를 갖추게 된다.

작가정보

엮음 진정일

저자 진정일은 서울대학교 화학과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고분자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40여 년간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후학들을 가르쳐왔으며, 동 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액정 고분자의 세계적 개척자로 전도성 고분자, 전계발광 고분자 및 DNA의 재료과학 등의 연구에서 420여 편의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노벨상 후보 추천위원도 지낸 바 있다.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IUPAC) 회장, 대한화학회장, 한국고분자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학회장, 한국과학문화진흥회 회장,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미국화학회(ACS) 석학회원(PMSE)으로 추대되었으며, 나노과학과 나노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UNESCO 나노과학 메달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회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펠로,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진정일 교수, 詩에게 과학을 묻다』 『진정일 교수의 교실 밖 화학 이야기』 『진정일 교수가 풀어놓는 과학쌈지』, 엮은 책으로 『과학자는 이렇게 태어난다』가 있다.

목차

  • | 개정판 서문 | ‥ 5
    | 서문 | 고분자화학 연구실에서 꾼 33년의 꿈 ‥ 7


    1 ‥ 24시간 불 켜진 화학 실험실
    위험이 도사리는 화학 실험실 ‥ 23
    대학원, 고진감래를 향한 보람찬 행군 ‥ 29
    0학기부터 출발하는 고분자 연구실 ‥ 36
    어려움 속에서 꽃피운 열정의 열매 ‥ 42
    상처, 미스터리, 그리고 실험실 ‥ 47
    이학관 2층 구석방의 추억 ‥ 53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 ‥ 57
    고분자 연구실, 내 청춘의 보물상자 ‥ 61
    내일의 실험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 66
    큰방 문 잠금 사건 ‥ 69
    Oh my god! ‥ 72

    2 ‥ 호랑이 선생님, 곰탱이 제자
    스승과 제자 사이 ‥ 79
    인간적인 면모와 학자적인 면모 ‥ 84
    세월도 열정을 식히지는 못한다 ‥ 91
    면접시험장에서 교수님의 넥타이를 잡다 ‥ 95
    내 인생의 불확실성 원리 ‥ 99
    스승의 끝없는 배려와 사랑 ‥ 104
    가장 오랫동안 공부한 불량제자 ‥ 109
    지성인으로 산다는 것 ‥ 114
    천리 밖을 내다보는 스승의 눈 ‥ 117
    엄하고 무서운, 그러나 아버지 같은 ‥ 121
    실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 125
    처음의 끝 - 고마운 제자들 ‥ 129
    선생님과 돌솥비빔밥 ‥ 141
    연구는 숲을 보는 것이다 ‥ 147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151

    3 ‥ 진리를 향한 열정
    실패를 이기는 힘 ‥ 159
    즐거움을 좇아 일하라 ‥ 164
    내 인생의 견고한 디딤돌 ‥ 169
    꿈에서 산신령을 만나다 ‥ 177
    화학은 내 운명 ‥ 182
    처음 걷는 길은 누구나 외롭다 ‥ 188
    실험에도 ‘운’이 따라야 한다 ‥ 192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 196
    실험은 자리에 앉아서 하는 게 아니야 ‥ 200
    접힌 스크린을 펴? ‥ 205
    선생님과의 행복한 인연 ‥ 208
    지금은 고분자 시대 ‥ 211

    4 ‥ 즐거운 기억
    고분자화학과 함께한 43년 ‥ 219
    연탄난로의 추억과 선생님의 눈물 ‥ 228
    선생님의 흰 봉투 ‥ 232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이야 ‥ 238
    당신들과 함께한 신혼여행 ‥ 242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만난 선생님 ‥ 246
    286 컴퓨터와 레이저 프린터 ‥ 251
    나는야 조직의 행동대원 ‥ 255
    우리 연구실은 열정이 춤추었던 곳 ‥ 257
    운명의 사다리 타기 ‥ 261
    지난날은 아름다워라 ‥ 264
    1호 손자의 운전면허 ‥ 267

    5 ‥ 다양한 화학의 세계
    학문하는 즐거움과 보람 ‥ 279
    액정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세상 ‥ 288
    디스플레이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 294
    뭐, 플라스틱에 전기가 통한다고? ‥ 301
    배의 밑바닥은 왜 다 붉을까? ‥ 306
    화학섬유의 세계 ‥ 310
    타이어를 만드는 화학 ‥ 318
    신재생 에너지를 아시나요? ‥ 324
    미래의 대체 에너지, 고분자 태양전지 ‥ 330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신소재 DNA ‥ 337

    | 마치는 글 | 내 무대를 거쳐가는 예술가들에게 ‥ 343
    | 필진 소개 | ‥ 347

책 속으로

막 석사과정에 들어온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은 ‘연구가 원하는 속도로 진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때로는 자신의 능력에 문제가 있는지 의심하는 학생도 있는데, 그럴 때면 나는 “아니, 자네가 벌써 세계가 놀랄 만한 결과를 얻는다면 누구든지 과학자가 되려 하게? 그러다간 세상이 과학자로 넘쳐나겠네”라는 농을 던진다. 그러면서 내가 석사과정에 있을 때 몇 달 동안 노력하여 만든 유기화합물이 ‘소금’ 결정이어서 크게 실망했던 경험을 들려준다. 실험에 실패하면 좌절이 크지만 실패를 스승으로 삼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가다 보면 무엇이든 파고드는 탐구심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얻게 된다. 또 끝까지 도전하는 지구력과 인내심을 키우면서 결실의 단맛을 느끼는 영광의 순간을 향해 매진하는 과학자의 태도를 갖추게 된다.
-본문 30-31쪽

이공계 대학원 연구실 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실험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며 대학원생들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잘 모른다. 아마 대부분이 연구실에서는 실험만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 작은 연구실 안에서는 실험뿐 아니라 전공 공부와 먹고 자는 일, 연구실 사람들과의 크고 작은 사적인 일 등 여러 가지 일이 이루어진다. 연구실에서 생활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까닭은 청춘의 한때를 울고 웃으며 보낸 아지트와 같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본문 61쪽

대학에서 43년 동안 강단에 섰고, 가르친 학부생도 3000~4000명은 넘을 것 같고, 거의 매일 생활을 같이 했던 석·박사과정 학생은 150여 명에 이른다. 이쯤 되면 스승과 제자 관계에 대해 할 말도 많고 숨겨진 이야기도 많으련만 특별히 글로 풀어낼 만한 이야기는 없다. 단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승은 제자를 무조건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터득했다고나 할까? 배움을 얻으려고 내게 온 제자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치고자 말과 행동을 조심스레 하고, 가르치는 내용과 일치하는 삶을 영위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없는 상태여야 참스승임을 자처할 수 있을 게다. 불가에서 말하는 청정한 삼업(三業)을 이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본문 79쪽

“어제 뭐했어?” 선생님이 아침에 실험실에 올 때마다 하시던 말씀이다.밤새 새로운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한 마음에 급하게 들어오시면서 말이다. 어떨 때는 실험 당사자인 우리를 대신해 꿈을 꾸기도 하셨다.박사과정에 들어온 후 우리 연구실에서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DNA의 자기적 성질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여러 번 꿈을 꿨다. 실험이 워낙 어렵고 까다로워서 잠자리도 불편했던 게다. 깎아내린 듯한 절벽을 올라가는 꿈이었는데, 절벽이 움직이는 바위들로 되어 있어서 올라가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고, 올라가는 중간에 절벽이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다. 실제로 실험 도중 많은 변수가 일어나 그 꿈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 선생님의 꿈은 좀더 구체적이었다. 부처님이 나타나서 실험 방법을 알려주거나 꿈에서 직접 실험을 했다는 식이다. 비록 꿈을 꾸어서 뾰족한 실험 방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꿈에서조차 실험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열정이 와 닿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본문 93-94쪽

“강의실에서 배운 대로라면 웬만한 반응이나 합성은 쉽게 될 것 같지만 연구를 해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되지. 교과서의 반응식은 실험과정을 자세히 말해주고 있지 않거든.”
교수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실험실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화학도들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한결같이 강조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학생은 그다지 많지 않다. 따라서 학부에서 배웠어야 할 실험 조작의 기본과 제한적이지만 학부 때 행한 합성 등의 실험 관찰을 통해 화학반응을 좇는 능력이 만들어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비슷한 실망을 여러 번 경험하다 보면 과학적 성숙과 함께 여러 가지 중요한 요령을 터득하게 되고 ‘나에게 좌절은 없다’는 강한 신념과 ‘끊임없는 노력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을 얻게 된다. 그때 맛본 그 짠맛은 나에게 영원불멸의 스승이 되었고, 나는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실패를 이겨낼 줄 아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본문 162-163쪽

“즐거움을 좇아 일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단다. 결과에도 엄청난 차이가 나지.”
선생님의 이 말씀은 내게 큰 촉진제가 되었다. 나는 폴링(Poling) 장치도 직접 만들어보고, 하고 싶은 것은 모두 해보았다. 내가 천방지축 날뛸 때마다 선생님은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격려해주셨고, 일이 막힐 때는 문제를 푸는 실마리가 될 만한 한마디씩을 던져주셨다. 그렇게 선생님의 감독 덕분에 과학이라는 건물의 기초공사를 튼튼히 할 수 있었다.
회사에서 분자를 설계하고, 합성하고, 소자도 만들고, 측정도 하고, 완성된 재료는 작은 회사에서 양산도 한다. 그렇게 만든 물질은 전자제품에 적용되어 국내는 물론 외국으로 수출도 된다. 지금 사회에서 일하는 방식은 예전의 실험실 때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즐거움을 좇아서 일하는 것도 똑같다. 예전에 선생님이 만들어준 기초공사의 튼튼한 뼈대 위에 열심히 살을 붙여 나가고 있는 중이다. 기초공사가 탄탄하기에 비바람이 불어도, 태풍이 몰아쳐도 뼈대는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공사는 연구를 그만두는 날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본문 167-168쪽

학교생활만큼은 나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선배 교수들의 인간미는 여러모로 나를 감동시켰고, 강의에 남다른 재미도 느꼈다. 학생들의 호응도 나를 크게 고무시켰다. 고려대 화학과를 연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애쓰던 최동식 교수와 함께 대학원 교육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학생들에게 아침 일찍 연구실에 나와 있을 것을 요구했고 최동식 교수와 아침 7시에 각 연구실을 돌아다니며 출석을 체크했다. 지금 생각해 봐도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모든 석·박사과정생이 참여하는 주간 세미나 프로그램도 새로 시작하였고,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과목이 있다면 새로 공부해서라도 여러 과목을 가르쳤다. 어느 학기는 학부와 대학원생을 위해 5개 과목을 강의한 때도 있었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본문 223-224쪽

이때 무엇보다도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때의 독서생활이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다. 문학, 철학, 종교, 역사, 사회학 등 닥치는 대로 광범위하게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읽기를 멈추지 않았다. 긴 겨울방학은 깊이 있는 독서를 하기에 적당한 시간이었다. 또 외국어 공부도 부지런히 했다. 영어는 물론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그리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등도 관심을 가졌다. 지금도 러시아를 방문하면 길가의 간판을 더듬거리며 읽을 수 있는데,스스로 공부한 효과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해진다. 또 나이 먹은 후에도 외국인과 몇 마디 인사말로 자연스레 친해지기도 하니, 도둑질 말고는 무엇이든지 배우면 언젠가 도움이 된다는 옛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본문 284쪽

출판사 서평

액정 고분자의 세계적 개척자 진정일 교수의 치열한 연구실 풍경!
진리를 향한 열정을 불살랐던 호랑이 선생님과 곰탱이 제자들 이야기!


“자, 지난 시간에 배운 이 화합물의 특성이 뭐지? 그리고 왜 그렇지? 그럼, 이 화합물을 어디에 응용할 수 있을까?”
선생님의 질문에 지난 시간의 내용을 기억하느라 쩔쩔 매던 우리는 매번 선생님의 꾸지람을 들어야 했다.
“너희들 머릿속에는 각기 배운 지식이 다른 방에 놓여 있어. 그래서 물리화학 A, 유기화학 A를 받아도 그 두 가지 지식이 함께 섞여서 도대체 응용이 되질 않아. 두 가지가 함께 해야 참다운 과학을 할 수 있는데 말이야. 그런 지식들은 그냥 버려지는 지식이야. 섞으라고, 제발! 화학자는 물리도 알고 전자공학도 알아야 해.”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엮은 진정일(고려대 융합대학원) 석좌교수는 지난 40여 년을 고분자화학 연구실에서 보냈다. 그동안 그가 가르친 학부생은 4000여 명이나 되고, 석ㆍ박사과정 제자들도 150여 명이나 된다.
원래 『고분자화학 연구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2007년 진정일 교수의 정년퇴임을 앞두고 37명의 제자가 스승과 함께 실험실에서 보낸 감동적인 시간을 기록한 바 있다. 10년 후 12명의 제자가 더 합세하여 원고를 보내주었고, 『과학자는 이렇게 태어난다』라는 제목으로 바꾸어 출간하였다. 예비 과학자 후배들에게 과학이란 무엇이며, 과학자는 어떠해야 하는지 그 자세를 들려주고픈 선배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더 표현하고 싶어서다.


고분자화학은 고무, 합성수지 등 분자량이 1만을 넘는 거대분자인 고분자에 대한 과학분과로서 고분자화합물의 각종 화학반응 및 메커니즘과 이들의 구조, 성질 등을 화학적으로 밝혀내는 학문분야이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진정일 교수는 이 분야에서 탁월한 세계적 명성을 지닌 인물이다. 액정 고분자의 세계적 개척자로 전도성 고분자, 전계발광 고분자 및 DNA의 재료과학 등의 연구에서 420여 편의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노벨상 후보 추천위원도 지낸 바 있다. 2008년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IUPAC)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 화학계를 이끌었으며, 2016년 미국화학회(ACS) 석학회원(PMSE)으로 추대되었고, 나노과학과 나노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UNESCO 나노과학 메달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하버드대학의 공부벌레들’도 울고갈 험난한 고분자화학 연구실 생존기!

이공계 대학원 연구실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구실에서는 실험만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작은 연구실 안에서는 실험뿐 아니라 전공 공부와 먹고 자는 일, 연구실 사람들과의 크고 작은 사적인 일 등 여러 가지 일이 이루어진다. 연구실에서 생활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 즐겁게 추억할 수 있는 까닭은 청춘의 한때를 울고 웃으며 보낸 아지트와 같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고분자화학 연구실은 화상, 폭발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곳이다. 더욱이 40여 년 전의 연구환경은 참으로 열악했다. 하지만 실험실의 불이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꺼지지 않을 정도로 실험과 연구에 몰두했던 석ㆍ박사과정생들의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이 묻어나면서 흥미진진하다.

연구 면에서는 진정일 교수는 학교 안팎에 소문이 날 정도로 엄한 스승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강철 같은 체력으로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고 밤늦도록 연구와 지도에 몰두하는 모습은 과학자 이전에 한 분야에서 열정을 품은 사람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준다.

진정일 교수와 그 제자들은 연구실에만 한정된 그들의 지적ㆍ문화적 작업을 보다 뜻 깊게 여러 사람과 공유할 길을 찾던 중에, 평소 과학대중화에 앞장선 진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과학대중화로의 한걸음을 내딛는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선배 과학자인 자신들의 소중한 연구체험들과 미래의 비전을 나누고, 특히 이 나라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역할모델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방학이나 공휴일은 물론이고 때로는 명절에도 연구실에 나오는 선생님을 회상하는 제자를 통해 우리는 성실과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시신경이 파괴되었음에도 유수대학의 학장으로 후학들을 키우고 있는 제자를 통해서는 스승의 진정한 사랑과 인간승리를 목격하며 마음이 뭉클해질 것이다. 또한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는 놈에게는 당할 자가 없다”는 스승의 말을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신조로 마음에 새긴 제자를 통해서는 삶의 보람이 무엇인가를 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고분자화학은 화학분야 중 가장 중요한 부문 가운데 하나로서, 콜로이드화학ㆍ생화학ㆍ물리화학 등 관계되는 학문분야도 광범위하다. 진정일 교수와 제자들은 이러한 고분자화학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소개하며 더 많은 후학들이 우리나라 고분자화학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8204350
발행(출시)일자 2017년 01월 20일
쪽수 356쪽
크기
152 * 205 * 26 mm / 837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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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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