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십육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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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 장영혜 張英慧
1947년 복건사범 중문과를 나왔고, 중국 국가 희극작가협회 회원이며, 영화시나리오, 희극, 소설 창작에 뛰어난 중국 국가2급 편극가(編劇家)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다사연화(多思年華)》, 《대소부인(大小夫人)》, 《연야몽회(年夜夢廻)》 등의 극본이 있으며
20여 편의 소설이 있다.
- 김찬연 金燦淵
1961년 영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일을 하였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는 《중국청대와기》, 《노신전집》, 《소설 칭기즈칸》, 《화산논검》 외 다수가 있다.
번역 김찬연
목차
- 책머리에
서론
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제一장 폭풍우 暴風雨
제二장 고향으로 가는 길 返鄕行
제三장 상등마와 하등마의 대결 下駟對上駟
제四장 평륙회의 平陸會議
제五장 한단초전 邯鄲初戰
제六장 결망포위 結網布圍
제七장 한단성의 함락 邯鄲城陷落
제八장 계릉고도 桂陵古道
제九장 곡종인미산 曲終人未散
이야기 끝에 붙이는 글
해설
책 속으로
- 관직을 얻고 지키려는 자들의 공통된 마음은 나라의 이익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지위를 지키길 원하고 있는 것이다.
- 인간관계란 상대가 죽음으로써 자신이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반대로 자신이 상대 손에 죽음으로써 상대가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문득 머리를 들어 위를 보니 홰나무와 처마 끝의 중간에 걸린 섬세하고 완전한 거미줄이 보였다. 거미줄 중간에는 엄지손가락보다 더 큰 거미가 일찌감치 배불리 먹고 소화하기 위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이 조용히 매달려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물에는 아직도 곤충들이 많이 붙어 있지만 거미는 그들 모두를 일일이 돌볼 겨를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거미는 조용히 괘의 중심을 고수하고만 있었다. 그물상의 모든 곤충들이 발버둥을 치든 몸부림을 치든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 참모께선 혼란스러운 무리를 해체하려면 다른 사람의 싸움을 그만두게 말려야지 거기에 개입하여 싸우는 걸 도와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군사를 살리려고 포위를 푸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적의 주력을 피해 취약한 곳을 골라 치고, 강적은 피하고 약한 적과는 싸워 상대방의 형세를 불리하게 만들면 포위는 자연히 풀어진다고 하셨습니다.
- 아울러 그는 한편으로 그 욕망으로 인하여 총명해지기도 했고, 때로는 탐욕스러워지기도 했다. 국사를 다스리는 책략을 어떠한 이득을 취하는 수단으로 여겼고, 학문이나 예술은 출세의 수단으로 여겼을 뿐이었다. 이처럼 모든 것을 얻은 이후 항상 동서로 정벌하고, 남북으로 전쟁하는 것만을 생각하였다. 무수한 사람의 선혈과 생명을 이용해 업적을 이루고 공훈을 쌓았던 것이었다.
또, 천하를 가슴에 품어 백성의 도탄을 구하고 통일된 국가를 건립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단지 자신의 이익과 지위만을 원하였고, 개인의 이익과 손해 관계를 무엇보다 귀중하게 여겼다. 아울러 언제나 누군가가 그의 자리를 노리지는 않을까, 자신의 품격을 잃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였다. 자신의 동창에게도 잠재적인 위협을 느끼고 없애지 않으면 안심이 되지 않아 밤에 잠도 이룰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경쟁상대를 없애고 나서 자신에게 돌아온 것은 어떤 것이었던가?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포와 초조함 그리고 불안만이 더해졌다. 따라서 언제나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신중하게 행동하고, 어디에서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남을 해치면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해가 미친다는 규율에서 도주할 방법은 영원히 없었다.
<본문중에서>
출판사 서평
지혜와 전략의 시대, 당신의 성공을 위한 승전의 36가지 계책!
제1부 승전계
자신의 힘이 상대보다 우세할 때,
상대의 실(實)을 피하고 허(虛)를 이용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는다.
제2계- 위위구조 圍魏救趙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한 것처럼 정면 공격보다 우회하라
일반적으로 같은 전력(戰力)이라면 많음이 적음을 이기겠지만 적음이 많음을 이길 수도 있다! 그것은 상대를 분산시켜 약하게 해놓고 공격하는 것으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이기라는 것이다. 화력이 집중된 적의 정면을 공격하지 말고 취약한 후방을 우회하여 공격하거나, 공개적으로 공격하지 말고 비밀리에 공격하는 방법이다. 막강한 적에게 덤비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이 없다.
전국(戰國)시대 병화(兵禍)는 꼬리를 물고, 열강(列强)은 서로 패권을 다투었다. 제(齊)나라 사람 손빈은 위(魏)나라를 섬겼으나, 손빈의 재주를 시기한 의제(義弟) 방연으로 인해 종지뼈를 잘리는 빈형을 당한 뒤, 제나라로 도망쳐 위왕(威王)에게 헌책(獻策)하고 조(趙)와 위(魏) 두 나라를 싸움 시켰다. 그리고 위위구조(圍魏救趙)란 이름뿐인 거짓으로 위도(魏都)를 공격하고, 기궤(奇詭)를 펼쳐 계릉(桂陵)에서 방연을 사로잡았다. 손빈은 병법(兵法)과 기모(奇謨)로 제나라를 도와 약(弱)으로 강(强)을 이겼던 것이다. 그리하여 타국의 힘을 빌려 이(利)를 취하고, 적국인 위(魏)를 약화시킴으로써 제(齊)를 강하게 만드는 큰 승리를 획득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8041238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8월 05일 | ||
쪽수 | 368쪽 | ||
크기 |
152 * 223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小說三十六計/張英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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