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책은 투우와 플라멩코, 그리고 정열의 나라로 불리는 스페인에서의 이야기를 에세이와 사진으로 들려준다. 오늘의 안락함보다는 내일의 모험을 즐기고 싶다는 마음에 홀연히 스페인으로 떠난 저자가, 그곳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맛본 자유와 열정을 담고 있다. 아울러 스페인어는 모르지만 붙임성 하나만 믿고 체험한 스페니쉬의 문화도 맛깔스럽게 소개한다. 잠깐 들르는 정도의 여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페니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씨에스따'를 즐긴다. 나른한 오후에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다. 그리고 스페인 곳곳애서는 전통춤 '플라멩코'를 추는 스페니쉬로 넘쳐난다. 저자는 이처럼 삶을 즐길 줄 아는 아름다운 열정을 가진 스페니쉬의 일상생활도 담아내고 있다. 전체컬러.
☞ Tip!
『멈추지 않는 유혹, 스페인』의 '부록'에서는 '리얼 스페니쉬처럼 여행하는 12가지 노하우'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스무 살 때부터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을 자유롭게 여행했다. 갑부집 딸이 아닌 관계로 자급자족해 가며 한 곳에 오래 머물면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을 즐긴다. 여행잡지 기자로 3년간 활동하다가 공짜로 여행시켜주던 좋은 회사를 박차고 나와 2006년 6월 ‘내 모습이 아름다워보일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거야!’ 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스페인으로 떠났다. 말 한마디 할 줄 모른 채 스페인 전역을 홀로 떠돌면서 스페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슴을 채워주는 스페인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은 더 살아보기로 작정했다.
목차
- - 프롤로그 | 떠날 그곳에 스페인이기를 바라며
Part 1. 놓칠 수 없는 체험, 경험하는 스페인
놀고먹고 세계 일등, 축제의 나라
패션 피플들의 아지트, 츄에카
춤추는 인생, 춤추는 사람들
숨은 보석 찾기, 벼룩시장
Part 2. 스페니쉬가 열광하는 스페인 속 스페인
스페니쉬들의 생활공간 BAR
밀고 땡기기 한판, 올레!
Spanish loves 돈키호테
가우디가 있는 바르셀로나
Part 3. 내 스타일대로 여행하는 스페인
내 멋대로 미술관 즐기기
Lily와 함께한 바스끄에서의 일주일
스페인 속 한국, 오까냐에 간 사연
길 위에서 만난 천사들
Part 4. 눈이 즐거운, 입이 즐거운 스페인
스타일 인 바르셀로나
낮보다 아름다운 스페인의 밤
참을 수 없는 유혹, 먹는 즐거움
■ 이 책의 차례
Part 5. 만나기 전 몰랐던 색다른 매력의 스페인
이슬람 왕국의 흔적, 퓨전 안달루시아
성당이 있는 풍경, 가톨릭 국가 스페인
국경 넘어 전진, 모로코를 향해
- 에필로그 | 내 안의 열정을 일깨워준 스페인
- 부록 | 알고 가면 좋은 스페인 여행정보
책 속으로
평생 춤추는 인생이고 싶어라~ ♪
무대 위로 올라가 사람들의 스텝에 맞춰 앞으로 옆으로 뒤로 왔다갔다 해봤지만 발을 맞추기만도 버겁다. 처음 춰보는 플라멩코에 우왕좌왕하며 몸치임이 바로 탄로났지만, 아무렴 어떤가! 나도 이렇게 춤추며 즐거울 수 있으면 그만이지. (…) 플라멩코를 보는 것을 넘어서 그들처럼 신나게 춤을 춰보고 싶다. 남쪽 지방을 여행할 때 흥겨운 바에 가면 음악에 맞춰 플라멩코를 추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멈칫거리고 다가서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다. 내가 용기를 내서 손을 내밀었다면 누군가 힘껏 끌어당겨 함께 춤을 췄을 텐데. 아, 나도 평생 춤추는 인생이고 싶어라.
디자인 숍이 즐비한 거리에서 만난 패션 피플
“스페인에 잘생긴 남자들 많아요?” 하는 질문을 받을 때면 난 엉뚱한 대답을 내놓곤 한다. “스페인은 여자들이 너무 예뻐요. 작은 체구와 까무잡잡한 피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화장 안 한 꾸밈없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죠. 그리고 패셔너블한 사람들도 많아요.” (…) 디자인 숍을 찾아다니고 새로 생긴 카페와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일이 취미였던 내게 바르셀로나는 숨겨진 보물 창고 같았다. 좁은 골목을 뒤지다가 마음에 드는 작은 광장을 발견했다. 곳곳에 있는 그래피티와 노천 카페, 개성 있는 미니 숍들이 마음에 들어서 3일 내내 주변을 맴돌았다.
- 〈스타일 인 바르셀로나〉 중에서
길 위에서 만난 천사들, Lily
한 풀 꺾인 태양 아래 휴식을 취하며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물결치는 파도를 바라봤다. 행복이란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불쑥 찾아오는 걸까. 눈을 감으니 얼굴에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이 느껴진다. 그러다 벤치 옆에 앉아 엽서를 쓰고 있던 소녀와 시선이 마주쳤다. “Hola~, 너도 혼자 여행 왔니?” 하고 말을 걸었다. “yes! yes!”를 외치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 릴리[Lily]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다.
- [Lily와 함께한 바스끄에서의 일주일] 중에서
풍차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사랑에 빠지다
해가 깔딱거리며 넘어갈 즈음 눈앞에 줄지어 펼쳐진 풍차를 보며 느꼈던 두근거림과 신비로움은 잊지 못할 것이다. 돈키호테처럼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대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그 아름다움을 가둬버리고 싶었다. 풍차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았다. (…) 겉보기에 그럴 듯했던 삶을 털어내고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나 왔으니 여행 끝에는 새로운 삶을 찾아갈 수 있기를, 지금 홀로 보내는 이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나날이 되기를 기도했다. 매일매일 이렇게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설렘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Spanish loves 돈키호테] 중에서
출판사 서평
자유와 열정의 나라, 스페인에 홀리다!
현지인들과 어울려 장기간 한 나라를 깊이 있게 여행하는 것이 요즘의 여행 트렌드다. 또한 좀더 이색적인 나라로의 여행을 꿈꾼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스페인이다. 정열의 나라, 투우와 플라멩코의 도시, 자라와 망고의 패션 고향 스페인.
저자는 우연히 들른 스페인에 빠져 다니던 회사를 20일 만에 그만뒀다. 가슴속에 항상 뜨거운 불씨를 간직하고 싶어서, 오늘의 안락함보다는 내일의 모험을 즐기고 싶어서 홀연히 스페인으로 떠난 것이다. 그곳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자유와 열정을 맛보고 그들의 즐기는 삶을 배웠다.
저자의 붙임성 있는 성격 덕에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면서도 스페인 전역을 떠돌며 스페니쉬들과 어울렸다.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면서 얻은 생생한 현지의 느낌과 정보를 톡톡 튀는 사진과 함께 에세이로 풀어냈다. 잠깐 들르는 정도의 여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이 녹아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그들의 즐기는 삶을 엿보다
스페인 사람들만큼 온몸을 불사르며 즐기는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아직도 지켜지고 있는 ‘씨에스따’나 스페인 곳곳에서 펼쳐지는 ‘플라멩코’만 봐도 알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휴식시간.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즐거워한다. 숍들도 관공서도 모두 잠시 문을 닫고 거리는 나른한 오후의 여유를 즐긴다.
유명 여자연애인의 CF로도 익숙한 플라멩코. 스페인 전역은 장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플라멩코나 그들만의 정통춤으로 항상 들썩인다. 거리 한복판이든 바에서든 춤추는 사람들. 전문 댄서여서가 아니라 흥이 나면 누구든 분위기에 맞춰 즐길 줄 아는 그들의 열정이 아름답다. 보는 것만으로도 “살 맛 나는 인생이다!”가 외쳐진다.
기본정보
ISBN | 9788957972731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8월 07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54 * 18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