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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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에 쉼표를 찍자.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은 단순하지만 뼈 때리는 말들로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고 내 이야기를 담담히 써 내려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 속에 나라는 존재를 잃은 채 매일 치열하게 사는 요즘이다. 그러다 보니 욜로족, 소확행, 이런 신조어들로 위로받고 산다.
넘치는 #속에서 또 다른 #을 찾는다.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은 더 위로하는 하루 편에서 나의 자존감을 찾아보고 더 똑똑해지는 하루에서 아날로그 게임으로 단순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더 알아가는 하루에서 온전히 내 마음에 집중해 보고 더 단단해지는 하루에서 나의 마음을 챙겨보자.
나의 기분을 점수로 책정하기보다 느꼈던 감정으로 체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에 하나씩 수록되어 있는 명언들은 당신에게 조금은 힘이 된다. 오른쪽 메모 노트에 하루를 기록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 아무 생각하기 싫은 날엔 오른쪽 하단을 빠르게 넘겨보자. 예쁜 꽃 이미지들이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6인치도 되지 않는 손바닥만 한 핸드폰 속 세상 보다 온전한 당신만의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선물한다.
#속에서 벗어나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작가정보
20년 동안 네일사업을 했다.
현재 네일 프랜차이즈(반디인하우스) 이사직를 맡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많이 상처받고 치이면서 버티며 사는 중이다.
힘들 때마다 좋은 글귀들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고
스스로 한 줄 한 줄 짤막하게 쓴 글로
위안을 얻고 어느덧 내 속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속에서 사는 우리들
내 하루를 채우는 일기장으로
따뜻하고 공감되는 한 줄 스토리로
순간순간 번뜩일 때 적는 메모장으로
번아웃된 이에게 필요한 힐링북으로
디지털 삶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하루 단 3분으로 행복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
이 책이 당신의 작은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
ㆍ 인스타그램 : @rainbow_jiyeon / @bookdairy777
목차
- 프롤로그
01 더 위로하는 하루
02 더 똑똑해지는 하루
03 더 알아가는 하루
04 더 단단해지는 하루
에필로그
해답
추천사
-
내 안에 숨겨진 작은 거인이 어느 날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을 통해 희망과 용기와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 보라고… 그녀의 첫인상은 진지함 뒤에 감춰진 러블리함이 있었다. 눈빛에는 생기가 있었고, 언행에는 의지가 가득했으며, 발걸음에는 열정이 담겨 있었다. 양지연 작가를 처음 안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처음과 끝은 항상 동일하다. 꾸준한 습관들이 만든 무적의 에너지는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아우라다.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삶을 재미와 의미로 가득 채워줄 꾸준여신의 긍정 내공이 담긴 이 책과 함께라면 힘겹던 내 인생에서 솜사탕 같은 기쁨이 배어들 것이다.
-
내 마음을 매일 들여다보며 내 감정을 느끼고 기록하는 과정은 나다운 삶’이라는 열매를 위해 씨를 뿌리는 작업이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변화는 일상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다.
이제 책을 펼치고 펜을 들어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주는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자. -
이 책엔 짧지만 강력한 금언들이 많다. 특히 난 억지인연이란 대목에서 빵 터졌다.
억지로 만든 인연은 억지로라도 떼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메모하다 보면 당신 삶에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다. -
하루 3분 정도 명상을 매일 기록한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런 명상 루틴을 제안하고 독자에게 과감히 펜을 넘긴 저자의 배포가 가히 놀랍다… 이래라저래라 검증되지 않는 지식을 강요하는 정보과잉시대에 이 책의 작은 의도가 사금파리처럼 빛이 난다… 여기에 맛스러운, 희망어록이 첨부된 것은 작가의 센스라 더욱 고맙게 여겨진다. -
저자는 생각하는 경영자이자 생각하는 부모입니다. 자신의 생각 노하우인 메모와 계획 그리고 기록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성과로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5년 동안 저자를 만나오면서 나이테가 하나씩 생겨 가는 나무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저자의 성장뿌리가 더 단단해지고 있다. 하루 3분을 통해 독자들도 저자처럼 행복한 루틴을 만들어 내길 소망한다.
-
하루 3분 나와 만나는 시간, 매일 들고 다니고 싶은 한 권의 책
책 속으로
전화기를 들어 어딘가로 전화를 한다.
“치맥 한 잔 콜?” 혹은 “배달되죠?”
아마도 치열한 우리네 삶에서 잠시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가장 편한 스트레스 해소제가 아닐까?
(그마저도 점점 내 지갑보다 무거워지고 있는 치킨과 맥주값에 괴리감이 들 때도 있다.)
반짝거리는 야경, 밤바람이 가져다주는 풀잎 냄새, 잔잔하게 일렁이는 강물
생각만 해도 마음이 가라앉는 한강 벤치에서 치킨과 맥주를 준비한다.
슬리퍼를 끌고 도착한 집 앞 치킨 집에서 누군가는 사랑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이별을 준비한다.
누군가는 취직을 했으며, 누군가는 오늘도 면접 탈락의 문자를 받았다.
단순히 치킨과 맥주일 뿐인데도 많은 이야기들이 담긴다.
나는 당신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4p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보물 같은 책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6인치도 되지 않는 손바닥만 한 핸드폰 속 세상 보다
온전한 당신만의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선물한다.
# 속에서 벗어나자
-5p
6. 집을 지으려고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거실 벽의 높이는 높은가요 낮은가요?
7. 코코아 한 잔을 먹으려고 우연히 찬장 안을 봤습니다. 컵이 몇 개가 있을까요?
8. 길을 가는데 폐가 한 채가 있네요. 폐가의 문은 열려 있을까요 닫혀 있을까요?
9. 비행기를 처음 탔어요. 이륙할 때의 느낌은 어떨까요?
10. 비 오는 날 길을 가는데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구정물을 튀겼습니다. 어디에 튀었나요?
ex) 머리,얼굴,손,발,머리카락 등
-14p
네잎클로버를 본 오늘,
행운은 당신의 것
이 행운을 믿으세요.
최고의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4p
억지인연
억지인연은 억지로라도 끊어라.
불편한데도 곁에 두어야 하는 사이
위기에 처했을 때 떠나는 사이
나의 에너지를 좀먹는 사이
이런 억지인연으로 나의 에너지가 낭비된다.
진짜 인연은 양보다는 질이다.
매일 보지 않아도 편한 사이
존재 자체가 신뢰가 되는 관계
한명으로 충분한 그 사람이 나의 진짜 인연.
이런 인연이 있으면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54p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향이 좋은 바디 워시로 샤워할 때
하루 일과가 시작되기 전 마시는 커피 한 잔
다음 날 입을 옷이나 메이크업을 준비할 때
직접 만든 음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사진 찍을 때
자기 전 누워서 웹툰 볼 때
이 책을 펴고 끄적거릴 때
-132p
프라그마
사랑하는 감정이 목적이 되는 연애보다는 성공이나 다른 목적 달성의 수단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형태
아가페
희생하고 헌신하는 이타적인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며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의 형태
마니아
집착, 불안, 독점욕, 질투심으로만 가득한 격정적인 사랑의 형태
루두스
연애를 게임으로 생각하며, 사랑의 감정보다 놀이나 유희로서의 사랑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사랑하는 감정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을 참지 못하는 형태
-158p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정에 고파서 조그만 관심을 가져주면
모든 걸 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 뒤에 받는 상처도 계산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다.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다면
정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살 수 있었을까?
아니,
아마 나는 상처받기 전에 외로워 죽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난 정 주는 길을 택했다.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
-214p
내가 나를 위로하고 싶은 날
한적한 곳에 여행 가서 혼자 놀고 싶은 날
열심히 산 나를 응원해 주고 싶은 날
누군가를 조용히 위로, 응원하고 싶을 때
성공, 돈보다 나를 보듬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쉬고 싶을 때 꼭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정성을 다해 엮어보았습니다.
-223p
출판사 서평
-오늘 하루 내 마음에 기적 같은 위로를 선물한다.
-당신에게 특별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다.
-이 책과 함께 한다면 단 3분이면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책 속으로 소확행 여행을 떠난다.
-쉼이 필요한 지금··· 공감 한 줄···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
양지연 작가는 20년 동안 손톱 위에 작은 예술을 하는 네일아티스트이며 현재는 네일사업을 하고 있다. 고객, 직원 등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상처받고 치이며 살다 결국 30대초에 공황장애가 와서 일상생활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때마다 그녀는 긍정마인드, 좋은 책들, 한 줄의 짧은 명언들, 수많은 유튜브을 보며 스스로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두 아이의 강인한 엄마이자 완벽하게 일도 잘 해내는 대한민국 워킹맘이기 때문이다.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힘을 얻은 것처럼 디지털 세상에서 부캐를 만들고 가상세계에서 나의 힘듦을 가리며 위로받고 사는 이들에게 벽돌 같은 책이 아니라 편안하게 탈디지털하며 아날로그 세상으로 안내해 주는 힐링북을 통해 희망의 불씨가 되고 싶은 글을 쓰고자 했다.
#속에서 사는 우리들
내 하루를 채우는 일기장으로
따뜻하고 공감되는 한 줄 스토리로
순간순간 번뜩일 때 적는 메모장으로
번아웃된 이에게 필요한 힐링북으로
디지털 삶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 하루 단 3분으로 행복여행을 하게 해 주는 타임머신 같은 책이다. 나이만 들면 어른이 돼서 잘 살아갈 줄 알았다. 어른이 되면 어른스러워야 한다는 말에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소녀감성, 소년감성은 내 가슴 한켠에 늘 남아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핸드폰이 생각나질 않는다. 온전히 나랑 놀기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에게 집중하게 되고 온전히 나를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내 하루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위로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꼭 사주고 싶은 책이다. 모든 것은 변할지라도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만큼은 변함없이 단단하게 고정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
어느 날은 바쁨 속에서 연이어 터지는 실수에 불안해지고, 어떤 날은 지나친 고독감과 무력감에 지쳐 우울해지고, 바짝 에너지가 충전된 날에는 호기심에 심연 깊은 곳을 들여다본다.
누군가는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인생이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나다운 것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누군가의 위로와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날,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종이 위의 이벤트가 하루 동안 최선을 다한 나에게 희망과 재미와 용기를 전한다.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으로 일상의 고단함, 무료함, 무거움을 훌훌 털어버리다 보면 내 하루의 끝자락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 하루는 최선을 다했다.’
‘오늘 하루는 눈물 나게 힘들었다.’
‘오늘 하루는 인생 최대의 난관이었다.’
어른이 되면 진지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어른에게도 행복하고 재미있는 인생이 필요하다.
누구보다 단순하지만 의미 있게
그러나 누구보다 가볍고 재미있게
그렇게 하루를 만들 수는 없을까?
진지한 내 삶의 하루 3분, 나만의 재미있는 메모습관으로 돌을 던지자.
작은 파동이 나의 하루를 또 다른 내일의 희망으로 이끌어 줄 테니까!
기본정보
ISBN | 9788957752692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0월 18일 |
쪽수 | 232쪽 |
크기 |
149 * 211
* 15
mm
/ 405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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