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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을 위한 변명 정치는 어떻게 정치인을 망가뜨리는가

헤르만 셰어 지음 | 윤진희 옮김 | 개마고원 | 2005년 05월 30일 출간
정치인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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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690321(8957690328)
쪽수 339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ie) Pilitiker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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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토론만큼이나 '정치인'에 대한 토론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미덕은 현실 정치의 어떤 점을 비판하고 개선해야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모호한 인상을 조목조목 정리해준다는 데 있다. 비록 독일 정치를 논의의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등장하는 정치인과 정치적 사건들은 우리의 현실속에서도 쉽게 대입해 볼 수 있는 사례이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한 점은 정치인들을 정치 과정의 주체로 다루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의 조직적인 주체인 정당`의회`정부`대중매체`이익단체 등도 결코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정치덤불 속으로 뛰어들고자 하는사람은 어떻게 하면 수많은 기회주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즉 카멜레온 같은 삶을 받아들여 결국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는 일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정치 구조의 순종적인 객체가 되지 않고 자기 자신의 동기와 목표를 가진 주체로서 정치적 의견이나 의지 형성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서문_ 정치인: 정치계층인가

1장 정치적 인간, 사적 인간

2장 정당과 시민: 끝없는 대립과 공생

3장 권력상실과 자기 제한 사이의 민주주의 정치

4장 정치적 최소 가치: 정치성의 발육 부진

5장 다양한 동기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정치적 행위

6장 정치적 최고 가치: 이상적인 정치적 행위

부록_ 상투어와 현재의 신화: 정치적 사고의 암호들

출판사 서평

“정치하는 눔들, 사실 다 도적놈들이지, 안 그려?” “멀쩡한 사람도 정치판에만 들어가면 왜 다들 그 모양이 되지?” 최근 청계천 복원 공사 비리와 관련해 사람들의 말밥에 오른 이명박 서울시장이나 ‘디시인사이드’에 자신의 갤러리 개설을 요구했다가 네티즌들의 집중 질타를 받는 임종석 의원의 경우를 들지 않더라도, 이런 소리 한번 내뱉지 않거나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도대체 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할 때에는 뛰어난 기업가로, 훌륭한 민주투사로 좋은 이미지를 가졌던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고 나면 ‘딴판’이 되는 걸까? 아니, 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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