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2게송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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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가 지키고 새겨야 할, 수행의 지침이 되는 가르침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삶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지혜와 윤리규범을 담고 있어서, 불교경전이면서 잠언집(격언집)의 역할을 한다.
『법구경』의 주요 내용은 불교의 기본교의와 도덕적인 격언으로, 이를 게송 형식으로 읽기 쉽고 기억하기 좋게 만들어 예로부터 불교에 입문하는 사람들의 필독서가 되어 왔다. 남전불교南傳佛敎 국가에서는 매우 숭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서 불교도들은 도덕 행위의 지침으로 삼았고, 불교학자들도 사상 이론의 기초로 삼았다고 한다. 또 남방 상좌부에서는 이 경經을 중요시하면서 좌우명으로 삼았으며, 『법구경』을 외우지 못하면 비구계를 수지할 수 없었다고 할 정도이다.
『법구경』을 찬술한 법구 존자는 인도 사대논사四大論師의 한 사람으로 1~2세기 학자로서 부처님의 말씀을 수집하여 정리하여 책으로 펴내었고, 이를 오吳나라 유지난維祗難 등이 한문으로 번역하였다고 한다.
『대지도론』과 『아비담비바사론』에 의하면 ‘세존께서 곳곳에서 중생을 위해 갖가지로 연설하신 것을 존자 달마다라(達摩多羅, 법구)가 부처님이 돌아가신 후 갖가지 설법에서 무상無常을 정의定義로 하는 것은 무상품으로, 범지梵志를 정의로 하는 것은 범지품梵志品으로 정리하였다’고 하였다. 또 한역 『법구경』 서문에 “『법구경』에는 다른 여러 종류가 있는데 900여 게송, 700여 게송, 500여 게송이 있다”고 나오듯이, 역사상으로 불교의 각 부파部派에서 많은 종류의 『법구경』이 있었으며, 이는 법구 존자의 『법구경』을 근거로 하여 수정 개편한 것으로 본다.
작가정보
고대 북인도 건타라국 출신의 학승으로 불교를 보호하던 카니슈카 왕 아래서 불교 법전의 편수에 종사했다고 전해진다. 『법구경』을 정리하기도 하였으며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의 비평가로도 유명한것으로 보아, 생몰 연도는 대략 기원 전후로 추측된다.
목차
- 서문序文 5
法句經序 13
법구경 서문 16
법구경 권상法句經卷上 19
1. 무상품無常品 21
2. 교학품敎學品 34
3. 다문품多聞品 52
4. 독신품篤信品 66
5. 계신품戒愼品 78
6. 유념품惟念品 89
7. 자인품慈仁品 98
8. 언어품言語品 109
9. 쌍요품雙要品 118
10. 방일품放逸品 133
11. 심의품心意品 146
12. 화향품華香品 155
13. 우암품愚闇品 167
14. 명철품明哲品 183
15. 나한품羅漢品 194
16. 술천품述千品 203
17. 악행품惡行品 213
18. 도장품刀杖品 228
19. 노모품老耗品 242
20. 애신품愛身品 253
21. 세속품世俗品 264
법구경 권하法句經卷下 279
22. 술불품述佛品 281
23. 안녕품安寧品 295
24. 호희품好喜品 307
25. 분노품忿怒品 316
26. 진구품塵垢品 335
27. 봉지품奉持品 350
28. 도행품道行品 362
29. 광연품廣衍品 387
30. 지옥품地獄品 400
31. 상유품象喩品 412
32. 애욕품愛欲品 426
33. 이양품利養品 455
34. 사문품沙門品 469
35. 범지품梵志品 494
36. 니원품泥洹品 523
37. 생사품生死品 548
38. 도리품道利品 562
39. 길상품吉祥品 580
책 속으로
- 『법구경』 서문 중에서
“이 경은 비록 말은 순박하지만 뜻은 심오하고, 문구文句는 간단하지만 의의意義는 광범위하며, 여러 경전을 이끌어 장章마다 본구本句가 있어 의의를 말하였다.”
“처음 공부에 나아가는 사람이 『법구경』을 배우지 않으면 차례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하였다. 이는 처음 나아가는 사람은 넓게 익히고, 깊게 들어간 사람은 깊이 감추어진 곳에 이른다. 가히 우매함을 깨우치고 미혹함을 밝혀주어 사람들을 인도하여 스스로 서게 하니, 배움의 공덕은 미미하지만 그 무성하게 되는 바는 광대하여 참으로 미묘한 요체要諦라고 하겠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대정신수대장경에 39품 752게송으로 수록된 법구 존자 찬술의 『법구경』을 온전히 번역한 것이다. 이는 기존 『법구경』 번역의 백미白眉라고 하는 김달진 선생의 책이 26품으로 구성되어 있음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주지하다시피 『법구경』은 모두 게송, 즉 시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에는 비유나 은유, 그리고 문학적인 표현이 많다. 따라서 논리적인 사유보다는 정서적으로 차분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제맛이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본문 곳곳에 붓글씨로 『법구경』의 원문을 영인해 넣었다. 이 붓글씨는 진陳나라 수隋나라 때의 선사이자 왕희지王羲之의 7세손으로서 저명한 서예가인 지영선사智永禪師의 글씨로 매우 단아하면서도 힘차다. 번역문과 함께 비교하며 읽으면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법구경』의 찬자인 법구 존자의 또 다른 저서로 『법집요송경』이 있는데, 그 내용과 형식이 일정부분 『법구경』과 유사하다. 이 책에서는 『법구경』 게송 앞에 『법집요송경』을 번역하여 함께 실었으며, 이로써 법구 존자의 두 경전을 함께 맛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한자나 용어 등에 대한 상세한 주석은 한문 원문 및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7466933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5월 27일 |
쪽수 | 596쪽 |
크기 |
161 * 232
* 39
mm
/ 107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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