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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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일진행은 1936년 생으로 30대 후반 긴가민가했었던 그 마음이 40대 초반(1976년)에 들어서면서 신발 끈 졸라매고 불가佛家에 뛰어들어, 접었다 폈다 백 손가락으로도 모자랄 난행고행의 정진으로 육바라밀행에도 인색하지 않았던 그가 좇아온 길, 2016년이면 만 40년이 된다.
그간 어느 하루 소홀히 하지 않았던 끈질긴 신행으로 쌓은 지난날이, 2008년부터 매년 마음의 결정체인 일곱 권의 이야기로 나왔다. 첫 번째 『행복한 고행』, 두 번째 『허공 속의 무영탑』, 세 번째 『내 마음속 영산회상』, 네 번째 『사바는 연꽃 세상』, 다섯 번째 『행복한 황혼길』, 여섯 번째 『아름다운 일몰』, 일곱 번째 『걸음걸음 가볍게』에 이어서 이번 이야기로 여덟 번째 『내생으로 가는 길』에 이르기까지 일진행의 후반생 동안 굴하지 않았던 사십성상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그 속에서 항상 충만한 행복을 약속하는 삶을 누리고 나누며, 끊임없는 정진을 내생으로 이어가고 있다.
목차
- 서시 내생으로 가는 길 5
무상도 1 13
있고 없음 16
법계와 허공계의 모든 세계로 18
빛과 그늘〔光陰〕 20
운명의 사슬 23
시시때때로 28
희유한 나의 장엄 31
자리를 옮겨와서 34
이미 저승이라네 40
내게 남은 인생 43
형상세계와 실상세계 46
그리워라 그때 그 하늘 아래 49
세상 파도 54
윤구월 삼일기도 58
진리의 말씀 63
이생을 닫을 때 65
다소곳이 68
버리고 가지며 70
내게 남은 서원 73
신심 75
허구 78
신심의 불길 80
점점 늘어난 정진 82
오로지 한 생각(일념) 85
귀한 손님 88
여든의 나이 94
을미년 첫 달을 보내며 97
감사하는 마음 100
봄이 오는 삼천리 104
호흡도 멎고 눈도 감겠지 107
오롯이 110
도행 113
아름다운 도반들 116
충만과 모자람 120
세월을 다시 본다 123
마음 126
석가모니 부처님 128
날마다 날마다 131
한 분 계신 시이모님 133
가볍게 훌훌 떠나세 138
끼리끼리 141
욕심 144
어떻게 내려졌을까 147
모두 모두 다 함께 가고자 150
준비하는 마음 153
청정한 수행자 157
을미년 정월 초이틀 159
우연 중에 칠천 다라니 162
을미년 삼월 165
고마워요 감사해요 167
녹슨 행복 169
이것이 나이던가 171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모습 173
사랑만이 남았네 176
세세생생 178
일체중생 모두 모두 181
고마웠던 분들께 183
갈 기미는 보이지 않고 187
내 영혼 내 마음 191
지은 대로 194
일상에서 지은 복덕 197
극락에서 살리라 200
오월의 죽순처럼 202
나는 즐기며 이렇게 살아요 205
모두 모두 한 아름 207
이 육신이 없다면 209
이것이 진리던가요 212
연화행 님께 보낸 글 218
연화행 님의 답글 221
낡아진 육신인 나의 하루 223
내 첫 손자 진우 227
그리운 사람 232
보고 싶은 사람 236
가랑비에 옷 젖듯이 239
그림자 같은 도반 242
사십성상 길든 대로 249
내가 즐기는 길 252
부처님 도량 보탑사 255
복의 힘 260
저의 대서원 263
신묘장구 대다라니 267
어제와 오늘 270
잘 가는 길 잘 보내주는 길 272
정진을 하면 276
사랑하는 연화행 님 279
마음이 나서서 282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85
나의 후반생 289
아버님 전 상서 292
충만 실은 에너지로 296
무상도 2 300
얼마나 아름다운가 302
수행하지 않으면 305
오직 감사함뿐 고마움뿐 307
뜨거운 사랑 313
최후의 발원 316
출판사 서평
2008년 신행일기 형식의 첫 책 『행복한 고행』을 시작으로, 매년 신행시집을 한 권씩 펴내고 있는 일진행 보살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이제 일상이 되어버린 부처님 가르침과 신행생활, 그리고 이생에서의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마음 등이 투박하면서도 솔직하게 그려져 있다.
80을 넘긴 노보살, 우리 절집안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불교신도의 전형이다. 한국불교는 보살불교라고 칭해질 만큼, 여성신도, 그중에서도 나이 지긋한 분들이 중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이면에는 기복불교가 자리하고 있다.
일진행 보살은 결혼 후 시조모와 시어머니에 이끌려 절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어쩌면 당연하게(?) 당시의 풍조대로 별 의식 없이 기복적인 바람을 가지고 신행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40대 초반에 집안의 시련을 겪은 후 정법正法에 눈을 뜨기 시작, 이후 대승보살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발원하고 행하는 삶을 살아오고 있다.
이 시집에는 40여년 동안 치열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행했던 신행활동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그동안의 인연들과 마음공부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노보살의 마음이 아련하면서도 당당하게 그려져 있다.
강 건너
강 있고
산 넘어
산 있어도
이 몸 벗어나
이 몸 없고
마음 떠나
마음 없다
있고
없음의
사견에서
벗어나
정견에
머물러
세세생생
티끌 여의어
복되게
살지어다
마하반야바라밀
기본정보
ISBN | 9788957464434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12월 17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25 * 206
mm
/ 37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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