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 장과 명랑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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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세귀르 백작 부인
1799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세귀르 백작 부인의 본명은 쏘피 로스톱친[Sophie Rostopchine]이었다. 그녀가 프랑스로 망명하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컬하게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침공을 지켜낸 아버지의 공적 때문이었다. 당시 모스크바 시장이었던 아버지는 나폴레옹이 쳐들어오자 도시에 불을 질러 도시를 지켰다. 잠자리도 없고 먹을 것도 구하기 힘들었던 나폴레옹은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상황은 모스크바로 되돌아온 러시아 황제에게도 마찬가지였고, 잠시 영웅이 되었던 세귀르 백작 부인의 아버지는 이번에는 역적으로 몰렸다. 결국 그녀는 18세에 아버지와 함께 프랑스로 망명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프랑스로 망명하고 2년이 지난 20세 때에 그녀는 세귀르 백작과 결혼하여 백작 부인이 되었다. 하지만 남편은 가정적이지 못하였고, 그녀는 남편 대신 8명의 아이들에게 모든 애정을 쏟았다. 종교적으로도 신심이 깊었던 백작 부인의 아이들은 종교에 귀의한 자녀도 있었지만, 스무 명이 넘는 손자, 손녀들을 백작 부인에게 안겨 주었다. 그 손자, 손녀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백작 부인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기구하다면 기구한 운명 속에 그녀가 받은 커다란 선물은 아이들이 기뻐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작가적 재능이었다.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손에 넣지는 못했지만, 세계적인 동화작가를 프랑스에서 활동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큰 수확이었다.
1874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세귀르 백작 부인은 대표작으로 『악동 찰스』, 『투덜이 장과 명랑한 장』, 『말썽꾸러기 쏘피』『당나귀 꺄디숑』등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린이 오라스 꺄스뗄리(1825~1889)는 19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삽화가이다. 세밀하면서도 사실적 펜화를 주로 그렸는데 세귀르 백작 부인의 많은 작품들에 삽화를 그렸다.
번역 정진숙
목차
- 1. 출발
2. 만남
3. 도둑의 정체가 드러나다
4. 낡은 마차와 께르삭 씨
5. 사고
6. 훌륭한 의사 장
7. 께랑트레 방문
6. 형제의 만남
9. 아벨 씨와 자노의 만남
10. 자노와 아벨 씨의 만남 그 후
11. 음악회
12. 춤 배우기
13. 새옷
14. 사비나인들의 납치
15. 자노의 교활한 짓
16. 화가 아저씨의 정체가 드러나다
17. 께랑트레를 두 번째 방문하다
18. 아벨 씨가 장을 취직시키려 하다
19. 아벨 씨, 자노를 취직시키다
20. 꼬마 로제네 집에서
21. 형제의 이별
22. 장, 성숙해지다
23. 빠리에서의 께르삭 씨
24. 께르삭 씨와 아벨 씨 알게 되다
25. 께르삭 씨가 시몽과 자노를 만나다
26. 께르삭 씨의 선물사기
27. 결혼식
28. 아벨 씨와 그의 친구 카인, 세뜨
29. 요술 망치
30. 전시회
31. 꼬마 로제의 죽음
32. 두 결혼식
33. 세 번째 결혼식
34. 그런데 자노는?
지은이 소개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이 동화는 착하고 긍정적으로 살면 행복해지고, 늘 불평하고 부정적으로 살면 불행해진다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구도의 이야기이다. 재미있게도 같은 이름(‘장’)을 가진 두 주인공은 성격과 행동이 판이하게 다르다.(구별을 위해 투덜이 ‘장’은 ‘자노’라는 애칭을 사용하였다.)
장은 어렵고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상 명랑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그런 장에게는 늘 호감을 갖고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장은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더욱 성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개척하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반면, 늘 뭐든지 못마땅해하고 걱정부터 하는 자노에게는 호감을 가지는 이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도 나타나지 않는다. 자신과는 반대로 늘 사랑과 도움을 주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는 장 때문에 자노는 더욱더 자신의 처지를 불행하게 느낀다. 자노는 세상에 대하여 삐딱한 시선을 가지게 되고 마침내는 자신의 인생을 비극적으로 몰아가게 된다. 작가는 자노라는 인물에 조금의 동정심도 보여주지 않는다.
옛날 이야기의 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유년기와 청년기를 거쳐 가는 순수한 두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는 문제도 있다. 만약 책을 다 읽은 아이들이 “장처럼 착하고 밝게 늘 긍정적으로 살면 행복해지나요?”라고 물어온다면 우리는 “그럼! 그렇고 말고! 착하게만 살면 행복해지는 거지.”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이 동화를 제대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프랑스 문화원 추천 어린이 도서
세귀르 백작 부인의 동화들은 프랑스의 초,중학교 교과과정에 채택될 만큼 교훈과 재미를 겸비한 명작동화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그녀의 작품들은 프랑스 문화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각별한 지원(번역료 지원, 책 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두 권의 동화책을 비롯, 앞으로 아이들판을 통해 계속 출간될 세귀르 백작 부인의 동화책들은 프랑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동화작가인만큼 국내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7340332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5월 01일 |
쪽수 | 372쪽 |
크기 |
152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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