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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양장본
알랭 드 보통 지음 |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08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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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7091593(8957091599)
쪽수 374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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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성 발명가 알랭 드 보통, 일하는 세상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일터에서 발견한 지성과 특수성, 아름다움과 두려움을 노래하는 에세이 『일의 기쁨과 슬픔』.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상, 즉 ‘일’을 알랭 드 보통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노동의 현장에서 직접 마주친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에세이는 에세이인 동시에 ‘포토 르포르타주’로 사진작가 리처드 베이커의 흑백 사진들을 수록했다.

《여행의 기술》, 《불안》, 《행복의 건축》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색하는 감성을 깨워온 알랭 드 보통은 이번엔 우리의 일상에 대해서 탐색한다. 현대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를 시작으로 일하는 세계의 아름다움과 권태, 기쁨, 가끔씩 느껴지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사랑’과 유사한 ‘일’의 다양한 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세밀하게 탐색하고 생생한 묘사로 그려낸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발견해온 알랭 드 보통은 이번 에세이에서 총 10장에 걸쳐 구체적인 직업 영역부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날카로운 시각을 펼쳐낸다. 화물선, 비스킷 공장, 직업상담, 로켓과학, 회계, 창업, 항공 등 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일’의 영역을 알랭 드 보통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담아 아름다운 문체로 보여준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알랭 드 보통

저자가 속한 분야

알랭 드 보통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켜 사랑과 인간관계에 관해 탐구한 독특한 연애소설 3부작 《Essays in Love》(1993) 《The Romantic Movement》(1994) 《Kiss &Tell》(1995)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우아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아우르며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에세이 《How Proust Can Change Your Life》(1997) 《The Consolation of Philosophy》(2000) 《여행의 기술The Art of Travel》(2002) 《불안Status Anxiety》(2004) 《행복의 건축The Architecture of Happiness》(2006)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다음 작품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꼽히고 있다. 드 보통의 저서들은 현재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각국에서 수십만 부씩 팔리는 베스트셀러다
2003년 2월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을 수상했다. 현재 런던에 살면서, 글쓰기 외에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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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파인만에게 길을 묻다》 《호치민 평전》 《눈먼 자들의 도시》 《신의 가면: 서양신화》 《도시의 과학자들》 《흉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여행의 기술》 《불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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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One: 화물선 관찰하기
Two: 물류
Three: 비스킷 공장
Four: 직업 상담
Five: 로켓 과학
Six: 그림
Seven: 송전 공학
Eight: 회계
Nine: 창업자 정신
Ten: 항공 산업

책 속으로

● 책속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과장하고자 하는 충동은 지적인 오류이기는커녕 사실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생명력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할 일이 있을 때는 죽음을 생각하기 어렵다. 금기라기보다는 그냥 있을 수 없는 일로 여긴다. 일은 그 본성상 다른 데로는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한다. 우리는 오히려 바로 그 점 때문에 일에 감사한다.”

“우리 자신을 우주의 중심으로 보고 현재를 역사의 정점으로 보는 것, 코앞에 닥친 회의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묘지의 교훈을 태만히 하는 것, 가끔씩만 책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무엇이 일을 이토록 즐겁게 혹은 즐겁지 않게 만드는가?

사무실에서 하루가 시작되면 풀잎의 이슬이 증발하듯 노스탤지어가 말라버린다. 이제 인생은 신비하거나, 슬프거나, 괴롭거나, 감동적이거나, 혼란스럽거나,
우울하지 않다. 현실적인 행동을 하기 위한 실제적인 무대일 뿐이다.

콜라주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역동적이고 논쟁이라 하기에는 너무 다채롭고
무시하기에는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문체 | LA 타임스

알랭 드 보통을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그는 일이란 무엇인지, 무엇이 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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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는 10월 말, 영국의 어느 흐린 일요일...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두에 선 채, 항구로 들어오는 거대한 화물선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다섯 남자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일'에 대한 에세이를 쓰기로 결심했다. "현대 일터의 지성과 특수성, 아름아움과 두려움을 노래해보고 싶었다"고...   '일'이라는 광대한 주제를 위해 저자는 창고(물류시설)와 초고층 빌딩, 비스킷 공장과 취업 박람회장 등으로 부지런히 발을 옮기고 일상의 고된 노동이라는 거울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 소외감과 행복에 대해 고... 더보기
  • 일의 기쁨과 슬픔 사이... re**370 | 2011-03-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일이란 하고 있을 때는 조금은 지겹고 힘들게 느껴지고 시간의 지겨움을 순간순간 느끼게 되지만, 막상 일을 쉬게 되었을 때는 그 시간의 지겨움이 매순간 그리워지는 것이 또 일이라는 행위인 것 같다. 만약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백프로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부러운 행운아일지도 모르겠다. 일의 특성상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도 어느 순간 그 좋아하는 일이 '일'이라고만 생각되어지는 순간이 오면 그 재미난 '일'은 밥벌이의 일뿐이자 고충의 일로 전락되고 만다. &nbs... 더보기
  • 일... 그 감정 he**kmh | 2010-09-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알랭 드 보통 ‘일의 기쁨과 슬픔’   그는 소설가이다. 이 책은 에세이다. 소설가의 글을 처음 접하는데, 에세이를 접한 것이다. 소설도 읽어봐야 알겠지만, 이 에시이, 나쁘지 않다. 괜찮다.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그 속의 인간의 감정들에 대해서 다룬다. 역시 비범한 사람이다. 알랭 드 보통.   그는 ‘일의 기쁨과 슬픔’을 통해서 ‘삶의 의미’ 등을 고찰한다. 각각의 장마다 내용과 글전개 방식에 차이가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을 읽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알랭 드 보... 더보기
  • 아뿔싸. 드 보통님의 글을 읽다가 깨달아버리고 만 것이다. 나는 일의 기쁨을 맛보고 있었다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을. 밤새 눈을 붙이지 못한 채 배신감에 부들부들 떨었던 어느 가을 밤, 출근을 위한 기상시간이 가까워지자 정신을 차리고 회사를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던가. 유난히 일이 많아져서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었지만, 그 덕분에 슬픔이라든가 절망이라든가 좌절이라든가 하는 우울한 감상들을 덜 할 수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지 않은가. 그 때는, 그러한 바쁨에 감사하기까지 하지 않았던가. &nbs... 더보기
  •   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이레 출판사 2009. 8. 23 출판. 가격 : 15,000   직업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유명한 내가 '일의 기쁨과 슬픔'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떠돌이에게도 집에 대한 그리움은 있고 밥 먹듯이 이직을 하는 내게도 직업에 대한 아련한 꿈 같은 것은 있다.   알랭 드 보통의 글이 좋은 이유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일 것이다. 작을 것을 쉽게 넘기지 않는 눈과 섬세한 글쓰기,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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