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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얼레스테어 스미스
글 / 얼레스테어 스미스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 쥬디 테첼 (감각, 달콤한 파이를 먹다) 그림 / 마리아 휘틀리 옮긴이 / 최기연
저자(글) 쥬디 테첼
목차
-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
1. 음식물은 우리에게 왜 필요할까?
2.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3. 정말 맛있어 보이죠?
4. 입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5. 위 속을 구경해요.
6. 음식물은 그 다음에 어디로 가나요?
7. 여행이 끝났어요.
8. 색인
<감각, 달콤한 파이를 먹다>
1. 감각이란 무엇인가요?
2. 우리는 어떻게 사물을 볼 수 있나요?
3. 우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지요?
4. 만져보기
5. 냄새를 맡아 보아요
6. 맛보기
7. 영리한 감각
8. 색인
책 속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 종류의 음식물을 골고루 먹여야만 해요. 그래야 튼튼하고 건강해질 수 있어요. 어떤 음식물은 키가 쑥쑥 자라도록 도와주어요. 또, 다쳤을 때 상처가 낫도록 도와주기도 하고요. 자, 여기 그 음식들을 소개하지요. - 우유 / 치즈 / 생선 / 계란 ? 위의 그림에 우리가 많이 먹는 음식물이 있죠? 우리에게 힘을 주는 음식물입니다. - 감자 / 빵 / 쌀 / 콩 / 파스타 ? 우리 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도 필요하지요. 몸의 각 부분이 맡은 역할을 잘 하도록 도와주어요. 이런 비타민과 미네랄은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어요. - 사과 / 오렌지 / 토마토 / 당근
출판사 서평
몸속을 여행한다! - 몸속의 신비로운 작용인 ‘소화’와 ‘감각’ 과정을 탐험하듯 본다. 천둥이 치고, 노을이 지고, 지구가 돌고, 그 위에 사람이 매달려 살고… 지구상에는 신기한 일투성이다. 어디 우주와 지구, 자연 현상 뿐이랴. 인체 역시 신비한 작용들로 가득 찬 신비로운 존재다. 방귀를 뀌고, 꼬르륵 배 속에서 소리가 나고, 손톱, 발톱이 자라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듣고, 음식을 먹고, 똥을 누고, 또 성장하고, 아기를 낳고… 이러한 모든 작용을 응당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지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그 과정에 우리는 고맙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역시 자신의 몸을 객관화시켜 하나하나 둘러보기 시작하는 과정은 매우 신기하고 즐거운 과정이며 자신의 몸과 생물체를 사랑하게 만드는 과정일 수 있다. 그래서 어린이 양서로 유명한 영국 어스본(USBORNE)출판사에서는 인간의 몸속 작용 중 가장 비중 있고 신비로운 세 가지 작용을 선정해 ‘날개 책 시리즈’로 출간했다. 《What happens to your food(음식물에 무슨 일이 벌어졌니)?》와 《How do your senses work(너의 감각은 어떻게 일하지)?》《How are babies made(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지)?》 이러한 내용으로 출간된 세 권 중 아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알고 있으면 더욱 유익할 ‘음식물의 소화 과정’과 ‘오감의 체감 과정’ 두 권을 선정해 새롭게 번역, 출간했다. 두 권이 한 권으로 태어나다. - 화려한 그림, 재미있는 설명, 각 장마다의 날개 구성이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이 지닌 특징이라면 두 권의 책이 앞뒤로 묶여 한 권으로 합본하여 출간됐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는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가 앞서 나오고 『감각, 달콤한 파이를 먹다』가 뒤를 잇는다. 표지는 앞뒤가 모두 각각의 제목을 담은 양면 표지이다. 또한 이 책에 마련된 또 하나의 재미난 장치를 소개하자면 매 장의 우측페이지마다 손으로 열어 볼 수 있는 날개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 날개를 덮으면 보통의 우리 몸이 보이다가 날개를 펼치면 몸속에서 벌어지는 감각과 소화의 현상이 투명한 몸을 보듯 몸 안이 자세하게 그려져 펼쳐진다는 점이다. 원색의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재미나고 선명한 그림과 글,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이어지는 설명 방식이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우리 몸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했다. 1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 - 음식물의 소화 과정을 입에서부터 배변의 과정까지 설명한다. 음식물의 소화 여행이라는 부제를 단 『푸른 사과, 어떻게 똥이 되었나?』는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입에서부터 위, 장, 항문까지, 소화기를 재미나게 탐방하듯 순차적으로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음식물과 함께 우리 배 속을 여행하듯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과 함께 입속으로 들어가 흔들흔들~ 구불구불~, 위와 창자를 지나 이 여행의 끝 엉덩이까지 도달하게 된다. 우리는 어떻게 맛을 아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어떤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지, 이는 어떤 일을 하는지, 위는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소장은 무엇이고, 대장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각각의 과정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물들은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이 여행이 끝나고 나면 아동들은 소화기관의 A부터 Z까지 쉽고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다. 2 <감각, 달콤한 파이를 먹다> - 자신의 주변 세계를 파악하는 ‘오감’의 정체를 안다. 몸속 감각 기행이라는 부제를 단 『감각, 달콤한 파이를 먹다』는 시각, 후각, 촉각, 미각, 청각이 몸속에서 어떠한 방법과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감각을 느끼는 것인지를 화려하고 명확한 그림과 함께 조목조목 설명한다. 눈, 코, 귀, 입, 피부 세포가 어떻게 감각을 느끼고 어떻게 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되는지를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분석하여 설명한다. 그러나 감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한 어려운 점을 해결할 묘안으로, 촉각의 수용체를 캐릭터로 만들어 보이지 않는 작용을 보이는 그림으로써 구체화하여 어린이의 이해가 한층 쉽도록 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7071526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4월 11일 |
쪽수 | 32쪽 |
크기 |
220 * 218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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