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리턴즈 | 오애란 | 대경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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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768885(8956768889)
쪽수	232쪽
크기	151 * 215 * 21 mm /48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두 번째 스무살이 될 때까지 가슴의 소리가 아닌 머리의 계산에 따라 현실과 타협하며 살다가, 그렇게 그려진 인생의 포물선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스무살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렇게 소리치겠지.
“머리로 계산하지 말고, 가슴 떨리는 선택을 해!”

상세이미지

네 꿈을 펼쳐라 /오애란/

네 꿈을 펼쳐라
너는 꿈이 뭐니?
귀차니즘에 빠진 현대인들
직업은 꿈이 아니라고요
꿈보다 당장 시험공부가 더 중요해요
꿈을 찾는 방법
사소한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꿈
네 꿈을 응원해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
꿈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꿈꾸는 삶, 행복의 지름길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나애정/

자신의 관념대로 행동하고 경험한다
원하는 것을 보다 명확하게
상상의 두 가지 테크닉
이성과 감각에 충실하면 꿈에 소홀해진다
소망을 항상 마음에 품어라
결과에 서서 시작하라
조급해 하지 말고 인내해라
노력에 반비례하는 결과도 있다
소망을 달성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경로는 궁금해하지 마라
원하는 것과 하나된 것을 느껴라
요구만 하지 말고 달성되었다고 믿어라
상상하고 믿으면 부자도 될 수 있다
상상이 곧 현실, 나의 삶에 적용하라

자기 자신을 믿어라 /우희경/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실패가 나를 단련시킨다
그 길이 맞다면 흔들려도 걸어가기를
사람마다 각자의 속도가 있다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라
당신의 존재 그 자체가 귀하다
혼란 속에 답이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경쟁하지 말고 ‘린치핀’이 되어라
가슴 떨리는 일을 선택해라
당신 자신만은 끝까지 믿어라
당신의 꿈만 믿고 나아가라

책 속으로

이 책을 쓰며 최대한 거품을 제거하고, 있는 그대로 우리 각자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 화장기는 걷어내고, 딱딱한 정장도 벗어 던졌다(앞표지의 편안한 느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단 가장 막내인 나는 언니들만큼 화장기를 걷어내기엔 내공이 부족하니 이해하시길…. 그러니 옆집 언니네 집에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는 느낌으로 이 책을 찬찬히 읽어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에 위안받고 희망을 얻어 갔으면 한다.
(p.6)

꿈이 없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최선인 사람들, 언제부터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늦었다고 생각했던 당신에게 스무살의 열정을 선물합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기르며 세상이 원하는 대로 맞추어 살다 보니 어느덧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아이가 커 가면서 내 삶을 돌아볼 만큼의 실낱같은 여유가 생겼는데, 그 여유를 얻는 대신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첫째로는 내 이름을 잃어버렸다. 이제는 누구누구의 엄마로, 누구의 아내로, 또 누군가의 며느리로 불리지만 정작 소중한 내 이름 석자는 불릴 일이 없다.
둘째로 스무살 무렵 나를 두근거리게 했던 꿈을 잃어버렸다. 그 시절에는 참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바쁘게 하루하루 살다 보니 꿈을 꾸기는커녕 꿈이 무엇이었는지조차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렇게 꿈의 상실과 함께 가슴의 두근거림도 멈춰버렸다.
나의 청춘은 이렇게 저물어 가는 걸까?
요즘 사람들은 ‘백세 청춘’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평균 수명도 100세에 근접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사람들 스스로 건강 관리에 노력을 쏟으면서 80세 이상의 나이에도 건강하게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80세에 비한다면 40의 나이는 그저 절반에 불과하다. 절망하고 우울해할 것이 아니라 이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시기인 것이다.

인생 2막을 위해 준비하고 도전했던 세 명의 작가가 두 번째 스무살을 맞는 독자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한데 뭉쳤다. 독서논술 지도를 통해 선생님의 꿈을 이루고 창업에도 성공한 오애란 작가, 인생 첫 책 쓰기를 통해 꿈을 이루고 저서 집필과 책쓰기 모임을 운영 중인 나애정 작가, 글쓰기/책쓰기 강사로 활동하며 브랜드미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우희경 작가 이 세 사람이다.
세 작가 모두 20~30대의 시기에 꿈을 쫓는 삶을 살지 못하고 결혼과 육아, 직장생활에 매몰되어 살다가 두 번째 스무살이 되어서야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고 이제 그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닮은 꼴이다. 또한 책 읽기를 통해 꿈꾸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을 책으로 집필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세 작가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꿈을 가지고 있는 한 절망하거나 좌절할 필요 없다고. 다시 돌아온 스무살에 새롭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머지 않아 그 꿈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음을 자신들의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꿈을 꾸고 있는 한 우리는 영원히 스무살을 살아간다. 두 번째 스무살을 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여! 꿈을 가져라.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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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리턴즈 ma**aivf | 2022-05-04 | 추천: 0 |

지금까지 삶에서 꿈을 꾼적이 있었을까? 스무살리턴즈는 두번째 스무살을 맞는 이들에게 세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꿈과 희망에 관한 얘기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구 아이와 생활하면서 느꼈던 꿈에 관해서 책을 쓰면서 변화가 있는 삶에 관해서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서 우리가 겪고 앞으로 겪어야할 사연들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간접경험을 하게 됩니다. 지금 커버린 아들이 그때 이랬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 더보기

지금까지 삶에서 꿈을 꾼적이 있었을까?

스무살리턴즈는 두번째 스무살을 맞는 이들에게 세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꿈과 희망에 관한 얘기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구 아이와 생활하면서 느꼈던 꿈에 관해서 책을 쓰면서 변화가 있는 삶에 관해서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서 우리가 겪고 앞으로 겪어야할 사연들이 가득 실려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간접경험을 하게 됩니다. 지금 커버린 아들이 그때 이랬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그때 내가 이랬더라면 어찌 되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지금은 거의 세번째 스무살을 기다리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들이 많고 해야할 일들이

많네요. 책에 있는 구절들이 모두 하나씩 마음에 들게 듭니다.

- 하루는 그저 하루일 뿐이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한다면 하루는 그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한

여정의 하루가 된다 p84

- 한번뿐인 소중한 삶,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p86

- 바라는 것도 '나'이지만, 이루는 것도 '나' 자신이다 내가 이루어짐을 믿음으로써 나의 믿음대로 이루어진다. -p143

- 당신은 존재 자체가 귀한 사람입니다. 그 사실만은 잊지 마세요 p194

삶에 관해서는 정답이 없다고 합니다. 각자의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때론 길을 잘못들어 헤매기도 하고 때론 바로 갈 수도 있겠지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다양하게 읽을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스무살 청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대경출판사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닫기
『스무살 리턴즈』서평 mi**ax14 | 2022-05-03 | 추천: 0 |

나이가 한 살 한 살 많아질수록 나이를 먹어가는 것에 대해 초연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나이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가면서 정작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조차 없이 지내오면서 나의 '꿈'을 향한 희망을 계속 가져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지금처럼 마음이 많이 심란할 때는 누군가로부터 받게 되는 응원이 큰 위로가 되어주겠지만, 위로를 받는 일 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이제... 더보기

나이가 한 살 한 살 많아질수록 나이를 먹어가는 것에 대해 초연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새로운 나이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가면서 정작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조차 없이 지내오면서 나의 '꿈'을 향한 희망을 계속 가져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지금처럼 마음이 많이 심란할 때는 누군가로부터 받게 되는 응원이 큰 위로가 되어주겠지만, 위로를 받는 일 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이제는 끊임없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예전의 열정을 되찾아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입니다.이런 저에게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스무살 리턴즈』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감사하게도 우희경 작가님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인생 2막을 위해 준비하고 도전했던 세 명의 작가가 두 번째 스무살을 맞는 독자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한데 뭉쳤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작가 소개

- 차례

- 책 세부내용

책에서 나오는 세 작가님 모두 20~30대의 시기에 꿈을 쫓는 삶을 살지 못하고 결혼과 육아, 직장생활에 매몰되어 살다가 두 번째 스무살이 되어서야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고 이제 그 꿈을 이루어가고 있었고, 책 읽기를 통해 꿈꾸는 삶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을 책으로 집필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우리의 인생을 80세로 놓고 본다면 '40'이라는 나이는 그저 절반에 불과하므로 절망하고 우울해할 것이 아니라 이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시기이므로 늦었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스무살의 열정을 선물한다고 하였습니다.세 작가님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기를 꿈을 가지고 있는 한 절망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으며 다시 돌아온 스무살에 새롭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머지 않아 그 꿈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음을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저 역시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우선 나 자신에 대해 먼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정해야 목표를 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급함 대신 꾸준히 인내하며 실패도 허용할 줄 알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나의 길을 걸어가다 보면 '나'를 내 삶의 중심에 놓고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삶을 살게 되어 결국은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물론 그 과정들 속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발생하겠지만 그러한 과정 역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일부분으로서 실패에 대한 관대함을 알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요즘 들어 다시 시작하기에는 늦은 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무살 리턴즈』 책을 읽으며 새로운 의지와 열정을 다시금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꿈을 잃어버리고 살았지만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도전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스무살 리턴즈』책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우희경 작가님을 통해 『스무살 리턴즈』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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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리턴즈 - 꿈을 쫓는 열정은 계속 된다. ky**ng4444 | 2022-03-26 | 추천: 0 |

흔히 어린 학생들에게 "너의 꿈은 무엇이니?"하고 묻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아직 꿈이 무엇이고, 직업과 꿈이 어떻게 다른지도 구분하기 어려워 합니다. 지금의 어른들이 어렸을 때는 그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에 종사하고 싶었고 그런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을 뿐 이렇다 할 꿈을 꾸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사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다양한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꿈을 찾아 방황하다 결국 책을 쓰게된 3명의 여성들이 나옵니다. 열정적이고, 지금에 안... 더보기

흔히 어린 학생들에게 "너의 꿈은 무엇이니?"하고 묻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아직 꿈이 무엇이고, 직업과 꿈이 어떻게 다른지도 구분하기 어려워 합니다. 지금의 어른들이 어렸을 때는 그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에 종사하고 싶었고 그런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을 뿐 이렇다 할 꿈을 꾸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사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다양한 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꿈을 찾아 방황하다 결국 책을 쓰게된 3명의 여성들이 나옵니다. 열정적이고, 지금에 안주하지 않으려 했던 그분들도 우리와 같이 그저 사는 것에만 급급했습니다만 40이 지나면서 그동안 꿈꾸어 왔던, 혹은 스스로가 재능이 엇ㅂ다고 생각했던 책을 쓰는 일을 하며 행복과 만족을 느꼈다고 합니다. 나이 40은 꿈을 꾸는 나이 꿈을 좇는 나이에서 벗어나 이미 꿈을 이룬 나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부터도 이제 40은 저물어 가는 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하루하루 살아내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평생을 80년으로 보았을 때 40은 아직 반밖에 지나지 않았고, 지금 시작해도 얼마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이라는 나이는 사회생활을 처음시작하는 나이도 아니거니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좀더 여유있게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부터라도 지금 하고 있는 일뿐 아니라 목표나 꿈으로 가졌던 것들을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좀더 열정적으로 활동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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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북스] 스무살리턴즈 xy**4 | 2022-03-24 | 추천: 0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2105917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는건 나이를 먹었다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이라는 글에 뭔지 모를 뜨거움이 느껴진다. 내 나이 어느새 마흔을 넘기고 오십이 다 되어가는 지금. 아이들 말로 깜놀! 이렇게 글로 쓰고 내 나이를 확인하니 실감이 확~~난다. ㅠ.ㅠ 세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응원의 메시지.. 사진에서 풍기는 따스함과 당... 더보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2105917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는건 나이를 먹었다는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이라는 글에 뭔지 모를 뜨거움이 느껴진다.

내 나이 어느새 마흔을 넘기고 오십이 다 되어가는 지금.

아이들 말로 깜놀!

이렇게 글로 쓰고 내 나이를 확인하니 실감이 확~~난다. ㅠ.ㅠ

세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응원의 메시지..

사진에서 풍기는 따스함과 당당함.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 왠지 모르게 거울앞에 나설수가 없었다..

네꿈을 펼쳐라-오애란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나애정

자기 자신을 믿어라 - 우희경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걸까?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세 사람 모두 하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각기 다른 삶이지만, 글을 쓰는 것 자체만으로도 같은 삶인듯 보이는 세사람.

20대의 젊은 나이가 아님에도 도전하고, 노력하고, 상상하며 믿고,

그리고 이뤄내는 그 단단함..

어쩌면 우리가 20대라는 시간을 거쳐왔기에 지금의 도전이 더 의미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20대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에서 당당함을 찾을 수 있을까?

처음으로 끌리는 메시지는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나애정
우리는 늘 상상하는것 같다.
오늘은 내일보다 좀 더 나은 미래가 있을거라고..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아!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이라며 후회스러운 말도 내뱉고..
그러면서도 항상 막연하게 '잘되면 좋겠다'라고 마무리하는..
그런 막연한 상상...
하지만, 나애정작가는 말한다.
원하는 것을 보다 명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 그것을 과감하게 실천하기 위해선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녀는 여러 차례 걸쳐 실천했고, 삶이 변하는것을 경험하였다고 하였다.
자식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것 또한 '명확한 목표 설정'이라고 할 정도로..

명확하게 원하는 목표 설정을 하였다면, 그녀가 말하는 상상을 시작한다.
상상은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 아닌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결과에서 시작하라
네빌 고다드의 철학을 인용한 글이 많았다.
그는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우리의 의식이 곧 현실이 된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듯.

자신이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임으로써 인간은 사실로 받아들인 대로 미래를 바꿉니다 ---네빌 고다드

그녀의 경험을 통해 소중한 꿈, 간절한 목표일 수록 결과에서 시작해야 된다고 말한다. 결과를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나의 환경이 변할수 있다는것을 인정하면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쩌면 나또한 경험해본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한 대목이였다.
난 늘 아이들에게 '할 수 있어. 못하는건 없어'
살짝 억지스럽고 말이 안되는것 같지만, 할 수 있고, 못하는것은 없다는것은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는 상상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

노력에 반비례하는 결과도 있다.
노력을 하는데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을때,
식단조절하고 운동하는데 체중조절이 되지 않을때,
마음을 헤아리며 대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잘 실천되지 않을때...등등
나에겐 많은 반비례의 결과들이 있었다.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생각과, 못하는건 없어!라는 '억지로'가 있어서 였던것 같다는 것을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녀는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진행되는 노력이라면
그 뒤엔 노력에 정비례하는 원하는 목표달성이 있을것이라는 조언도 해주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네빌 고다드의 [네빌 고다드 5일간의 강의]의 내용을 인용하여 마무리하였다.
간절히 원하는 일이 실제로 이뤄졌다고 느끼며 계속 유지한다면 실제 삶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많은 일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한번쯤은 경험해 본 듯한 일일지도 모른다.
'할 수 있다'라고 믿고 부딪혀보는것 처럼 혹여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되겠지, 될꺼야!'라고 다시 상상하며 현실을 만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의 스무살은 어떠했던가?
뭐든 다 할 수 있고, 두려움이 없고, 열정이 가득했던... 그때
몇십년이 지난 지금의 나에게도 늘 도전이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고, 또 다른 나를 상상하는것..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당당해지는 그날을 상상해본다.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ϻhttp://www.instagram.com/booklove77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 닫기
스무살 리턴즈 ma**cmimi | 2022-03-23 | 추천: 0 |

책 표지 속 세명의 여인들이 있습니다. 마흔이 훌쩍 넘어버린 나이에 다시 한번 스무살의 열정으로 돌아가 꿈을 이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작가님들입니다. 독서 지도사이자 생각연필 대표인 오애란 작가, 보건교사로 일하며 벌써 8번째 책을 출판하신 나애정 작가, 브랜드미스쿨 대표이자 작가, 글쓰기 강사, 책 쓰기 코치, 교육 컨텐츠 개발자란 어려가지 직업을 가진 우희경 작가. 모두들 늦었다고 생각하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꿈을 찾았고... 더보기

책 표지 속 세명의 여인들이 있습니다. 마흔이 훌쩍 넘어버린 나이에 다시 한번 스무살의 열정으로 돌아가 꿈을 이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쓴 작가님들입니다. 독서 지도사이자 생각연필 대표인 오애란 작가, 보건교사로 일하며 벌써 8번째 책을 출판하신 나애정 작가, 브랜드미스쿨 대표이자 작가, 글쓰기 강사, 책 쓰기 코치, 교육 컨텐츠 개발자란 어려가지 직업을 가진 우희경 작가.

모두들 늦었다고 생각하는 마흔이 넘은 나이에 꿈을 찾았고, 그 꿈을 이뤄 인생2막을 시작한 세명의 작가님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세분 모두 여성이기에 비슷 비슷한 인생을 사셨습니다. 여자라서, 집안 형편에 이끌려 적당히 직업을 찾고 나이에 맞춰 결혼을 했습니다. 나의 꿈을 잊은채 아이를 양육하고 먹고 살기 위해 하루하루를 사셨지요.

어느덧 나이는 훌쩍 마흔을 넘겼고 내 꿈이 무엇이었나 뒤늦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남들이 늦었다고 포기 할때 잊었던 내 꿈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그 꿈을 이뤘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꿈을 이루라고 나도 이렇게 이뤘다고 격려해 해주시네요.

오애란 작가님은 "내꿈을 펼쳐라" 라는 주제로, 나애정 작가님은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우희경 작가님은 "자기 자신을 믿어라"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꿈을 이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작은 글자 크기와 빽빽하게 들어찬 이야기지만 마치 인생의 선배가 들려주는 조언처럼 쉽게 읽혀지고 이해됩니다.

저도 문득 생각을 해봅니다. 적당하게 성적 맞춰 대학에 갔고, 하고 싶은 일보다는 그냥 뽑아주는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내 꿈이 무엇이었는지 잊어버리고 바쁘게 살고 있었네요. 그냥 편하게 현실에 안주해서 하루하루 살고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몇년 뒤의 미래도 떠오르지가 않네요. 지금과 똑같이 살고 나이만 먹어가고 있겠죠.

저도 이 책을 통해 잊었던 내 꿈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행복이 뭔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내 삶을 되돌아 보고 현실에 안주해버린 저를 다잡아 주는 시간이었네요. 그리고 책 표지와 책 속에 있는 작가님들의 사진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 한날 한시에 같이 나가셔서 촬영한 것 같아요. 세 분 모두 진정으로 꿈을 이루고 새 책 또한 출간되서 행복해 보이세요.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말을 꼭 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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