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와 문물 기행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진우
1946년 생, 건축사
1996년 서울쉐마윈드오케스트라 창단, 현 단장
스스로 ‘역마살’이라는 닉네임으로 방랑을 즐기다가, 어느 날 ‘마부(馬夫)’로 애칭을 바꾼다.
2003년부터 중국 자유 여행이 어느 정도 허용되자, 2004년에 내몽고 지방을 여행하다 ‘황토고원’을 목격하고 충격과 함께 중국 지리에 커다란 유혹을 느꼈다. 그 후 몸속에 내재된 떠돌이 유전인자가 발동하여 오직 중국 여행을 목적으로 인천-중국 천진 간 정기여객선을 이용하는 본격적인 ‘보따리상(따이공, 袋工 또는 帶工)’이 되었고, 어렵게 중국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여 2015년까지 틈틈이 대륙 곳곳을 뒤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적 없는 깊은 산속을 혼자 들어갈 때의 공포감을 느껴 보기도 하고, 극단적인 도로 상태에서 타이어가 빠져 나간 것도 모르고 야간 주행을 하며, 한·중 국경을 눈치껏 훔쳐보기도 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 2,800㎞를 주행하거나, 종일 달려도 인가가 없어서 도로공사 노동자 합숙소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바퀴가 모래밭에 빠져 비가 내리기를 한없이 기다리던 순간들. 이러한 것들을 바탕에 깔고 책으로 엮어 보았다.
목차
- 제1부 : 대륙 960만 ㎢
대평원에는 비극도 따른다
The Wave=보랑구(波浪谷, 파랑곡=물결 지형)
쭈쭈앙지에리(柱狀節理, 주상절리)
얼바이우(二百五十), 이백오십 위안이란 없다
티엔샨션미따?구(天山神秘大峽谷, 천산신비대협곡)
짜슈위이짠(加水站, 가수참=주수소)
커지아투로우(客家土樓, 객가토루)
황허(黃河), 중화민족의 어머니 강=중국의 슬픔
카스터(喀斯特, 객사특=카르스트, Karst)
제2부 : 한·중 국경 3,500리
육이오동란의 비극적인 상처
고구려의 유적
발해의 유적
조선 3월 5일 청년광산, 안타까운 목재 수출
양강도 혜산
압록강변의 북한 생활
화산 지형인 백두산
백두산과 한·중 국경선
두만강 상류
무산의 노천 철광산
두만강 중류
두만강 하류
중국의 수비(守備)와 북한의 감시(監視)
조선족 마을
책 속으로
그렇다면 이러한 물난리 현상은 왜 일어날까?
그 원인은 대평원 때문이다. 평원이란 평평한 대지를 말하는데, 그중에서 후아베이(華北), 화북대평원은 너무나도 평탄하여 면적 30만 ㎢(한반도 22만 ㎢) 중에서 제일 높은 곳이 해발 100m 미만이다. 나지막한 언덕이라도 있으면 적은 공사비로 부지를 조성할 수 있어서 명당 자리가 된다. 즉 집을 지을 때에는 침수 예방을 위해 대지를 돋우어야 하는데, 흙이 대단히 귀해서 수천 리 밖에서 운반해 온다. 조금이라도 높은 언덕이 있으면 공장이 있거나 주거 동네가 있기 마련이다.
산이 많은 우리는 평원을 부러워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의 야트막한 언덕을 부러워할 것이다.
(‘대평원에는 비극도 따른다’ 중에서)
중국의 여행객이 한국 관광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쓰고 남은 한국 돈 46,000원을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려고 계산하니 250위안이어서 서로 웃는다. 그래서 251위안으로 환전해 준다.
중국에서 250이라는 말은 욕이 되는 말이다. 특히 물건 값을 붙일 때 250위안이라는 액수를 사용하지 않고, 비슷한 240위안 또는 260위안이라고 표기·사용한다. 혹 250위안이라는 말을 들으면 모두들 웃거나 화를 낸다.
(‘얼바이우(二百五十, 이백오십) 위안이란 없다’ 중에서)
한때 미국 CIA에서 미사일 기지로 오해를 할 정도로 특이한 외형과 내부 구조로 이루어진 투로우(土樓, 토루)는 2008년 중국 36번째로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조사에 의하면 현재 남아 있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308~1338년에 건립된 후지엔셩(福建省, 복건성) 짱조우셔(彰州市, 창주시) 난징씨엔(南靖縣, 남정현) 쉬양쩐(書洋鎭, 서양진) ?반춘(下坂村, 하판촌)의 위창로우(裕昌樓, 유창루)라고 한다.
투로우의 주요 분포지는 지리적으로 지앙씨(江西, 강서), 과앙뚱(廣東, 광동), 후지엔셩(福建省, 복건성)의 삼성(三省) 교접 지대이다. 특히 밀집 지역은 복건성의 짱조우셔(彰州市, 창주시) 난징씨엔(南靖縣, 남정현), 후아안씨엔(華安縣, 화안현), 핑허씨엔(平和縣, 평화현) 롱옌셔(龍岩市), 용암시 용딩씨엔(永定縣, 영정현) 등의 험악한 산악 지대이다.
(‘커지아투로우(客家土樓, 객가토루)’ 중에서)
황사는 타크라마칸사막에서 바람을 타고 온 것으로 본다. 타크라마칸사막의 석유 개발할 때 밝혀진 지질 조사에 의하면, 과거 사막의 지하는 호수였다. 사막층의 두께를 계산하여 감정했을 때 타크라마칸사막의 역사는 1만 년 정도이다. 그런데 황토고원의 퇴적은 250만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니, 이에 대한 시차 249만 년은???
이러한 감정 결과는 풍성설에 대한 큰 의문점이다.
그렇다면 고원의 황토가 중국 내의 것이 아니라면 아주 먼 지역에서 날아 온 손님인가, 아니면 원래부터 이 자리에 있던 것인가?
(‘황허(黃河, 중화민족의 어머니 강)=중국의 슬픔’ 중에서)
중국의 조선족 동포들은 6.25전쟁의 발발을 남측이 북쪽으로 먼저 쳐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보다 북한 편을 들며 눈치 봐 가며 UN군의 참전은 알지 못하고, 오직 미국이 전쟁을 주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04년 중국에서 한국 기업의 건축물을 설계할 당시 한때 어리석은 질문을 한 일이 있었다. “만약 한국과 중국이 축구시합을 한다면 조선족은 어느 쪽을 응원할 것이냐?” 그러나 양친이 한국에 머물면서 돈벌이하고 있는 조선족 직원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흔히들 우리는 조선족을 동포이니까 한국인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하게 된다.
(‘육이오동란의 비극적인 상처’ 중에서)
중국의 동북공정은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사이에 자기들 마음대로 역사를 재정리하여 공산당론은 순수학문보다는 ‘국익을 위해, 정치를 위해 학문을 연구’하고, 공식 발표는 사전에 ‘국가문물국’의 검열 승인을 받아야 하며, 개인의 연구나 발표는 있을 수가 없다.
중국국가문물국은 2004년 고구려 유적을 중국문화 유적이라고 ‘세계문화유산’ 등록에 성공하였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아리랑’도 자기들의 문화로 등재하겠다고 한다. ‘지금의 중국 울타리 안에 있으면 과거의 모든 것들은 모두다 중국의 문화이다!’라는 것이 중국국가문물국의 주장이다.
(‘발해의 유적’ 중에서)
12년간 거의 중국에서 살다시피한 본인이 느낀 바는 일반 중국인민들에게서 북한을 대하는 마음이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아보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중국인민들은 정치·외교 분야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하고, 오직 이기적인 개인 돈벌이만이 목적이어서 다른 것은 쓰잘떼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니까.
40여 년 전까지는 중국인민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북한을 수시로 들랑날랑했는데, 지금은 반대로 중국인민들은 오히려 북한주민들을 귀찮게 생각한다.
(‘압록강변의 북한 생활’ 중에서)
양국의 국경선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나뉘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쉬웠으나, 하천 중간에 위치한 섬과 하천 경계가 없는 백두산 천지 부근이 문제였다.
1962년 주은래 총리의 적극적인 의지 아래 논의하기 시작하여 쌍방 방문, 주은래의 조약 체결을 위한 평양 비밀 방문 후에 1963년 3월부터 6개월간의 현지 탐측 조사를 거쳐 백두산을 포함한 1,334km에 달하는 전 국경 지역의 경계선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1964년 3월 20일 북경에서 중국의 진의 외교부장과 북한의 박성철 외상 간에 〈중·조 변계국경의정서(中朝邊界議定書)〉를 교환함으로써 국경선 획정 문제를 종결지었다. 그 결과 천지의 54.5%를 북한이 차지하고, 중국은 나머지 45.5%를 소유하게 되었다.
(‘백두산과 한·중 국경선’ 중에서)
간도는 조선의 항일 투쟁자에게는 정치적 망명지이자 조국 해방을 위한 기지 역할을 했으며, 대륙과 한반도를 이어주는 매개 지역이다. 또한 문화 교류, 지식 교환, 전쟁 등 고구려·발해를 비롯하여 고려 시대 및 근세까지 계속하여 우리의 영토였던 너무나도 중요한 지역이다.
이런 중요한 지역이 우리의 영토라는 증거물로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내용인 두만(豆滿)과 투먼(圖們)은 여진족의 언어로 기록되어 있다. 도시 이름 투먼과 강 이름 투먼지앙에서 어느 투먼이 먼저냐에 따라서 간도 지역이 한·중 영토 분쟁 해결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만약 강 이름 투먼이 먼저라면 두만강과 투먼지앙은 다른 강이며, 투먼지앙은 쑹후아지앙(松花江, 송화강)의 지류이므로 도시 투먼은 나중에 지어진 이름으로 간도 지역은 우리의 영토라는 증거가 된다.
(‘두만강 중류’ 중에서)
물밀 듯 몰려오는 한국인 관광객, 중국의 값싼 임금을 이용해 득을 보겠다는 기업인들. 이러한 현상에 의해 조선족의 몸값 상승은 다른 민족이 경험치 못한 일이다. 실질적으로 조선족은 중국 곳곳에 퍼져 있는 한국인을 상대한 여행 안내인, 대도시에서는 한국 사업가의 개별 가이드, 한국 기업체에 취업 또는 통역 등을 하면서 한·중 경제교류에 중대한 역할을 감당했다.
조선족은 한쭈(漢族, 중국 한족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 중국의 조선족은 대부분 개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2000년대 초에는 한국에 가서 일 년만 고생하고 돈 벌면 중국에서 집을 살 수 있었다. 무단지앙(牡丹江)의 아파트 한 동은 조선족의 집단거주지로, 산골에 살던 사람들이 한국에 가서 돈을 벌어와 시내 중심가에 마련한 집이다. 한국 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 25년. 농촌에 살던 사람들은 도시로 진출함으로써 마을의 모습이 크게 달라졌다.
(‘조선족 마을’ 중에서)
출판사 서평
또 다른 시각의 중국 대륙과 한?·?중 국경 체험기
승용차 2대를 소모하며 12년간 주행한 중국 대륙 194,000㎞.
솟아오르는 의무감과 사명감을 용기삼아 투쟁하다시피 기행(紀行)하다.
필자는 2003년부터 중국 자유 여행이 어느 정도 허용되자, 2004년에 내몽고 지방을 여행하다 ‘황토고원’을 목격하고 충격과 함께 중국 지리에 커다란 유혹을 느꼈다. 그 후 몸속에 내재된 떠돌이 유전인자가 발동하여 오직 중국 여행을 목적으로 인천-중국 천진 간 정기여객선을 이용하는 본격적인 ‘보따리상(따이공)이 되었고, 어렵게 중국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여 2015년까지 틈틈이 대륙 곳곳을 뒤졌다.
승용차 2대를 소모하며 12년간 주행한 중국 대륙 194,000㎞.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적 없는 깊은 산속을 혼자 들어갈 때의 공포감을 느껴 보기도 하고, 극단적인 도로 상태에서 타이어가 빠져 나간 것도 모르고 야간 주행을 하며, 한·중 국경을 눈치껏 훔쳐보기도 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 2,800㎞를 주행하거나, 종일 달려도 인가가 없어서 도로공사 노동자 합숙소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바퀴가 모래밭에 빠져 비가 내리기를 한없이 기다리던 순간들. 제한이 많은 나라 중국, 남의 나라 땅을 돌아다닌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솟아오르는 의무감·사명감을 용기 삼아 투쟁하다시피 기행한 흔적을 고스란히 책 속에 담았다.
중국의 국토 면적은 960만 ㎢, 동서 직경 5,000㎞, 남북 직경 5,000㎞, 지구 육지면적의 6.5%로, 미국과 거의 동일하며 위도 또한 비슷하다.
필자는 지구라는 행성의 자연, 인문 및 문명의 오묘함을 중국이라는 땅에서 체험했다. 아름답게 보이는 자연 뒤에 가려진 재앙의 씨앗, 생존을 위한 이기적인 인간집단, 억만 년 세월의 흔적을 품은 신비로운 지형. 그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자연을 극복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계된 한·중 국경.
국경(國境)이란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국경은 바다로는 부산과 일본 쓰시마섬 사이의 대한해협에 위치하고, 대륙으로는 평안북도·함경북도와 중국의 랴오닝셩(遼寧省)·지린셩(吉林省)·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Vladivostok)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과 두만강이 대체적인 국경을 이룬다.
압록강은 790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이고, 두만강은 521km로 낙동강 다음으로 세 번째로 긴 강이다. 따라서 국경선의 길이는 약 1,400km가 된다.
압록강·두만강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애잔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공산주의에 의한 한맺힌 근세사(近世史)가 너무나도 억울하고, 몸서리 쳐지도록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대륙과 접한 국경을 따라서 압록강 하구에서 출발하여 백두산을 거쳐서 두만강 하구까지 중국 측에서 훔쳐보듯 북한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지금의 현실은 남의 나라인 중국 땅을 밟으면서 폐쇄된 북한을 엿볼 수밖에 없어 슬픈 마음으로 국경선의 그림을 그려보았다. 들여다 볼 수 있는 만큼, 느낄 수 있는 것은 느껴가면서 당장은 아니지만 장래를 내다보면서 바라볼 따름이다. 가까운 과거를 돌아보고, 아울러 먼 과거를 더듬어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금은 중국 땅이지만, 원래 우리 영토였던 지역들의 유적도 맑은 눈으로 살펴보았다.
필자는 12년 간의 긴 여정 중에 직접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 중에서 487장의 사진을 책에 수록하였다. 구글링을 통해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귀하고도 생생한 사진들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기본정보
ISBN | 9788956768441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1월 12일 |
쪽수 | 336쪽 |
크기 |
170 * 230
* 23
mm
/ 711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