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방다리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소설에는 금이, 비나이, 허방다리, 머나먼 사막, 돌아온 외출, 김민웅의 연애론, 오비이락, 송아지, 말이 씨 된다, 봉변, 악몽의 여인, 첫 사랑, 첫 만남, 이웃집 여인, 파경, 화투와 전화기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소시민들의 애환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으리라 기대하는 단편소설집이다.
머리말에서 작가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느끼고 부대끼고 갈등을 겪고 더불어 인생을 가꾸면서 살다보면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성립되고 여러 가지 일들이 가슴 깊숙이 다가온다.>고 밝히는데, 이런 삶의 투영이 소설로 형상화되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권
저자 김동권
* 충청남도 금산 출신
* 금산중학교,용산고등학교(방통고) 한국방송대학 국문과
* 1965년 대한일보 신춘콩트에「보복의 편지」당선
* 1989년 “詩와 意識(문예한국 전신)”신인상 당선
문단 데뷔
* 대전시청·충남도청 20여년 재직
* 충청남도 시군 문화공보실장, 사회과장 등 역임
* 제9회 독서상, 제1회 방송문학상, 제10회 청백봉 사상, 제5회 인터넷문학상 수상
* 1982년부터 10여 년 간<대전 mbc>에<한국문학 및 세계문학> 작품해설
* 중편소설「연리지의 戀歌」「아름다운 슬픔(신문 연재)」
* 수필「내 마음의 고향」등 다수
* <호서문학>동인,<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및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충남지역 부회장> 역임
* 콩트집『환상여행』『담배에 대한 小考』
* 단편소설집『허방다리』
* 진악신문 편집국장 역임
* Daum카페 [전국문인사진센터] 운영
* 인터넷신문<뉴스타운> 기자
목차
- ■작가의 말 - 4
금이 09
비나이 25
허방다리 51
머나먼 사막 77
돌아온 외출 95
김민웅의 연애론 127
오비이락 135
송아지 151
말이 씨 된다 157
봉변 169
악몽의 여인 181
첫 사랑 193
첫 만남 203
이웃집 여인 209
파경 213
화투와 전화기 229
|跋文|
洞察과 包容의 美學 金東權의 創作 世界 239
책 속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오늘의 초침은 재깍재깍 잇달아 뛰고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니 24시간이 지난다.
그리고 또 오늘이 오고 내일 모래가 기다리고 있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런 되풀이가 계속되면 그것이 세월이 된다. 새롭게 또 시작되는 오늘이 365일이 되고, 그래서 인간의 연륜이 쌓여간다.
인간의 희로애락을 느끼고 부대끼고 갈등을 겪고 더불어 인생을 가꾸면서 살다보면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성립되고 여러 가지 일들이 가슴 깊숙이 다가온다.
공직생활 20여 년, 기자생활 20여 년, 그래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공직에 있으면서 청렴결백하게 살아왔는데, 상사(군수)의, 있지도 않은 비리 제보 요청을 불응하자, ?끝내 그 사람에게 물려 억울했지만, 나름대로 정의의 참뜻을 새기며 잘 견디어 냈다.
나의 인생을 가꾸어 오는 동안 여러 분들의 도움이 많았다.
밀어주고 이끌어 주신 분.
진악산의 정기가 감돌고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 고향의 고재중 후배, 당시 충남도청 이해성 선전계장 님, 이종훈 태안군수 님께 고마움을 간직하며 살고 있다.
이러 저러한 와중에 생긴 사건 등이 나에게 최선을 다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에는 표제작 [허방다리]를 비롯해서 단편소설<금이> <비나이> <외로운 외출>등 1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나의 분신이기 한 이 책을 발간하는 데 도움을 준 ‘오늘의 문학사’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2018년 1월 31일
陽田?김 동 권
출판사 서평
<不惑의 나이를 지내고서 등단한 작가답게 金東權의 창작세계는, 역사적 상황에 대한 투철한 洞察과 고달픈 사람들을 끌어안은 包容이 큰 특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1989년 “詩와 意識(지금의 文藝韓國)”(겨울호)신인상에 당선한 단편소설 [琴伊]에서부터 나타난다.>
<역사적인 사건과 맞물린 또 하나의 작품이 바로 [비나이]이다. 이 단편소설의 주인공은 출생부터가 피비린내 나는 저 6·25 동란의 산물인 점에서 특히 주목을 끈다. 남편의 부재중에 난리를 만나, 한 인민군에게 능욕당한 여인의 몸에 잉태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목격한 남편이 그 포악한 인민군을 다시 그 남편은 보복 살해되는 악순환을 겪는 한편, 정신적 발육 미숙의 몸으로 태어났다가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어머니가 자살하는 바람에 정처 없이 떠돌아 다녀야만 했기 때문이다.>
<한편, 비록 역사적인 사건은 아니지만, 문제적 사태에 직면하여 타락하기 쉬운 불행한 인간의 약점을 얄밉도록 통찰하여 인간 심리의 깊이를 정확하게 드러내 보인 작품에 단편 [허방다리]가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추적한 점과 행운의 虛像과 불행의 實像사이에 벌어지는 落差의 크기에서 憑虛의 [운수 좋은 날]에 비길 수 있는 이 작품은, ‘함정(陷穽)’의 뜻이 題名 또한 의미심장하다.>
<金東權의 작품에는 ‘夫婦學’이라고 일컬을 만한, 한 쌍의 청춘남녀들의 교제와 사랑과 결합을 다룬 작품들이 또 하나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큰 무게로 다가온다. 우선 그의 작품에는 “詩經”의 ‘君子好迷’처럼 평생의 伴侶이자 分身인 제 짝을 찾는 노력이 진지하게 전개되어 나가고, 그러기에 곧잘 실패로 끝나고 마는데, 그러한 실례가 단편 <머나 먼 사막(沙漠)>이다. ‘권일’이라고 불리는 ‘나’는 ‘예쁜 마누라 얻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곰곰이 새겨 보며 짝을 구하고자 여러 차례 선을 보아 오는데, 다른 여성은 사람들의 결혼관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 신규호(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발췌
기본정보
ISBN | 9788956698953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1월 31일 | ||
쪽수 | 248쪽 | ||
크기 |
151 * 225
* 18
mm
/ 38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문학사랑 작가선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