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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05월 23일 출간 (1쇄 2009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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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602998(8956602999)
쪽수 346쪽
크기 152 * 210 * 30 mm /49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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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새로운 인생을 향해 탈출을 꿈꾸는 두 청년의 분투기!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정유정의 장편소설『내 심장을 쏴라』. 정신병원을 무대로, 운명에 맞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두 남자의 치열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폭넓은 취재를 바탕으로 현장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살렸다.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 곳곳에 배치된 블랙 유머가 돋보인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폐쇄적 인간인 수명. 6년에 걸쳐 입원과 퇴원을 거듭해온 '정신분열증 분야의 베테랑'인 수명은 퇴원 일주일 만에 수리 희망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된다. '이번에 가면 죽기 전엔 못 나온다'는 아버지의 선고와 함께. 그리고 같은 날 입원한 스물다섯 동갑내기 승민에게 휩쓸리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나날을 겪는다.

망막세포변성증으로 비행을 금지당한 패러글라이딩 조종사 승민은 시력을 잃어가는 와중에 가족의 유산 싸움에 휘말려 납치된 신세였다. 눈이 완전히 멀기 전 마지막 비행을 하고 싶어하는 승민은 계속 탈출을 시도한다. 자유로운 승민의 성격은 수명의 삶에 혼란을 몰고 오지만, 수명은 점점 승민을 이해하게 되고 세상을 향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세계문학상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감동과 생에 대한 각성이 꿈틀대며, 희망에 대한 끈을 다시 움켜잡게 만드는 마력이 깃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수명과 승민. 안으로만 도망치던 수명은 밖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승민과 얽히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수명과 승민을 통해, 작가는 숨거나 도망치지 말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라고 이야기한다.
▶ 『내 심장을 쏴라』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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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덤 앤 더머
2부 수리 희망병원
3부 광란자
4부 내 심장을 쏴라
에필로그
제5회 세계문학상 심사평
제5회 세계문학상 심사과정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뜨거운 감동과
생에 대한 각성이 꿈틀대며,
희망에 대한 끈을 다시 움켜잡게 만드는 마력이 깃든 작품!
★1억 원 고료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가 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내 심장을 쏴라》는 자신을 옥죄는 운명에 맞서 새로운 인생을 향해 끝없이 탈출을 꿈꾸고 시도하는 두 젊은이의 치열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장의 리얼리티가 생생하게 살아 있고, 한 번 빠져들면 끝까지 읽지 않고서는 책을 놓을 수 없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김화영, 황석영, 박범신, 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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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정 작가. 그녀가 쓴 소설은 믿고 읽게 된다.  도서관 서가 중 한국소설이 아닌 여행책들이 있는 서가에서 그녀가 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첫 해외 여행 목적지를 히말라야로 정한 것부터 여행 준비, 안나푸르나 환상 종주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일까지 남은 시간 심심해서 끄적인 글로 이렇게 히말라야 등반기를 출판하게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 책이 그녀 소설 못지 않게 재미있었다. 이 책에서 밝혔던 히말라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그녀가... 더보기
  • 내 심장을 쏴라 | 정유정 hy**moo1 | 2016-1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내 심장을 쏴라 | 정유정 『남자라면 이 비열한 거리를 통과하여 걸어가야 한다. 그 자신은 비열하지도 않고, 물들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면서. 책이 내 손에 돌아왔다. “챈들러를 좋아한단 말이지. 표지며 책장까지 침 발라서 씹어 먹을 정도로, 웅?” 만식 씨가 승민의 등에 올라탔다. “마저 씹어라. 오빠는 퇴장하신다.” 승민은 손으로 키스를 날리고 돌아섰다. 돌아서다 허벅지로 식탁 모서리를 들이 받았다. 이에 기죽지 않고 좀 전에 걷어찬 의자들을 다시 걷어차며 걸어갔다. 휘파람을 불면서 뚜벅뚜벅.... 더보기
  • 어두운 나의 방에 갇혀만 살던 주인공에게 처음으로 날고픈 충동을 느끼게 해준 미쓰코시 백화점 옥상. 돌아본 지난날에 느꼈을지도 모를 억울함을 털어내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로부터의 탈출이었겠지? 주인공은 스스로 내린 결말에 행복을 느꼈을까. 오래전 읽은 이상의 '날개'라는 작품이 떠올랐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 대개가 그러하듯 나 또한 수학능력시험의 종료와 함께 이상이라는 작가를, 그가 썼다는 많은 글의 존재 자체를 까마득히 잊고 살았다. 십 년도 더 지난 지금 뜬금없이 기억을 헤집고 '날개'의 마지막 부분을 언급하는... 더보기
  • 내심장을쏴라 yg**123 | 2016-08-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을 처음 고를˖ 책의 두께가 두꺼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집중력이 약한 나는 두꺼운 책에 약하기 ˖문이다. 책의 첫장을 봤을때 이 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누가 이 이야기를 펼쳐나가는지 궁금해졌고 나는 금새 책에 빠져들었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 먼저 알고싶었는데 작가님은 2001년 봄부터 글을 쓰기시작하여 2007년에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라는 책을 내고 이후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내 심장을 쏴라 의 집필에만 몰두하여 2009년 제 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셨다고한다. &... 더보기
  • 영화를 먼저 봤다. 정신병원에 입소하게 된 두 젊은청년의 탈출기... 정신병원에 와서 더 미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강원도 정선의 한 정신병원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진짜 너는 누구니? 숨는 놈 말고, 견디는 놈 말고, 네 인생을 상대하는 놈. 있기는 하냐?"라고 그녀석이 나에게 물었다. 존재의 징표에 대해 물은 거라면 내놓을 것이 없다. 내 인생에 나는 유령이었다. 그 녀석은 병원을 탈출하고 산꼭대기에 올라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날아 사라진다. 아니 영원히 삶으로부터 탈출한다. 점점 장님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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