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밥 넘어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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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논객 이상일의 촌철살인
● 문재인 정권, 국민 미움 사고 있다 ● 한국 정치, 고칠 수 있는 방법은?
● 갈 길 잃은 외교안보 ● 110만 바라보는 용인의 빛과 그늘
● 잔잔한 마음, 따뜻한 시선
작가정보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단국대 공공인재대학 석좌교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국가미래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와 행정, 저널리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신문 등에 정치, 외교안보, 경제 등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TV와 라디오에서 시사 평론, 토론을 하고 있다.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현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국제경영 전공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미주리 대학 저널리즘 스쿨에서 1년간 비지팅 스칼라 자격으로 저널리즘에 대해 공부했다.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청와대, 국회, 여야 정당, 외교부 등을 출입했다. 2006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3년 6개월간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을 지냈다. 이어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3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영입됐으며, 4월 총선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당 대변인, 18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 20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 등 일곱 번에 걸쳐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동북아 역사왜곡 특별대책위원회 위원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2019년 12월 현재 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직을 맡고 있다.
목차
- 머리말
제1장 문재인 정권, 국민 미움 사고 있다
01 소성고처원성고(笑聲高處怨聲高), 권력의 웃음소리 높은 곳에 원성도 높다
02 괴물 선거 악법에다 괴물 공수처 악법 만든 정권, 패스트트랙 타고 독재로 가고 있다
03 2019년 크리스마스 이브가 우울한 이유
04 민주당의 필리버스터 방해, 금도 넘어서는 것이다
05 준연동형 한다면서 비례민주당이라니? 국민을 바보로 아는 건가
06 조국 사태보다 죄질 나쁜 ‘대통령 찬스’ 사건
07 문재인 대통령, 전반기 답습하면 미래 없다
08 국민 미움 사는 문 대통령, 위태로운 길로 들어섰다
09 문재인의 정의? 편의적이고 편파적이다
10 문 대통령, “정치 어렵다” 한탄 말고 정치 살려라
11 허영과 환상의 탑에 갇힌 문재인 정부
12 개탄스러운 대통령의 위선과 유체이탈 화법
13 문 대통령, 책임윤리 어디다 뒀나
14 문재인 정권의 비르투스(역량), 너무 빈약하다
15 대통령님, 국민 미움 더 사면 위험합니다
16 대통령님, 밥 넘어갑니까?
17 공허하기 그지없는 문 대통령의 시정 연설
18 문재인 정권, 교조주의 못 버리면 삼류가 된다
19 대통령에겐 ‘상인적 현실감각’이 필요하다
20 대통령 체면보다 국민의 삶이 우선이다
21 청와대의 정직성, 도마 위에 올랐다
22 사법부의 ‘견제와 균형’은 사라진 것인가
23 새해를 맞는 마음이 어두운 이유
제2장 한국 정치, 고칠 수 있는 방법은?
24 한국당이 호감도를 높이고 승리하는 길은?
25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성공하려면
26 6·13 지방선거는 야권 근본 재편의 기회, 놓치면 미래 없다
27 청와대에 ‘악마의 변호인’을 둬라
28 정권에 쌓이는 휴브리스 이미지, ‘오만의 함정’에 빠져들면 실패한다
29 공직 기강 확립? 청와대 ‘내로남불’부터 바로 잡아라
30 민노총의 몰상식, 계속 방치할건가
31 문 대통령, 노조 적폐도 청산해야
32 무용론 나온 인사청문회, 이렇게 고쳐서 쓰자
33 집권세력은 양심의 자기검열을 해야 한다
34 집권세력이 달라져야 호남 마음 얻는다
35 남극 탐험의 세 영웅이 던진 물음
제3장 문재인 정권의 공정과 정의, 가짜 아닌가
36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도 질릴 이 정권의 야만성
37 ‘조국 수호’가 검찰 개혁이라니? 좌파 논리의 허구성
38 정권의 검찰 개혁 주장이 개혁 아닌 개악인 이유
39 조국 사태로 드러나는 대통령의 위선
40 대통령이 오기를 부릴수록 ‘조국 리스크’는 커진다
41 문 대통령의 ‘정의’, 조국을 피해 간다면 가짜다
42 조국과 집권세력, 국민과 싸워보겠다는 건가
제4장 갈 길 잃은 외교안보
43 이게 정부냐?
44 흥분 강도 높아지는 정권, 일본 이길 수 있나
45 히틀러에 속은 체임벌린, 그럼 문 대통령은?
46 워싱턴에서 헛물켠 문재인 대통령
47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 거짓을 말했다
48 종전선언보다 급한 것은 ‘북핵 신고·검증’이다
49 이것이 ‘120점짜리 외교’라니
50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
51 문 대통령, 국민단합 원한다면 외교안보팀 쇄신해야
52 집권세력의 고정관념, 안보위기 심화시킨다
53 동해 영문표기,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5장 110만 바라보는 용인의 빛과 그늘
54 용인 행정은 꿈도 못 꾸는 ‘문화도시’
55 용인 국회의원들, 특례시 입법 위해 분발하라
56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용인의 이미지
57 ‘수원 IC’가 ‘수원·신갈 IC’로 바뀌게 된 내막
58 이상일 의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관철”
제6장 잔잔한 마음, 따뜻한 시선
59 고요한 밤
60 욕
61 웃음
62 울음
63 건달
64 리얼리티 쇼
65 눈(眼)
66 부시
67 불지사리
68 똘레랑스
69 호시우행(虎視牛行)
70 사형(死刑)
71 수저
72 ‘사변’ 을 아시나요
73 주사(酒邪)
74 궁정정치
75 벤허의 리더십
76 후버빌
77 발명가 대통령
78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79 램브란트의 ‘탕자의 귀환’
80 기욤 아폴리네르와 마리 로랑생
81 자코메티의 ‘걸어가는 사람’을 본 단상
82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83 쓴소리 잘 하는 이상일 의원, 그가 보는 ‘소통’ 해법은?
책 속으로
민주당과 정의당 등 이른바 ‘4+1’세력은 공수처를 괴물로 만들려고 한다. 이들은 ‘검경 수사사건을 공수처 요구가 있으면 즉시 이첩토록 한다’는 것도 모자라다고 판단해서 ‘검경이 고위공직자 범죄를 인지하면 즉시 공수처에 통보하고, 공수처는 수사 개시 여부를 판단한다’는 규정까지 넣었다. 검경이 살아 있는 권력의 범죄를 수사하면 공수처가 사건을 이첩 받아 깔아뭉갤 수 있도록 한 것도 심각한 문제인데, 그에 더해 검경의 범죄 인지단계부터 공수처가 검열하고 통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 20페이지
19세기 영국 정치가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오두막이 행복하지 않으면 궁전도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군주론≫을 쓴 16세기 이탈리아 사상가 마키아벨리는 ‘국민의 미움을 사는 지도자는 위태롭다’고 말했다. 민생이 피폐해지고 민심이 사나워지면 지도자도, 정권도 위험해진다는 얘기다. 경제와 민생을 파탄지경으로 만들어서 국민 대다수의 삶을 고달프게 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은 민심의 바다에 분노의 물결이 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86페이지
기본정보
ISBN | 9788956593739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1월 10일 |
쪽수 | 336쪽 |
크기 |
154 * 227
* 25
mm
/ 48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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