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

정일주 , 민병교 , 이나연 지음 | 이지북 | 2008년 03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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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6243054(8956243050)
쪽수	253쪽
크기	B5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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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큰 돈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에게 듣는 미술투자법!

『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은 일반 컬렉터부터 갤러리 대표까지 미술품으로 큰돈을 번 국내외 인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록한 미술투자서이다. 미술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 노하우와 함께 미술품을 사다보니 자연스럽게 큰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마음에 드는 작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미술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지금 사두면 돈이 되는 작가들'과 '국내외 미술시장의 큰손 이야기' 코너를 제공하여 미술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마지막 부분에는 미술투자시 알아둬야 할 미술품의 세금정보를 담았다.

책 속으로

“미술시장에 뛰어드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가고시안은 말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돈을 미술작품에 쏟아 붓지 말라”고 덧붙인다. 왜? “너무 큰돈을 쏟아 부으면 소장 작품의 가격에 신경을 쓰게 되고, 가격이 잘 안 오르면 작품 감상을 즐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투자 목적으로 그림을 사더라도 그림을 즐기는 태도를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22쪽, 미술투자, 많은 돈 필요없다

그러나 사치는 희망적인 말도 전한다. “상어도 좋다, 작가의 똥도 좋다, 유화도 좋다, 작가가 예술이라고 정의... 더보기

“미술시장에 뛰어드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가고시안은 말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돈을 미술작품에 쏟아 붓지 말라”고 덧붙인다. 왜? “너무 큰돈을 쏟아 부으면 소장 작품의 가격에 신경을 쓰게 되고, 가격이 잘 안 오르면 작품 감상을 즐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투자 목적으로 그림을 사더라도 그림을 즐기는 태도를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22쪽, 미술투자, 많은 돈 필요없다

그러나 사치는 희망적인 말도 전한다. “상어도 좋다, 작가의 똥도 좋다, 유화도 좋다, 작가가 예술이라고 정의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원하고 보존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단 조건이 있다. 작가가 스타가 된 이후여야 한다”고 사치는 전한다. 한번 스타반열에 오른 작가의 작품은 그것이 무엇이라도 잘 팔리고 가격은 오르게 된다는 말이다.----45쪽, 찰스 사치가 관심만 보여도 그림값이 오른다

미술시장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는 일반 공산품 시장과 달라,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힘이 더 중요하다. 더 중요한 사실은 단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만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이 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과 확고한 신뢰관계를 다지는 것이다. 데이비드 게펜은 이를 알고 있었고, 뉴욕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딜러인 래리 가고시안의 주고객을 넘어 친구관계가 되었다.----71쪽,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을 팔다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 하더라도 추상작품을 많이 보고 공부하면 구상작품을 보는 안목도 한층 높아지죠. 그런 면에서 처음 미술투자를 계획할 때 추상작품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절대로 명심할 것은 미술 전반의 일반적인 세태와 유행은 고려하되 ‘당장의 이익’이란 함정에 빠져 그대로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미술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오히려 유행과 반대로 가거나, 한참 앞서서 가는 것이 정석이죠.”----92쪽, 당장의 이익을 노린다면 미술투자는 집어 치워야

“진정한 미술투자는 마음으로 엔조이하면서 가격이 올라가면 경제적인 이득도 덤으로 얻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가에 대해 많이 공부한 후 그 작가에 대한 믿음이 구축되면 ‘작가 한 사람에 투자한다’는 개념을 갖는 것도 미술투자의 좋은 방법이에요. 무턱대고 한 작가 작품을 주르륵 사 모은 제가 지금 이렇게 성과를 얻었으니 말이에요.”----205쪽, 좋은 작가의 그림은 묶음으로, 시리즈로 사라 닫기

출판사 서평

돈의 흐름을 아는 투자귀신들의 선택, 그림
ㆍ미국미술 최고 컬렉터 데이비드 게펜, 잭슨 폴록의 (1948)를 1990년 5,700만 달러(약 540억 원)에 구입, 2006년 1억 4,000만 달러(약 1,300억원)에 판매

ㆍ세계 최고 아트딜러 찰스 사치, 데미안 허스트의 일명 ‘상어’(1991)를 1991년 10만 달러(약 9,670만 원)에 구입, 2004년 1,200만 달러(약 135억 400만 원)에 판매

ㆍ미술투자자 하워드 파버, 왕광이의 (1996)를 1996년 2만 5,000 달러(약 2,340만 원)에 ... 더보기

돈의 흐름을 아는 투자귀신들의 선택, 그림
ㆍ미국미술 최고 컬렉터 데이비드 게펜, 잭슨 폴록의 <넘버 5(Number 5)>(1948)를 1990년 5,700만 달러(약 540억 원)에 구입, 2006년 1억 4,000만 달러(약 1,300억원)에 판매

ㆍ세계 최고 아트딜러 찰스 사치, 데미안 허스트의 일명 ‘상어’(1991)를 1991년 10만 달러(약 9,670만 원)에 구입, 2004년 1,200만 달러(약 135억 400만 원)에 판매

ㆍ미술투자자 하워드 파버, 왕광이의 <위대한 비판: 코카콜라>(1996)를 1996년 2만 5,000 달러(약 2,340만 원)에 구입, 2007년 159만 달러(약 15억 원)에 판매

ㆍ일본 개인 소장자가 이우환, <점으로부터>(1978)를 2007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 붙여 한국 생존 작가 중 최고 낙찰가인 17억 6,000여 만 원에 판매

ㆍ대한민국 메이저 갤러리 유명분 대표, 2001년 3,000만 원이었던 홍경택의 <연필 I>(1998)을 2007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 붙여 7억 7,000만 원에 판매

이상은 그림 한 점으로 수십 억에서 수백 억까지 번 미술투자자들의 예이다.
위의 예를 통해 볼 때, 미술품은 삶을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윤택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주식시장이 불안하고 경기 예상이 어려운 시기에 미술품 투자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투자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최고 컬렉터, 아트딜러들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지식 공개!
‘이 아름다운 투자를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 것인가.’ 그 답은 미술사나 미술이론에 있지 않다. 그렇다고 미술사나 미술이론 공부가 필요없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공부하는 태도는 컬렉션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 덕목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미술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미술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비법을 전수받는 것이다. 어떤 작품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팔아야 하는지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다르다. 《그림으로 30억을 번 투자의 귀신들》에 등장하는 미술투자로 대성한 사람들은 그 적절한 지점을 감각으로 체화하고 있다.
미술잡지《아트레이드》에서 기자로 활동 중인 저자들은 미술투자 감각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감각을 얻을 수 있는지를 세계 최고컬렉터와 아트딜러들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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