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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의자

반달그림책 53 | 양장
황숙경 지음 | 황숙경 그림 | 킨더랜드 | 2020년 05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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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188577(8956188572)
쪽수 48쪽
크기 186 * 267 * 12 mm /331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품질인증마크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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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86 * 267 * 12 mm / 331g
제조일자 2020/05/01
사용연령 3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킨더랜드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킨더랜드(주) / 031-919-2734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주의 종이에 손이 베이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이 도서는 어린이 제품 공통 안전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KC마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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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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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빨간 의자를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동물들의
엎치락뒤치락 한바탕 재미난 놀이
여기 주인 없는 빨간 의자가 있습니다!
의자를 처음 발견한 토끼가 의자에 앉습니다. 잠시 뒤, 다람쥐 두 마리가 다가와 묻습니다. “여기 앉아도 돼?” 토끼는 “글쎄…….” 말끝을 흐립니다. 의자를 혼자 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어쨌든 다람쥐들은 의자 위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 뒤, 돼지가 와서 묻습니다. “여기 앉아도 돼?” 토끼와 다람쥐는 대답합니다. “모르겠어.” 하지만 돼지도 의자에 끼어 앉습니다. 동물들은 하나둘씩 늘어갑니다. 사자가 오고, 악어가 오고, 코끼리와 곰도 옵니다. 동물들은 제대로 서 있을 수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내려오려 하지 않습니다. 엎치락뒤치락 동물들은 좁은 의자 위에 있기 위해 꿈틀대면서 자리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밤이 되어도 동물들은 떠날 줄을 모릅니다.
동물들의 자리바꿈은 어느새 재미있는 놀이가 되어 있습니다. 꽃 모양, 나비 모양…… 동물들은 점점 더 신이 납니다. 한바탕 재미나게 놀고 난 동물들은 옆에서 목을 축이던 기린의 등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미련 없이 빨간 의자를 떠나갑니다. 남아 있는 빈 의자를 차지한 건 멀리서 동물들을 계속 지켜보고 있던 두더지입니다.

빨간 의자는 무엇일까요?
이야기 속 동물들은 모두 빨간 의자에 앉고 싶어 합니다. 좁고 불편한 데도 꾸역꾸역 의자 위로 올라오죠. 작가는 빨간 의자를 우리의 욕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값비싼 물건일 수도 있고, 사랑과 같은 감정일 수도 있고, 성공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일 수도 있겠지요.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대상, 그것이 바로 빨간 의자입니다. 의자는 하나지만 동물들은 다들 의자를 차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동물들이 서로 싸우게 될까요? 아니면 사이좋게 돌아가며 앉자는 제안을 할까요? 《빨간 의자》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좁은 의자 위에 뒤엉켜 요리조리 자리를 바꾸는 것 자체가 놀이가 되고, 그 놀이를 통해 동물들의 의자에 대한 욕망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가 가진 욕망의 속성이란 게 이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생겼다가도 없어지고, 다른 것으로 대체되기도 하고, 엉뚱한 방식으로 해소되기도 하지요. 《빨간 의자》는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당신이 가진 욕망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까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연계>
의사소통영역: 동요, 동시, 동화 듣고 이해하기
<초등교육과정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8. 생각하며 읽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5학년 2학기 국어 11. 문학 작품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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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의자(반달그림책 53)(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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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의자 an**417 | 2020-06-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빨간의자. 흰 표지에 빨간 의자 하나만 그려진 이 책. 표지부터 강렬했고, 펼쳐서 첫 페이지를 읽는데 이미 느꼈다. 아 뭔가 강렬한 한방이 들어있구나! 하고. 아니나 다를까. 기록된 문장보다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문장을 마음으로 읽는 기분이랄까.   이 그림책은 내가 좋아하는 구조의 그림책이다. 첫 장과 마지막 장이 같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 더보기
  • 어차피 내 것이 아닌 의자 sj**13 | 2020-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의자는 신기하다.낯설고 황량한 장소에 의자 하나만 있어도 분위기가 달라진다.의자 하나 생겼을 뿐인데 긴장이 풀리고 기대고 싶어진다. 마음을 내려놓고 그곳에 앉는 순간 그곳은 나의 공간이며 나의 자리다.그런데 누군가 다가와 묻는다.“앉아도 돼?”내 것은 아니지만 자리를 선뜻 내어 주긴 싫다.그렇다고 거절하기엔 명분이 없다.그렇게 나의 자리로 생각했던 그곳을 마지못해 내어준다. 그 누구도 안된다는 말은 하지 못한다.하지만 애매한 대답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고의문이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 그들은 이미 그들만의 질서와 방법으로 그곳을 즐기고 ... 더보기
  • "빨간 의자가 있었어." 하얀색 바탕에 고급스러운 빨간 의자가 그려진 그림책 <빨간 의자>의 첫 문장이다. 한 명이 앉기엔 넓고 아무나 앉기엔 위화감이 느껴지는 왕좌의 의자처럼 보인다. 이렇게 불편한 빨간 의자에 누가 감히 쉽게 앉을 수 있을까. 누군가 관심을 보이며 앉아도 되냐고 묻는다. 앉아도 될 거라는 대답에 빨간 의자에 앉고 싶어 눈치만 보던 동물들이 한 마리씩 다가와 앉는다. 토끼, 다람쥐, 돼지, 코끼리, 악어, 사자 등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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