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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10일 출간
5점 만점에 4점 리뷰 52개 리뷰쓰기 |
Klover 9.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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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055466(8956055467)
쪽수 348쪽
크기 153 * 224 * 30 mm /68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박웅현이 들려주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정수!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진심이 짓는다’, ‘생각이 에너지다’ 등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가치 지향적 광고를 만들며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광고인으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박웅현. 그는 말한다. 창의력의 전장인 광고계에서 30여 년간 광고를 만들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인문학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책’이 있었다고. 책을 통해 얻은 예민해진 촉수가 자신의 생업을 도왔다고. 『책은 도끼다』는 인문학적 깊이가 느껴지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 광고를 만들어온 저자가 자신의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웠던, 이제는 고전으로 손꼽히는 책들을 소개하는 인문교양서이다.

『책은 도끼다』에 등장하는 책들의 장르는 그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시, 소설, 에세이를 비롯해 과학서, 미술사책, 경전 해설서까지 고루 언급함으로써 문학뿐 아니라 철학, 과학, 예술 분야의 이야기 속으로도 독자들을 쉽고 흥미롭게 안내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해 나날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해졌다고 고백한다. 김훈, 최인훈, 이철수, 김화영, 손철주, 오주석, 법정 스님부터 밀란 쿤데라, 레프 톨스토이, 알랭 드 보통, 장 그르니에, 알베르 카뮈, 니코스 카잔차키스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저자가 매혹됐던 작가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문장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무뎌졌던 우리의 감각과 시선이 한층 새롭게 깨어나고 확장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읽은 책들은 나의 도끼였다.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깨트리고 잠자던 세포를 깨우는 도끼. 도끼 자국들은 내 머릿속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어찌 있겠는가?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쩌렁쩌렁 울리던, 그 얼음이 깨지는 소리를.” _(저자의 말 ‘울림의 공유’ 중에서)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며,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강조한다. 내면에 얼어붙은 감성을 부수는 도끼와 같은 책을 통해 저자의 삶이 풍요로워졌음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해내며, 우리에게도 깊이 읽기를 권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웅현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대학원에서는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지금은 TBWA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 대표(CCO)로 일하고 있다. 마음과 생각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하는 많은 광고를 만들었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한 시대의 생각을 진보시킨 카피들은 그 협업의 결과물들이다.
자신만의 들여다보기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수성을 일깨워준 책들을 소개했으며(『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살면서 꼭 생각해봤으면 하는 가치들을 인생의 선배로서 이야기했고(『여덟 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창의성과 소통의 기술을 전하는(『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들을 펴냈다.
늘 거기에 있지만 미처 눈여겨보지 않았던 것들에 시선을 주어 매일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사는 재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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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1강 시작은 울림이다
- 이철수, 『산벚나무, 꽃피었는데』 『이렇게 좋은 날』 『마른풀의 노래』
- 최인훈, 『광장』
- 이오덕, 『나도 쓸모 있을걸』

2강 김훈의 힘, 들여다보기
- 김훈, 『자전거 여행 1, 2』 『바다의 기별』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3강 알랭 드 보통의 사랑에 대한 통찰
-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우리는 사랑일까』 『불안』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4강 햇살의 철학, 지중해의 문학
- 김화영, 『시간의 파도로 지은 성』
-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 알베르 카뮈, 『이방인』
- 장 그르니에, 『섬』

5강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장 불안과 외로움에서 당신을 지켜주리니,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1, 2, 3』

7강 삶의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다
- 오주석, 『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1, 2』
- 손철주, 『인생이 그림 같다』
- 법정, 『살아 있는 것들은 다 행복하라』
- 프리초프 카프라,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 한형조, 『붓다의 치명적 농담』

강의실을 나서며

책 속으로

저는 책 읽기에 있어 ‘다독 콤플렉스’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독 콤플렉스를 가지면 쉽게 빨리 읽히는 얇은 책들만 읽게 되니까요. 올해 몇 권 읽었느냐, 자랑하는 책 읽기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일 년에 다섯 권을 읽어도 거기 줄 친 부분이 몇 페이지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줄 친 부분이라는 것은 말씀드렸던, 제게 ‘울림’을 준 문장입니다. 그 울림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숫자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_(1강 ‘시작은 울림이다’ 중에서)

저는 김훈의 이런 글을 몇 개 읽은 다음에야 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도끼가 돼야 한다.”

박웅현만의 들여다보기 독법으로 발견해낸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뜨리는 우리 시대의 ‘도끼’들
이 책은 2011년 2월부터 그해 6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경기창조학교에서 이루어진 ‘책 들여다보기; I was moved by’라는 이름의 강독회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강독회를 진행해나가는 동안 저자는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어나가는지, 어떤 문장에 감탄하며 밑줄을 그었는지, 책 읽기를 통해 얻은 감동과 새로운 시선이 자신이 하는 일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청중들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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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은 도끼다 bl**ragi | 2016-11-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책에서 가장 먼저 말한 것은 '들여다 보기'이다. 일분 일초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아니, 매순간 똑같이 흘러가지만, 더욱 빠르게를 강조하는 세상에서 너무 많은 것을 놓치는 우리를 이야기한다. 김훈 작가의 글을 인용하여 사물 하나 하나 들여다 보았을 때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늘 행복을 찾아헤매는 나는 늘 알면서 믿지 않는 진실을 또 마주했다.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늘 겉으론 긍정적인 면을 말하지만, 속으로는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불행에 대해 생각했다.... 더보기
  • 책은 도끼다 ma**eng | 2016-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이유는 한 줄의 문장을 얻기 위해서이다. 깨달음이기도 하고 독자가 본격적 사유를 하기 전에 앞서 생각한 사람들이 소화하여 일러준 길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달하는 것이다. 작가는 카프카의 변신에 나오는 문장을 인용하면서 자신이 읽은 책은 도끼였다고 고백하고 이 책의 제목을 정한 이유를 설명한다. 얼어붙은 감성을 일깨우는 쩌렁쩌렁한 울림이라고 말한다. 예민한 촉수를 가다듬는 일이 책을 읽는 이유인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울림을 공유하고 싶은 본능에 따라 이 책을 저술한다고 한다. <책은, 다시 도끼다>를 먼... 더보기
  • 책은 도끼다 ks**592 | 2016-08-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은 무뎌진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는 도끼다! 이 책은 ‘책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저자의 강독회를 책으로 정리한 것으로, 인문학으로 광고하는 박웅현이 자신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깨운 책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되어준 감동을 준 문장에 줄을 치고 옮겨 적는 자신만의 독법으로 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확장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며,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강조한다. 내면에 얼어붙은 감성을 부수는... 더보기
  • 도끼에 제대로 찍힌 듯..! na**9 | 2016-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박웅현 님의 책은, 여덟 단어를 가장 먼저 읽었습니다. 그 여운이 너무 오래 가, 다음 책을 읽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책은 도끼다 가 나온 걸 보고, 1권부터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책을 펼쳐들고 정신없이 읽다가, 1강을 채 읽기도 전에 설득당하고 말았습니다. '책은 도끼다'에서 다루는 책을 먼저 읽기로 다짐햇어요. 대단한 광고쟁이신 것 같습니다. 빨리 이 책에 소개된 책들과 책은 도끼다, 그리고 다시 책은 도끼다까지 다 읽고 싶습니다! 더보기
  • '책은 도끼다' 서평 su**cc | 2016-06-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이 책은 아빠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아빠는 평소에 책을 자주 읽으시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읽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셨다며 나에게 꼭 읽어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해주셨다. 책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박웅현이면, 광고하는 사람 아닌가?’였다. 책 표지를 보니, 내가 작년에 학교 도서관에서 빌렸던 ‘여덟 단어’ 라는 책의 저자이시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울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또 그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한다. 제목이 “책은 도끼다”라는 것을 보면 책이 도끼처럼 우리를 자극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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