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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을 오리고 꿰매어 만든 재미있는 기법의 그림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지퍼로 만든 악어의 입 등 동물들의 모양과 특징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아울러 천에 흔히 붙어있는 태그도 유머러스하게 살려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태그를 찾아보세요. 태그의 의미도 가르쳐주세요.
나무에 빨간색 줄무늬 천이 걸려 있어요. 어느 날 코끼리 보보가 그것을 주웠습니다. 보보는 그것을 머리에 썼습니다. 멋진 모자네요. 악어 키키가 보보를 보았습니다. 키키는 그것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보보는 모자라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키키는 그것이 모자가 아니래요. 보보는 그것을 땅에 팽개치고는 가버렸어요.
키키가 그것을 주웠습니다. 키키는 그것을 등에 걸쳤습니다. 멋진 망토네요. 양 자자가 키키를 만났습니다. 자자는 그것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자자는 망토라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자자는 그것이 망토가 아니래요. 키키는 그것을 땅에 팽개치고는 가버렸어요. 자자가 그것을 주웠어요. 자자는 그것을 다리에 둘렀는데……. 패드커버.
☞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CP Say!
『그것』을 응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퀴즈 맞추기 놀이를 해보세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과 추리력, 그리고 어휘력과 표현력을 발달시키게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프랑스 남부 카르카손에서 태어났습니다. 외국 문학, 문화 개발, 그래픽 디자인, 시나리오 쓰기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오랫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문화 기획자로서도 일하였습니다. 지금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별히 친구 세실 봉봉을 위해 쓴 것입니다. 친구처럼 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함께 작업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번역 김경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과 번역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룩말이랑 놀자』『미노스』『우리 개를 찾아 주세요!』『화산에서 보낸 하루』『인디언붓꽃의 전설』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만화 세실 봉봉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며 틈틈이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문과 잡지, 어린이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프랑스 툴루즈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리창은 깨어지고 풀이 무성하게 자란 작은 집에서 살지만, 머릿속은 커다란 공장입니다. 종이 뭉치와 천 조각들, 갖가지 색깔들의 연필을 쌓아 둔 채, 꿈을 꾸고 생각을 뒤집고 기억을 오리고 꿰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호기심_ 도대체 ‘그것’이 뭘까?
도대체 이 무책임한 제목은 뭘까? ‘그것’,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는 뜬금없는 제목처럼, 첫 장을 펼치면 커다란 나무에 뜬금없이 천 조각 하나가 걸려 있다. 이 장면이 더 뜬금없이 느껴지는 건, 휑하니 펼쳐진 양 페이지의 한 가운데를 나무 한 그루가 온통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글 한 줄 없기 때문이다. 두 눈은 오로지 나뭇가지에 뎅그러니 걸린 천 조각에 쏠린다. 그렇다. 바로 이 천 조각이 문제의 ‘그것’이다. 도대체 ‘그것’이 뭘까?
상상력_ 모자, 망토, 치마, 목도리, 이불……‘그것’은 무엇도 될 수 있다!
“어느 날, 커다란 호숫가에서 코끼리 보보가 그것을 주웠습니다”라는 첫 문장으로 사건은 시작된다. 코끼리는 그것이 모자가 틀림없다며 머리에 눌러쓰는데, 지나가던 악어가 그건 절대 모자가 아니라며 말참견을 한다. 기분이 상한 코끼리가 땅에 팽개친 모자를 악어가 망토라며 등에 걸치고, 지나가던 양 한 마리가 그건 망토가 아니라며 핀잔을 주니, 악어가 내팽개친 망토를 양은 치마라며 다리에 두른다. 이렇게 코끼리, 악어, 양, 오리, 개미가 각각 ‘그것’이 모자고, 망토고, 치마고, 목도리고, 이불이라며 주장들을 한다. 아이들 세계에선 틀에 박힌 생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이러이러한 것이어야만 해!’ 하고 강요하는 순간 마치 저 동물들이 그러듯 거부감이 일고 다툼이 생긴다. 아이들 머릿속에 생각들이 샘솟도록 틈을 주자. ‘그것’이 무엇인지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던지자. ‘그것’은 무엇도 될 수 있다!
웃음_ 아이와 어른을 위한 유머 그림책
그럼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개미가 ‘그것’을 이불삼아 낮잠을 자고 있는데, 동물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그것을 뺏으려고 한다. 부~욱! 그것이 조각조각 찢어지는 순간, 발가벗은 꼬마 하나가 호수에서 나오더니 드디어 ‘그것’의 정체를 밝힌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배꼽 잡고 웃게 만드는 마지막 장면이다.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건데 동물들은 이렇게 반응하는 것일까???
우웩! 우웩! 우웩! 우웩! 우웩!
천을 오리고 꿰매어 만든 재미있는 기법
책의 내용처럼 일러스트 역시 재미있고 기발하다. 제각각 질감이 다른 다양한 천들을 오리고 꿰매고 이어 붙여 만들었다. 지퍼로 만든 악어의 길쭉한 입, 보슬보슬한 털실로 만든 양의 몸통 등 동물들의 모양과 특징이 잘 살아 있다. 천의 소재, 다림질 온도, 세탁시 온도 등을 나타내는 태그들을 군데군데 꿰매어 붙인 작가의 유머 감각이 돋보인다.
기본정보
ISBN | 9788956053752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8월 28일 | ||
쪽수 | 36쪽 | ||
크기 |
240 * 24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Le machin/Servant, Stephane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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