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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여행

반양장
서명숙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04월 08일 출간 (1쇄 2008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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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책 읽는 밤"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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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052922(8956052921)
쪽수 436쪽
크기 153 * 210 * 30 mm /81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치고 상처 받은 당신에게 바치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만들리라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아름다운 섬, '제주.' 평화로운 섬 제주에서 태어난 한 여자아이는 갑갑한 이곳에서 벗어나 서울로 가게 되기를 꿈꾸었다. 서울로 유학을 와서 살게된 아이는 자신의 꿈을 이룬다. 기자가 되고 편집장까지 되었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걷기'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또다른 꿈을 꾸게 된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서명숙'의 스토리이다.
걷기에 빠져든 그녀가 꿈꾸었던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안전한 길'이란 찬사를 받은 '산티아고 길'을 걷는 것이다. 그 길을 마음에 품은지 3년만에, 꿈에 그리던 그 길을 걷게 된다. 그런데 정작 800킬로미터에 이르는 길을 걷는 내내 그녀가 마음에 품은 것은, 역설적이게도 어린 시절 그토록 떠나고 싶어했던 고향 '제주'였다.
저자가 품은 세 번째 꿈 '제주'. 이 책은 그녀의 세 번째 꿈에 관한 이야기이다. 걷기에 중독된 그녀의 사연과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기록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7개 코스의 '제주올레'길이 만들어지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산티아고 길 못지 않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만들겠다는 집념하에, 마침내 이루어낸 '제주올레'길에 얽힌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이드북 포함)

북소믈리에 한마디!

<제주올레>길에 관하여
산티아고 길을 걷고 난 후, 귀국한 저자가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만든 길입니다. 현재 일곱 개 코스 101킬로미터에 이르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고 일이 치여 사는 모든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상세이미지

제주올레여행(놀멍 쉬멍 걸으멍)(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길입니다

우리가 걷고 싶은 길은 허영선

Part 1 길 없는 길을 찾아서

‘서귀포 까미노’에 뜬 십자매
내 어린 영혼을 살찌운 바다 ? “죽이더라, 그 길!”
서귀포 칠십리 ? 십자매와 김선주 스쿨
기자 누나, 조폭 동생 손을 잡다
제주 올래? 제주올레! ? 아스팔트가 다 뒤덮기 전에 ? 조폭 두목, 올레 길 탐사대장으로
“이 와랑와랑한 햇볕에 무사 겅 걸엄시니”
제주 첫 마을과 마지막 마을이 만나다 : 제주올레 1코스 이야기 시흥리 말미오름∼광치기 해안
돌담에 넋을 잃다 ? 두 얼굴의 오름, 말미오름과 알오름 ? 해녀 싸움에 새색시 짐 쌌다네
말미오름
중섭도 이 올레를 걸었겠지 : 제주올레 2코스 이야기 쇠소깍∼외돌개
내가 사랑한 포구, 구두미 ? 관광극장 앞 단발머리 계집애는
서복전시관 담장 유감
그 바다에 나는 무릎 꿇었네 : 제주올레 3코스 이야기 외돌개∼월평
보리밥에 갈치 한 토막 ? 염소길에 수봉로를 놓다 ? 테우, 그 느린 여행
살아 있는 여신, 해녀들의 길 : 제주올레 4코스 이야기 월평∼대평
“당신을 위해 이 길을 닦았어” 해병대길 ? 여왕의 왕관보다 빛나는 해녀할망의 물안경 ?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유머
?람쥐궤와 들렁궤
끊어진 길은 잇고, 사라진 길은 불러내고 : 제주올레 5코스 이야기 대평∼화순
외할망 마나러 기정길 넘던 호경이 ? 안덕계곡에 원앙이 돌아왔다
대평리 용왕 난드르 마을
갯바위에 누워, 우주의 치마폭에 싸여 : 제주올레 6코스 이야기 화순∼하모리
“자장면 시키신 분” 화순 암반길에 둘러앉아 ? 풍경은 아득하고 소리는 가까워

Part 2 길치, 걷기에 빠져들다

비양도에서 흘린 눈물
사표냐 타협이냐, 기로에 선 마흔일곱 ? 파라다이스로 가는 뱃길 15분 ? “다신 널 불쌍하게 하지 않을게”
천년의 섬, 비양도
이제야 보이네, 발아래 들꽃이
걸어도 걸어도 여전히 고픈 걸음 ? 발도장 찍으며 팔도유람
산티아고 길을 가슴에 품다
인간답게, 느릿느릿 걷는 길 ? 다시 유혹에 넘어가다
광화문통에서 보낸 사계
아니, 이 여자가 먼저 이 길을! ? 나는야, 광화문의 게으른 산책자 ? 이젠 진짜 떠나야겠다
덜렁이에 길치가 그 먼 길을 가겠다고?
“입 뒀다 뭐해? 물어보면 되지!” ? 한강둔치에서의 지옥훈련
자기 취향대로 배낭 꾸리기

Part 3 산티아고에서 만난 사람들

피레네 산중에서 만난 흑기사
당신은 왜 이곳에 왔는가? ? 운토로 되돌아가라구? ? 우비도 없는데 느닷없이 폭우라니 ? 걸어서 국경을 넘다
알베르게
야맹증 남자와 손전등 없는 여자
어두운 산길에서 나타난 사나이 ? 팜플로냐에서는 여왕처럼
산티아고 사인
부침개와 파울로 코엘료
순례자들을 사로잡은 ‘코리안 팬케이크’ ? 이곳에서 그 남자를 만날 줄이야
길에서 길을 묻는 순례자들
‘나만의 노래’를 찾아 떠난 가수, 이사벨 ? 로그로뇨의 아름다운 밤

가난 속의 사치, 빗속의 자유
길에서 받은 편지 ? 음치녀, 서양남자 감동 먹이다 ? 가난한 순례자의 만찬 ? 빗속에서 사랑에 빠지다
“당신의 까미노를 만들어라”
별 아래 자고 달빛 따라 걷고 ? 내 넋을 홀랑 빼놓은 카사노바 ? 이 행복을 나눠야만 해
떠난 자만이 목적지에 이른다
‘영광의 문’ 앞에서 ? 굿바이, Everyday Trouble ? 피니스테레에서 서귀포를 보다

Part 4 느릿느릿 걸으면 행복하다

올레에서는 ‘간세다리’가 되자
시계를 풀면 시간은 늘어나고 ? 제주 조랑말처럼 꼬닥꼬닥 ? 파란 깃발보다 먼저 가면 벌금
느릿느릿, 배 타고 오세요
올레꾼만의 비밀부호, 파란 화살표
간판이 시끄러워요? 앗, 살표형이다! ? 올레 사인, 사람을 품다
쌩얼미녀도 얼굴은 씻어야지
청소에 신들린 우리 강 계장? 환경미화원은 명품 관리인? 세계자연유산에 쓰레기를 버린다고요?
올레꾼이 올레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
길은 내 영혼의 쉼터
“전 올레체질인가 봐요”? 무적전설, 컴퓨터 폐인에서 건강 청년으로 ? 말 없는 자연이 나를 위로하네 ? 한나절 걷고 반평생 길을 바꾸다
여자는 왜 올레에 열광하는가
엄마는 자유를 꿈꾼다 ? 홀로 만끽하는 자유? 여신은 우주와 통한다
아이들은 걸으면서 자란다
“하지 마! 만지지 마! 거기 서!”? 선물보다 엄마 손 잡고 걷는 게 좋아요? 투덜이 둘째아들, 올레 열혈팬 되다 ? 자연과 금세 친구 되는 아이들 ? 호루라기 좀 그만 부세요
아이와 함께 걸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올레, 마음의 길을 트다
언니, 형부가 젊어졌어요!? 사랑한다면 올레로 오라
올레여행의 끝은 재래시장에서
시장통이 부끄러웠던 시장통 아이? 제주 할망의 비밀 레시피? “자리물회엔 ?지름 한 방울 똑 덜어치라”

Part 5 낙원…… 그곳에 사는 사람들

‘슬로 시티’ 서귀포에 산다는 것
신호등 없는 거리에서 ? 탐라국으로 이민 오지 않을래요?
서귀동 매일시장 587번지의 두 여자
신들린 춤꾼 된 까다쟁이 공주, 경숙 언니? 날품 팔아 시 쓰는 유순 언니
연산홍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살린 두 남자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보석” 오의삼 선생님? “내 죽을 자린 바당에 봐두었저” 허창학 오라방
제주로 돌아온 두 화가
황톳빛 바다와 까마귀, 변시지 화백? 외돌개에 울리는 종소리, 고영우 화백
때로는 음악처럼 때로는 암호처럼
‘나비박사’ 석주명이 반한 제주어의 아름다움? 배또롱과 맨도롱을 아시나요?
바다와 땅이 차려주는 소박한 성찬
몸을 살리는 몸국? 앗, 갈칫국이 이렇게 담백하다니 ? 돼지고기는 제주인의 힘!
몸과 자리
여신이 만든 섬, 여신이 사는 섬
백록담 물을 마시고 금강산을 두루 본 조선여자 만덕? 우리 할망 고병생, 우리 어멍 현영자
아버지에 맞서고, 남편을 훈계하고, 남동생을 혼재고
바람이 그립거든 제주로 오라
몸에 새겨지는 바람의 기억? ‘살암시민 살아진다’ 바람은 말하네
모슬포 생각
아름다운 것도 때로는 눈물이어라
남성리의 동백 꽃무덤? 추사가 사랑한 제주 수선 ? 제주를 먹여 살리는 꽃, 유채
섬에서 섬을 보다
시간이 뒤로 흐르는 섬, 우도? 걸어보지 않고서 어찌 그곳을 보았다 하리 ? 마라도, 사진작가 김영갑이 사랑한 섬

에필로그 - 걸어서 아버지의 땅 무산까지

책 속으로

걸어본 사람들의 만장일치!
“이런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1. 오피니언 리더들이 열광하는 길!
제주올레 길은 특별하다.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제주의 자연을 두 발로 느리게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몸과 마음이 에너지로 재충전된다. 제주올레 길이야말로 걷기의 놀라운 효과를 가장 극명하게 느끼게 해주는 길이다. 높은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누구보다 먼저 제주올레 길에 매료되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손석희 (방송인, 교수)
그녀는 ‘제주올레’의 이사장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시간에 쫓기고 일에 치이고, 지치고 상처 받은 당신에게 바치는 길
바당올레 하늘올레 제주올레 길

‘제주에 길을 만드는 여자’ 서명숙
전 편집장, 전 편집국장 그녀가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올레 길!

정치부 여기자 1세대로 꼽히면서 시사주간지 사상 최초의 여성편집장을 역임한 서명숙. 깐깐하고 날카로운 정치 칼럼으로 명성을 떨쳤던 그녀가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홀연 걷기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산티아고 길을 완주하며 고향 제주를 떠올리게 된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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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올레 산티아고 성지순례 여행자에게 안전한 길 놀며, 쉬며, 걸으며.. 풍성한 자연의 기적 삶의 기쁨이 함께 녹아 내리는 길 위에서 나도 걷고 싶어졌다. 요즘 푸르른 초록 빛깔 가득한 나뭇잎을 볼때면 문득 그리워지는 바다 향 그리고 코 끝 찡해지는 나의 대학 시절.. 지금 내 모습은.. 그냥 회사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채 끝없이 사춘기의 방황과 철 없는 고민들만 투덜거리는 또 시간이 지나면 부질없는 일이었거니 하며 씁쓸하게 웃어 넘기겠지...... 더보기
  • 놀멍 쉬멍 걸으멍 yh**es | 2011-06-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 섬에 내가 있었네>에 이어... 이 책까지 읽으니... 정말 제주도에 가고 싶어졌다. 왜 그렇게 친구들이 기를 쓰고 걸으러 가겠다고 했는지 이제서야 "진심으로" 이해가 간다. 몇 번이나 제주도를 여행했으면서도 난 참 엉터리 여행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여행에는 그 나름대로의 추억이 있기 때문에 내가 했던 제주도 여행이 모두 쓸모가 없다...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역시나... 올레길을 걸으며 온전한 제주를 느끼고 싶다."올레"는 자기 집 마당에서 마을의 거리길로 들고나는 진입로의 제... 더보기
  • 놀멍,쉬멍, 걸으멍 ts**05 | 2011-03-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무더운 여름날. 선물로 받은 제주걷기여행을 통해. 홀연히 떠나고싶은 충동에 한참을 설레였던 것같습니다. 제주를 다녀와서도.. 그 여운이 남아 몇 번이고 제주걷기여행을 접하게 하는 것같아요 더보기
  • 놀멍 쉬멍 걸으멍 ;) ve**s404 | 2010-11-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당신, 시계를 자주 들여다 보게 되는가. 그렇다면 아직도 숙제하듯 여행한다는 증거다. 무릇 여행자라면 그 공간 그 시간에 머무를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시작된 2010년 여름 나의 달콤한 제주도 여행_ 더워더워더워를 외치며 올레꾼들을 구경만 했지만, 언젠가 당신이 만든 그 길 위에서 간세 정신을 외치며 느영나영 함께허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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