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페이지] 7kg 날씬해지고, 피부도 탱탱
나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두 달 만에 7kg을 뺐다. … 매일 아침저녁으로 고구마 식사를 했더니 그동안 속을 썩이던 변비가 점점 없어졌다. 고구마 식사를 하기 전에는 변비 때문에 3~4일에 한 번 정도 겨우 볼일을 볼 수 있었다. 변비 때문에 얼굴엔 뾰루지가 많았지만, 지금은 볼일을 봐서 뱃속도 편해졌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시작한 다음,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좋아졌다. 탄력도 생기고 눈가에 있던 작은 주름도 없어졌다. 정말 기대하지도 않았던 일이었다. … 한 달이 지나지 않아서 4kg이 빠졌고 이후 매주 1kg씩 빠졌다. …
고구마 다이어트를 한 후 예전의 가볍고 유연했던 몸매를 되찾았다. 뚱뚱했을 때는 자리에 앉으면 배가 불룩 튀어나왔고 몸을 웅크릴 때마다 바짓가랑이가 터질 것만 같았다. 지금은 그 바지들이 모두 헐렁해졌고, 살이 쪄서 입지 못했던 옷들도 다시 입게 됐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정말 행복하다. ^^

[48~50 페이지] 인간의 바이오리듬에 맞는 고구마 다이어트
인간의 몸은 오전 7~9시경이 되면 작은창자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영양분을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작은창자가 정상기능을 하는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해야 한다. 만약 9시까지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몸은 작은창자 안에 남아 있던 노폐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아침에 고구마를 먹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을 막기 위함이다. 독소가 몸에 다시 흡수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살찌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복합당으로 구성된 탄수화물이라, 분해가 천천히 되어 몸에 천천히 흡수되는 성질이 있다. 또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 시켜주어 식욕을 쉽게 억제할 수 있다. 섬유질은 몸에 나쁜 독소를 빨아들여 신진대사를 좋게 만들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그래서 바이오리듬에 맞춰 고구마만 먹어도 살은 쑥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