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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건축의 마취제

반양장
Neil Leach 지음 | 송종은 옮김 | 시공문화사 | 2020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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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5924336(895592433X)
쪽수 124쪽
크기 152 * 226 * 10 mm /24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글은 현대 철학과 문화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을 비롯한 저자들로부터 기 드보르Guy Debord와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에 이르기까지, 이미지에 관한 주제에 대해 비판적인 유럽 사고의 전통을 개관한다. 이 사상가들은 동일한 관점을 공유하고 있지는 않지만-그들 제각각의 입장 사이에는 참으로 많은 차이와 긴장이 존재한다.-그들의 저작은 이미지의 역할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건축 영역에 이러한 비평들을 끌어옴으로써, 이 책은 건축분야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최근 수년간 군림해 온 흔한 고정적 사고에 도전하고자 한다.

이 책의 이면에 놓인 전제前提는 건축가들이 자신들의 분야에 손해를 끼칠 정도로, 점점 더 이미지와 이미지 만들기에 집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미지들에 의해 유발된 감각적 자극은 건축가들을 일상생활의 실질적인 관심사와는 거리가 먼 미적 보호막의 보살핌을 받도록 내버려 둔 채, 사회적·정치적 인식을 축소시키는 최면 효과를 지닐 수도 있다. 이 책은 이미지에 도취된 세계에서의 건축 미학이 건축의 마취제가 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다. 미학에 도취되는 것은 도취의 미학과 그 결과로 인한 비판적 인식의 저하로 이어진다. 그 결과로 발생하는 것은 생각 없는 소비문화로서 더 이상 의미 있는 담론이 가능하지 않다. 그와 같은 문화에서 유일하게 효율적인 전략은 유혹이다. 건축 디자인은 공허하고 유혹적인 형태의 피상적 유희로 전락하였고 철학은 이 형태들을 정당화하기 위한 지적 허식으로 전용되고 있다. 짧지만 의도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려는 이 책에서, 닐 리치는 현대 건축문화에서 커져가는 이미지와 이미지 만들기에 대한 집착에 대하여 기발하면서도 예리한 비평을 발전시키기 위해 발터 벤야민, 장 보드리야르와 같은 철학자들과 문화 이론가들의 견해들을 끌어 온다.

닐 리치의 주장은 이와 같은 집착이 지니는 문제는 이미지의 포화가 감각에 쇄도하며 더 깊은 차원의 관심사들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일종의 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시각적 재현에 크게 의존하는 건축과 같은 영역에서 유난히 극심하다. 그 결과로 건축가는 일상생할의 사회적 정치적 현실에 대해서는 마취된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미지에 도취된 세계에서 건축의 심미화는 건축의 마취제가 되도록 위협한다. 이러한 심미적 소비문화, 이와 같은 “칵테일의 문화”에서는 의미 있는 담론이 유혹의 전략에 굴복한다. 그리고 건축 디자인은 공허하고 유혹적인 형태들의 피상적 유희로 전락하고 만다.

목차

서문
감사의 글
1. 이미지 포화상태
2. 파시스트와 같은 건축가
3. 도취의 미학
4. 패션쇼 무대의 건축
5. 유혹, 최후의 수단
원주
역주
색인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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