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 자녀 어떻게 돌볼 것인가

Name: 이혼가정 자녀 어떻게 돌볼 것인가
Rating: 7.50 (1 reviews)
Author: EDWARD TEYBER

EDWARD TEYBER 지음 | 성정현 외 , 김희수 , 박한샘 옮김 | 청목출판사 | 2006년 03월 25일 출간

총 4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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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학술추천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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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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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5651447(8955651449)
쪽수	316쪽
크기	188 * 257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혼한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이혼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책이다. 부모의 이혼을 접하게 된 아동들의 경험과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보이는 심리사회적 문제들에 실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기술들을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이혼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알려주고, 자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양육권과 생활방식에 대해 제안하며, 부모 사이의 다툼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역자 서문
감사의 글

1부 서론
1장 당신은 자녀들이 성공적으로

2부 이혼과정에서 나타나는 아동의 문제
2장 이혼은 분리 불안을 일으킨다
3장 자녀는 부모의 재결합을 원한다
4장 이혼에 대해 자녀가 갖는 책임감

3부 부모를 위한 지침
5장 부모의 갈등과 협력
6장 아이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필요로 한다
7장 양육, 중재, 그리고 법정

4부 이혼 후 자녀양육
8장 충성심 갈등
9장 부모화 현상: 아동에서 성인으로 전환
10장 자녀양육 실천
11장 재혼가족: 새로운 가족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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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so**athrer | 2010-06-08 | 추천: 0 |

소년부의 99%가 이혼자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이 책을 통해 읽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의 자녀가 아닌 저희들의 더 나아가 제 자녀들이라는 마음입니다. 이혼이란 끝나지 않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빠져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심리가 자신도 알 수 없이 그리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흘러갑니다. 이는 누구에게든 벌려지면 피할 수 없이 똑 같이 반복되는 일입니다. 이를 충분히 알고 있다면 그 쪽으로 가려는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 더보기

소년부의 99%가 이혼자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이 책을 통해 읽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의 자녀가 아닌 저희들의 더 나아가 제 자녀들이라는 마음입니다. 이혼이란 끝나지 않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빠져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심리가 자신도 알 수 없이 그리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흘러갑니다. 이는 누구에게든 벌려지면 피할 수 없이 똑 같이 반복되는 일입니다. 이를 충분히 알고 있다면 그 쪽으로 가려는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다른 해결책을 찾아보려 노력할 겁니다. 다시 말해서, 이를 미리 충분히 알 수 있다면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인내를 가지고 자중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소송을 통한 이혼은 대개 철저히 숨겨진 자아도취적이고 지극히 이기적, 가학적, 파괴적, 보복적인 목적을 가진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닌 그 임상조사결과를 알려 주는유용한 책입니다.

최근 최진실씨의 경우도 이혼 후 끝나지 않았음을 나타내 줍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있고요. 죽음과도 같이 이혼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자녀가 있을 경우는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또 다른 게임의 시작입니다. 부부는 투사적동일시라는 기제를 얼마나 사용하는가에 그 운명이 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가족들이 꼭 읽어야 할 실존의 문제와도 같은 내용들입니다. 결혼을 안하실 거라면 몰라도 ...

이혼을 바라보는 주변인들은 옆 집 사람의 죽음을 바라보듯 마치 나와는 관련이 없다듯이 실제는 자신들이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심리적 끈을 연결해 놓고 자아도취적 보상폭력을 하는 줄도 모르고 이구동성 한마디씩 하며 옳고 그름을 구분해 주거나 편가르기에 앞장서서 나서주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알려줍니다. '불행하게도 몇몇 변호사,심리치료가(우리의 경우는 이 땅에서 수천 년전부터 행해져 오는 샤머니즘의 개선?형태인 점쟁이도 포함됨), 조부모, 친구들은 이러한 비난적 태도에 불을 지르고 한쪽 부모의 관점만 지지하여 자녀문제만 악화시키고 결국 이혼은 무력한 희생자의 의견에 반하여 부도덕하고 비양심적인 사람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것.

우리는 좀 더 자중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와 내 자녀들을 위해서 좀 더 먼저 겪은 사람들의 지혜들을 가지고 돌이킬 수 없는 파괴적인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쯤은 읽으셔야 할 책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이혼율 세계1-2위, 청소년 자살률 OECD국 1위라고 하던가요? 이혼도 죽음의 의외성 같이 갑자기 찾아 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법제와 법리적문제(법리적해석의 미국화와 우리 가정법원의 특성), 여성운동, 변호사 과다배출, 미국화(자본의 세계화), 과다한(병리적) 집단적 탐욕과 자아도취 등이 그 문을 열고 들어 가기 쉽게 이미 잘 준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 보다는 사회전체의 분위기나 더 많은 제도들이 치유와 교육과 위안의 분위기라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일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의 공식'이란 책의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이런 유형의 사회의 예로 인구 약 3000만명의 인도의 케랄라를 말하던데요.
이 책과 관련하여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김태영,전양숙 공저의 '부모-나 관계의 비밀' 도 함께 읽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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