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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연설의 진실 히틀러는 무엇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고 어떻게 사람들을 잃어갔는가

다카다 히로유키 지음 | 심정명 옮김 | 바다출판사 | 2015년 08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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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5617795(8955617798)
쪽수 312쪽
크기 138 * 218 * 30 mm /41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ヒトラ-演說 熱狂の眞實 / 高田博行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히틀러의 연설이 청중을 열광시켰다면, 그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연설문 표현의 어디에 어떤 언어적인 장치가 있었으며, 어떠한 음조로 말하고, 어느 부분에서 어떠한 제스처를 보였기 때문일까? 이 책 [히틀러 연설의 진실]에서 저자는 1919년 10월 히틀러가 뮌헨의 맥주홀에서 100명의 청중을 앞에 두고 한 첫 번째 연설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지하 방공호에서 녹음한 최후의 라디오 연설까지, 25년간의 연설 전문, 약 150만 단어 전체를 분석하여 특정 시기 가장 많이 쓰인 말을 찾고 수사법을 연구했다. 그리고 그 말이 어떤 음조와 목소리의 질로, 또 어떤 속도로 발화되는지를 조사하고, 그때 히틀러가 어떤 몸짓으로 어떤 표정을 지으며 말했는지 등 언어적인 면의 모든 것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 말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효과를 지녔는지를 정치적·역사적인 맥락에서 살핀다.

목차

프롤로그
히틀러 및 나치당 관련 간략 연표(1918~1945)

서장 뒤늦은 국가 통일

제1장 맥주홀에 울리는 연설 : 1919~1924
1. 말재주를 발견하다
2. ‘지도자’로서 말하기
3. ‘폭동’을 청산하는 연설

제2장 목소리를 잃어버린 연설 : 1925~1928
1. 금지된 연설
2. 연설의 이론
3. 연설문의 ‘완성’

제3장 표를 모으는 연설 : 1928~1932
1. 확대되는 목소리
2. 하늘을 나는 히틀러

제4장 국민을 관리하는 연설 : 1933~1934
1. 라디오와 은막에 흐르는 연설
2. 총통 연설의 무대

제5장 외교로서의 연설 : 1935~1939
1. 영토 확대를 위한 연설
2. 전시 태세에 대비하는 연설

제6장 청중을 잃어버린 연설 : 1939~1945
1. 동의를 얻지 못하는 연설
2. 기능이 정지된 연설

에필로그
후기
옮긴이의 말
히틀러 연설의 독일어 원문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히틀러는 뮌헨의 맥주홀이나 서커스 극장 등의 무대에서 여러 차례 공개 연설을 했다. 1921년 7월에는 나치당의 독재적인 지도권을 획득했고 점차 ‘지도자’ 이미지를 만들어나갔다. 1923년 11월에 정치적 혼란을 틈타 히틀러가 시도한 쿠데타(‘뮌헨 폭동’)는 실패로 끝났지만, 이를 재판하는 법정에서 히틀러는 능수능란한 연설 실력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여 재판관에게서 관대한 판결을 끌어냈다. 이 재판으로 그의 이름이 전국에 알려졌다. 단, 히틀러는 이 시기에는 아직 정치가로서 단계를 밟아가는 존재로 보이지 않았다.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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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2석 제9당을 4년 만에 230석 제1당으로 만들기까지
2.6% 지지율을 8년 만에 98.8%로 끌어올리기까지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서 바닥으로 추락하기까지
히틀러 연설 전문에서 찾아낸
그 열광의 진실

히틀러가 세상을 뜬 지 70년. 아직도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어떻게 히틀러라는 독재자가 탄생했을까?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홀로코스터라는 지옥을 만들어낸 악마가 나왔을까? 히틀러는 어떻게 사람들을 선동하여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답을 내놓았다. 누구는 역사적인 근거를 들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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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없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생각이 드는 일들이 역사엔 꽤 많다. 직접 경험한 건 아니지만 숱한 전쟁도 그 중 하나다.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의 끔찍함은 상상조차 버거울 정도다. 특정 인물을 전쟁의 원흉이라며 부각시킬 순 있겠지만 전적으로 그로 인해 전쟁이 발발했다는 말은 하기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대륙을 불바다로 만든 인물로 많은 이들은 아돌프 히틀러를 꼽을 것이다. 외모를 갖고 말하는 건 옳은 태도가 아니겠지만 히틀러에게선 어딘지 모를 신경질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우스꽝스럽지 싶은 콧수염은 차라리 아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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