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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David Hutchens
데이비드 허친스는 조직학습과 조직변화 이론의 전문가로, 그의 목표는 조직과 조직 내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카피라이터로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1994년,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학습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코노클래스트 커뮤니케이션(Iconoclast Communications)을 설립, 코카콜라, IBM, 벨사우스, 내셔널뱅크, VHA, Inc. 등 세계적 기업들과 일해왔다.
학습조직론의 어려운 개념들을 재미있는 삽화와 은유적인 이야기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그의
그는 현재 시스템 이론과 복잡성 이론을 어떻게 조직학습에 응용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며, 열정적인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역 신동희
목차
- 1 동굴 속 원시인들
2 혼란을 일으킨 부기의 질문
3 부기, 세상에 눈뜨다
4 마이크 할아버지가 두 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다
5 부기가 망루에 올라 두 부족을 이해하다
6 부기, 다시 동굴로 돌아가다
<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 깊이 읽기
출판사 서평
Learning Fable Series?
바다출판사에서는 이번에
즉 개인은 물론이고 조직 전체의 차원에서도 끊임없이 학습해야 한다는 것, 학습을 제도화하는 것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가능한지, 학습조직을 방해하는 요인들은 무엇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제경영서와는 전혀 다르다.
여느 경제경영서라면, 학습조직이란 “조직 내외적으로 정보를 발굴, 입수하여 조직의 전 구성원이 공유함은 물론 일상적 업무활동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전파,
보급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처능력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켜 조직 자체의 성장 발전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을 목표로…… (어쩌고저쩌고)” 하며 서두를 시작할 것이다. 이런 설명을 알아듣기 위해 책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고역이고, 더 큰 문제는 다 읽어도 무슨 소린지 영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3부작은 다르다. 여기에는 딱딱한 텍스트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게다가 귀여운 그림까지)가 들어 있다. 이야기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우리는 한 편의 재미있는 우화를 읽는 것만으로 학습조직론의 요체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형식보다는 내용이다.(교훈 없는 우화가 어디 있으랴!) 독자들은 책을 읽어가다 어느 순간 '이것은 바로 나 자신, 우리 조직의 모습이 아닌가?' 하고 뜨끔함을 느낄 것이다.
늑대에게 잡혀먹는 걸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체념하는 울타리 속의 양들, 동굴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고 여기며 오직 동굴 안에 숨어사는 원시인들, 이유도 모르는 채 절벽을 향해 덩달아 내달리는 레밍들은 우리 자신, 우리 조직이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패배의식과 두려움, 자기 한계와 관성적 사고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설정이다.
원시인 부기의 이야기가 알려주듯, 중요한 점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러한 관습, 전통, 이제까지 해오던 방식을 버리지 않는 한, 아니 그것이 어디가 잘못됐는지 깨닫지 못하는 한, 우리는 어떠한 발전도 기대할 수 없으며 생존도 장담할 수 없다.
에미라는 어린 레밍도 자신의 목표를 깨닫고 비전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양떼라는 가장 나약한 조직도 서로 머리를 맞댐으로써 늑대라는 강력한 위협을 물리칠 수 있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Learning Organization?
오늘날 지식경영의 방법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학습조직은 원래 1978년 하버드 대학의 크리스 아지리스(Chris Argyris)와 MIT의 도널드 숀(Donald Schon)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개인의 창의력이 관습에 얽매여 있는 조직 속에서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 어떻게 개인과 조직이 생산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지에 관한 다소 학문적인 용어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학습조직론의 토대를 닦은 이는 MIT 슬로안 비즈니스 스쿨의 피터 센게(Peter M. Senge)다. 그의 『제5경영(The Fifth Discipline)』은 아직도 학습조직의 바이블로 손꼽힌다. 그는 학습조직론을 시스템 사고와 결합시키고 그에 맞는 용어와 방법론을 확립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학습조직의 5가지 핵심 요소로 시스템 사고(systems thinking), 개인적 숙련(personal mastery), 사고 모델(mental models), 비전의 공유(shared vision), 팀 학습(team learning)을 꼽았다.
데이비드 허친스도 센게의 논리를 따른다. 『늑대 뛰어넘기』에서는 학습조직론의 전체적인 윤곽을 보여주며, 『레밍 딜레마』에서는 '개인적 숙련'을, 『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에서는 '사고 모델'을 각각 상세히 검토한다.
학습조직에 대한 허친스의 정의 역시 센게와 일치한다. 즉 학습은 훈련(discipline)이라는 것이다. 이 '훈련'이란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그것은 세미나나 트레이닝 같은 것이 아니며, 테크닉이나 스킬의 단순한 전수.습득이 아니다.(이것이 많은 기업들이 학습조직을 만든다고 할 때 흔히 하는 실수다.)
하지만 학습은 차트상에서가 아니라 경험의 영역에서 일어난다. 학습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학습을 그 조직의 문화.프로세스.시스템으로, 즉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간다는 의미다. 공부에는 끝이 없듯 완성된 학습조직이란 있을 수 없다. 센게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학습조직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깨달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영원한 탁월성에 도달했다는 의미의 '초우량' 기업이란 있을 수 없다. 기업은 항상 더 좋아지든지 더 나빠지든지 간에 학습을 실천하는 상태에 있을 뿐이다.”
이제 그만 동굴을 나와 세상을 보라! ―[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
아주 먼 옛날, 동굴 속에 다섯 명의 원시인이 살고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웅가, 붕가, 우기, 부기, 트레볼이었다. 그들은 동굴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고 철석같이 믿으며, 평생 동안 동굴 안에서 생활해간다.
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가 진짜라고 여기면서. 그러던 어느 날, 부기가 동굴 밖 세상을 궁금해하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지는데.... 과연 부기는 동굴 밖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그리고 왜 원시인들은 동굴에 숨어살게 되었을까?
먼저 몇 가지 질문을 해보자. 전세계 시계 시장을 오랫동안 석권했던 스위스 시계산업은 왜 갑자기 몰락했을까? 왜 코카콜라는 그 유명한 6과 1/2온스 병만을 고집했으며, 또 어떻게 '뉴 코크'라는 대실패작을 만들게 되었을까?
이 모든 것의 해답에 있는 것이 바로 사고 모델(mental model)이다. 사고 모델이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을 말한다. 사고 모델이란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익숙한 방식일 뿐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세상이 바뀌었는데도 사고 모델은 옛날 그대로여서, 개인이나 조직의 성장을 자주 방해한다는 것이다.
스위스의 시계회사들은 “시계란 똑딱똑딱 거리는 기계장치여야 한다”는 자신들의 사고 모델에 집착한 나머지, 전자시계라는 신기술을 무시했고, 결국 일본 기업들에게 시장을 내주고 말았다. 코카콜라 역시도 콜라란 당연히 그 병에 팔리는 것이란 자신들의 사고 모델에 사로잡혀,
펩시에 시장을 야금야금 뺏기고 나서야 다른 포장(예를 들면 페트 병)의 가능성을 연구했다. 또 1980년대 코카콜라의 중역들은 콜라의 판매부진을 소비자들이 기존의 맛에 질려서라고 진단하고, 새로운 콜라를 내놓았지만 실패했다.
그것은 바로 소비자들은 이미 기존 콜라의 맛에 질려버렸다는 회사간부들의 사고모델이 조사자들로 하여금 “옛 콜라를 이것으로 대체한다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생각지도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질문을 했다면 소비자들은 이 전통의 브랜드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새로운 사고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온 조직들도 있다. 페더럴 익스프레스와 애플 컴퓨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건 아무도 원치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제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켰다. 델 컴퓨터 역시 컴퓨터가 유통되고 팔리는 방식에 대한 사람들의 사고 모델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진정한 혁신이란 사고 모델의 검증과 업데이트에서 비롯한다.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조직이 알게 모르게 갖고 있는 가정이나 신념은 무엇인가? 만일 그것이 불완전하거나 그릇된 것이라면 빨리 시정해야 한다. 많은 기회와 진실을 놓쳐버리고 후회하기 전에.
저자 소개
David Hutchens
데이비드 허친스는 조직학습과 조직변화 이론의 전문가로, 그의 목표는 조직과 조직 내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카피라이터로서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1994년,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학습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코노클래스트 커뮤니케이션(Iconoclast Communications)을 설립, 코카콜라, IBM, 벨사우스, 내셔널뱅크, VHA, Inc. 등 세계적 기업들과 일해왔다.
학습조직론의 어려운 개념들을 재미있는 삽화와 은유적인 이야기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그의
그는 현재 시스템 이론과 복잡성 이론을 어떻게 조직학습에 응용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며, 열정적인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5610024 | ||
---|---|---|---|
발행(출시)일자 | 2001년 09월 25일 | ||
쪽수 | 102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Shadows of the neanderthal : illuminating the beliefs that limit our o/데이비드 허친스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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