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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곳으로 가자 능력에 요령을 더하면 멋지게 갈 수 있다

정문정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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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77837(8954677835)
쪽수 256쪽
크기 132 * 200 * 23 mm /3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불행한 아이였다고 해서 불행한 어른이 되란 법은 없다.
어찌 됐건 살아남았다면, 어른이 된 후에는
자기 삶의 기록을 더 나은 쪽으로 고쳐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임현주 아나운서, 김소연 〈뉴닉〉 대표 추천!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활밀착형 매뉴얼

『더 좋은 곳으로 가자』는 50만 부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작가 정문정의 신작 산문집이다. 전작이 상처받지 않고 관계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법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신작에는 한 단계 성장해나가는 데 꼭 필요한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접할 기회가 없어 더 나은 삶을 꿈꿀 시도조차 못하는 이들을 위한 일과 생활의 요령을 담았다. 작가는 ‘습관적으로 불행을 선택했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자기연민의 고리를 끊고 함께 ‘더 좋은 곳으로’ 나아가자고 손을 내민다. 그리하여 원망과 슬픔을 뒤로하고 원하는 곳을 향해 씩씩하게 한 발짝 떼는 사람이 되자고 말한다. ‘공정함’이 세대를 막론하고 가장 민감한 이슈가 된 사회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이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는 쉽게 세상을 탓하거나 자신의 배경을 책망하게 된다. 이 책은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보란듯이, 당차게 나아가기 위한 생생한 생활밀착형 매뉴얼을 담았다.

많은 독자들이 사랑해준 전작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주눅들어 있는 사회초년생에게 자기를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단 안전거리부터 확보하자고 말을 거는 책이었다. 그렇다면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는 거리를 설정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바로 그후 시도할 만한 스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영원히 막내일 수 없으니 가진 걸 지키고만 서 있을 수 없고 조심스럽게 영토를 넓혀가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상처받은 만큼 상처를 주게 되고 아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겁을 내게 되어 새로운 시도 앞에서 자주 무력해진다. 그럴 때 참고할 만한 어른스러운 태도와 감정 관리의 매뉴얼을 모았다. _‘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더 좋은 곳으로 가는 생활의 요령

1부 이유 없이 싫은 것에는 상처가 묻어 있다
진짜라고 믿고 싶은 나만의 부적
가난하면서 관대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부모님이 무례한 사람이면 어쩌죠?
몰라서 싫어하는 걸 수도 있으니까
현실을 견디는 데 필요한 비현실적 현실
문화적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너에게
악의 없이 악해지는 순간
이유 없이 싫은 것에는 상처가 묻어 있다
애매한 나를 견디는 일
두번째 인생을 사는 법
가짜 어른에 속지 않으려면
버려진 게 아니고 발견되었다

2부 속도와 균형을 달걀처럼 들고
회사인간이 아니라도 살 수 있을까
하루치 기분의 마지노선 정하기
이 일만 하는 사람은 아니야
회사에는 패자부활전이 없다
얼떨결에 팀장이 되면 보이는 것들
그 사람, 영원히 네 위에 있지 않다
‘우린 지칠 자격이 없어’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니’ 사이
어른스럽게 시기와 질투를 다루는 법
다정하고 고독한 만남
일단 다 듣겠습니다만 결정은 제가 할게요
감사하라면 감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아이를 키우면 안 된다

3부 우리 더 좋은 곳으로 가자
오늘만 살지 말고 내일도, 내년에도 살아 있어야지
울지 않고 돈에 대해 말하기
돈으로 시간을 벌어야 한다
나쁘지 않은 것과 좋은 것을 구분하는 연습
몸에 꼭 맞는 불행
공평하지 않은 어른의 연애
장점이 단점을 압도하는 사람
우리 더 좋은 곳으로 가자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내게 상처가 있듯 너도 보이지 않는 곳에 상처가 있겠지
과거의 어둠은 베이스캠프에 묻어두고서

추천사

임현주(아나운서,『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 저자)

지금 나의 불행이 벗어날 수 없는 필연처럼 느껴진다면 꼭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 기대되기보다 온통 두렵게 느껴질 때, 결핍과 불운이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일 때. 그런 상황 속에선 현재를 이해할 힘... 더보기

김소연(밀레니얼 뉴스레터 <뉴닉> 대표)

세상이 ‘능력에 따른 공정한 대우’법을 교양 있게 느긋이 고민하는 동안, 정작 청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난과 실업, 차별의 철퇴를 맞으며 자꾸만 희미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더 좋은 곳으로 가자』는 작가가 자신의 삶... 더보기

책 속으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그에 어울리는 선택을 해나가는 일인데, 이 레이스는 너무 혹독해서 처음에는 호기롭게 시작했어도 어느새 남들 사이에 묻혀 편하게 갈 궁리를 하게 된다. 둘러가더라도 목적지는 잊지 않으려면 언젠가 한번쯤 들었던 호의의 말, 진짜라고 믿고 싶은 말을 눈에 띄는 곳에 두어야 한다. 긍정의 말들로 채워진 부적을 많이 지닌 사람들에겐 자기 선택을 믿는 일이 한결 쉬우니까. _18~19쪽

막연한 짐작이 아닌 나의 실감으로 판단하는 경험이 쌓여갈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나라는 사람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열심히는 하는데 요령이 없네”
내게 주어진 조건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조건을 대하는 자세만은 내 뜻대로 선택할 수 있다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요령들이 있다.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알면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될 팁들.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풀어줄 작은 제스처. 하지만 모든 이들이 요령을 잘 아는 건 아니다. 누군가는 자연스럽게 물려받는 문화적 자본을 누군가는 전혀 알지 못한 채 막막한 걸음을 뗀다. 경험을 전수해줄 이가 주변에 많다면 거기에서 얻은 관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취를 이뤄가는 선순환이 생겨나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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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가 들면서 상처 받은 만큼 상처를 주게 되고 아는 것이 많아지는 만큼 겁을 내게 되어 새로운 시도 앞에서 자주 무력해진다. 그럴 때 참고할 만한 어른스러운 태도와 감정 관리의 매뉴얼을 모았다.”   정확한 순간은 모르지만 나의 관심사들 중 ‘어른’과 ‘죽음’은 중요한 순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오한 철학적 숙고를 위해 동기화되었다기보다는 막연하게나마 생각했던 ‘어른’의 모습을 아무리 살펴... 더보기
  • 내 삶은 내가 선택한다 so**y99 | 2021-04-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정문정 작가님의 첫 책을 늦게 읽은 편이다.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어서 제목이 다가 아닐까 하는 무례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책을 늦게 읽은것이 후화가 될 정도였고 무례한 생각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정문정이라고 하면 내가 믿고 읽어도 되는 작가이다.   삶을 살때 나는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던 여러 일로 상처받고 신경쓰고 해결책이 없는 고민을하다가 나는 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날이 많았다.그래놓고 남들은 앞으로만 나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이대로 있을까 남을 부러워하고 부러움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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