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사은품 소득공제

사랑 밖의 모든 말들 김금희 산문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04월 23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3,500원
    판매가 : 12,150 [10%↓ 1,35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67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 6일,목)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 행사도서 포함 문학군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 선택
    2020.06.15 ~ 소진시
  • 여행고블렛 선택 (행사도서 포함 구매시)
    2020.05.18 ~ 소진시
  • 도서 포함 구매 시 문장 유리머그 선택
    2020.04.23 ~ 소진시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71491(8954671497)
쪽수 236쪽
크기 131 * 201 * 25 mm /28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김금희 첫 산문집!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 황홀한 것들,
사랑을 주고 싶은 것들을 가리키는 말은 언제나 부족하다.”
몰랐던 마음, 잊었던 기억
사랑과 사랑 밖을 아우르는 우리의 거의 모든 말들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오직 한 사람의 차지』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금희 소설가가 데뷔 11년 만에 첫 산문집을 펴낸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간되는 김금희의 첫 산문집은 데뷔 직후 발표한 글부터 올봄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글 중에서 총 마흔두 편을 뽑아 한 권으로 묶었다. 바다 내음이 나는 유년 시절에서부터 숨가쁜 오늘에 이르기까지, 때론 흘러갔고 때론 견뎌냈던 보통의 날들을 내밀한 목소리로 담아낸 이번 산문집은 그간 김금희의 소설을 사랑해온 독자에겐 작품의 시원을 모은 보물 상자가, 그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겐 무한히 펼쳐질 김금희 월드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사랑 밖의 모든 말들』은 2010년대에 그 누구보다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펼쳐온 작가가 한 시절을 마무르는 노작이자 다가온 2020년대를 예비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산문집은 그간 소설가로서 선보여온 그의 작품세계와 그 궤를 함께한다. 작가 김금희를 대표하는 키워드 몇 가지를 꼽아보자면 아마도 ‘사랑과 연애’ ‘가족과 친구’ ‘사회와 노동’ 그리고 ‘마음의 풍경’이 아닐까.

1부 ‘언제나 귤이었다’에는 지금의 김금희를 빚고 만든 유년의 풍경과 가족의 이야기를, 2부 ‘소설 수업’에는 그를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문학적 내력과 영감의 여정을 풀어냈다. 3부 ‘밤을 기록하는 밤’은 김금희의 특장인 사랑과 연애에 관한 내밀한 마음 보고서들을 담았고, 4부 ‘유미의 얼굴’에서는 사회문제와 노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작가가 바라본 지금의 대한민국을 부드러운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그려냈다. 5부 ‘송년 산보’는 작가 자신의 내면의 풍경과 사색의 대상으로서의 풍경을 응시한 담백한 글을 모았다. 물론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우리를 반기는 다정하고도 사려 깊은 문장은 이번에도 변함이 없다.

저자소개

저자 : 김금희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중편소설 『나의 사랑, 매기』,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가 있다. 2015년, 2017년 젊은작가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우현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플라스틱 앉은뱅이 의자에 앉으면 비로소 눈에 들어오는 발코니의 순한 잎들, 그리고 들려오는 춤, 기억, 꿈, 지시, 나무, 눈, 귤, 찬물로 만 국수와 안녕안녕- 같은 말들. 그렇게 일렁이는 말들이 마음의 안팎으로 다 빠져나가기를 기다려야 하는 오후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안다. 그제야 찾아드는 텅 빈 평안이야말로 대상을 지정할 필요도 없는, 삶에 대한 사랑이라고.

공원을 걷고 싶은 4월의 밤
김금희

목차

서문 | 안팎의 말들

1부 언제나 귤이었다
귤, 티셔츠, 몇 권의 재미없는 책들
나의 할머니
피카소와 나무
엄마의 첫 고양이 일구
찬물 국수
그곳은
유이책보예용
우주에 있는 건 너무 외로워
애완의 낮과 밤
어쨌든 오늘 즐거웠어요

2부 소설 수업
개 건너 롸이터가 간다
우리가 친구는 아니잖아
여전히 배우는 날들
연애 이야기를 듣는 밤
여행의 독법
감만동
소설 수업
그 방에서 울고 있는 누군가

3부 밤을 기록하는 밤
사랑하죠, 오늘도
그러니까 여전히 알 수 없는
두 개의 태풍 너머에 있던 가을
밤을 기록하는 밤
너를 만났지, 나 혼자로는 부족할까봐
혼밥이지만 괜찮아
더이상 나쁘지 않은 날들

4부 유미의 얼굴
더이상 이 일이 즐겁지 않다는 당신에게
어떻게 지내십니까
노동의 자세
선의를 믿는 것의 어려움
유미의 얼굴
내면을 완성한다는 것
2016년의 엄마들
온통 희고 차고 끝나지 않는
사랑 밖의 모든 말

5부 송년 산보
여행의 기분
한 명과 혼자
사랑의 시차
안녕이라고 말해주지 못한 이별들
또다시라는 미래
그늘은 식탁보다 크다
송년 산보
우리의 해피 엔딩

부록 | 사랑 밖의 모든 색인

책 속으로

엄마는 할머니에게 누구 보고 싶은 사람 없어? 하고 물었다고 했다. 엄마가 그렇게 말했을 때 나는 그 답이 나일 리는 없다고 여기면서도, 어떤 대답이든 좀 마음이 서운할 수 있다고 예감하면서도 누구였어? 라고 물었다. 엄마는 할머니가 “다 보고 싶다”라고 대답했다고 전해주었다. 다 보고 싶다. _「나의 할머니」에서

정작 태풍을 지나던 순간,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바람과 폭우에 노출되어 있던 그 순간에는 한고비 한고비 지날 때마다 다행이야, 이만하면 운이 좋았어, 라고 나 자신을 안심시키지 않았던가. 그러니 다 잊고 여름의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타고난 ‘기억력’과 독보적인 ‘발견력’으로 길어올린 나도 몰랐던 내 마음과 나는 잊었던 내 기억. ‘마음의 사회학’이란 말은 어쩌면 그 누구보다 김금희에게 잘 어울리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서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독자의 물리적인 안전과 심리적인 안전을 헤아리는 다정한 마음은 이번 산문집을 관통하는 작가의 요체이기도 하다.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그의 글이 불러일으킬 파장을 기꺼이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파문이 인 후에도 우리를 부드럽게 감싸안아줄 그의 문장이 있기에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랑은 우리에게 남은... 더보기

북카드

1/12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4)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결제 90일 이내 300원, 발송 후 5일 이내 400원, 이 상품의 첫 리뷰 500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북로그 리뷰는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만 작성 가능합니다.
(※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사랑 밖의 모든 말들 ko**96 | 2020-07-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더 이상 나쁘지 않은 날들 :  여정에 있던 도시들을 그리워한다. 부산. 대구. 대전 같은 이름의 도시들을. 어른이 된 이후에는 혼자 가서 며칠 머물기도 하는데 거기서 돼지국밥이나 재첩국 따위를 먹고 있으면 귀에 익숙한 사투리들이 들리면서 마음 어딘가가 풀어지는 기분이었다. 단지 그 공간에 그 말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남쪽 도시들이 연상시키는 죽은 이들에 대한 복잡한 공포와 죄의식이 사라졌다. 그들도 밤하늘의 달을 올려다보곤 했다고 생각하면. 바람을 느끼고 오는 비에 손을 내밀어보기도 했다고 상상하면. 누... 더보기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font-size: 12px;">몇 년간 세상은 점점 나빠졌지만 내게는 역설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는 그들을 대부분 짝사랑하지만 가끔은 참지 못하고 애정을 고백하기도 하는데, 그때 상대방이 그냥 인사치레로 여기거나 덕담쯤으로 받아넘길 때는 어쩔 수 없이 서운하다. 혹시나 그러한 애정에 다른 목적이 있으리라 추측하지 않을까 근거 없이 걱정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너무 매정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든다. 사랑은 우리에게 남은 최후의 보루, 최후의 온기인데 그런 것에까지... 더보기
  • 시간 밖의 모든 시간들 su**ell | 2020-06-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비릿한 밤꽃 냄새가 온 산에 퍼지기 시작하면 여름이다. 며칠 전부터 밤꽃 냄새가 예사롭지 않다 싶더니만 키가 큰 밤나무 우듬지마다 소복소복 눈이 쌓인 듯 밤꽃이 만개했다. 산을 내려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선풍기를 켠 아침, 낮게 드리운 구름이 우울을 가장한 채 몇 조각의 슬픈 감정을 던져준다. 휴일이라는 이유로 한껏 느슨해진 마음의 밀도. 그 성긴 틈새를 따라 빗물처럼 슬픈 감정이 흐른다. '뭐라도 해야지'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이럴 때 몸과 마음은 갈라선 연인처럼 서로에게 한없이 무감하다. 나는 ... 더보기
  • 사랑 밖의 모든 말들 st**ream | 2020-06-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소설가 김금희의 산문집 < 사랑 밖의 모든 말들>  잔잔하게 이야기하는 한 사람, 한 작가의 일상. 그 일상속에서 하나도 흘려보내지 않으려는 사람이 보인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의 작가의 눈과 손을 거치면 이렇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아니다.  우리의 일상도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고, 손을 거침없이 놀리면 이렇게 특별하게 느껴지는 하루가 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런 노력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이라는 선물. 이 선물을 선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스토리K 1건의 스토리K가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