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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인상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양장
레몽 루셀 지음 | 송진석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01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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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54425(8954654428)
쪽수 404쪽
크기 157 * 218 * 31 mm /69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푸코가 전기를 바친 유일한 문학인 루셀
사후 30년 만에 되살아나 오늘날 작가들의 신화가 된 전설적 인물
1933년 팔레르모의 한 호텔에서 유언장과 더불어 주검으로 발견되기 전까지, 레몽 루셀은 작품을 발표하는 족족 세간의 야유와 조롱에 휩싸여 신경증에 시달리던 무명 작가였다. 막대한 유산 덕에 감히 상상도 못할 사치와 풍요로 제 인생 자체를 초현실적 작품으로 가꿔낸 희귀 작가 루셀. 세상은 그가 죽은 어머니를 방부처리하고 관뚜껑에 유리창을 내어 마지막 순간까지 두고두고 그 얼굴을 봤다든가, 로마를 지날 때면 교황과 무솔리니마저 혹할 정도로 살롱과 침실과 부엌은 물론 운전수와 하인들 방까지 갖춘 대형 캠핑카 같은 이동식 주거차량을 끌고 다녔다든가, 동성애자 정체성을 눈속임하기 위한 알리바이로 죽기 전까지 샤를로트 뒤프렌과 어딜 가든 동행했다든가, 세상에 없는 글자 하나를 인쇄해내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식자공에게 지불해 책을 제작하게 했다든가 하는 것들에 더 눈을 흘겼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그는 생전에 어느 누구보다 문학에 제 삶을, 정신을, 부를 탕진한 작가였다. 초현실주의자와 다다이스트, 누보로망 및 울리포 작가들, 구조주의자와 해체주의자들에게, 루셀의 작품은 영감과 사유의 촉매제였다. 일례로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걸 만들어낸 루셀. 나는 내 정신의 도서관에 루셀 전작을 구비해두려 한다”고 말한 마르셀 뒤샹은, 1912년 연극으로 각색된 〈아프리카의 인상〉을 앙투안극장에서 본 후 이 작품에 영감받아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라는 일명 ‘대형 유리’ 추상화 설치작품을 제작했다.

하나 루셀이 되살아난 건 사후 30년이 지나서였다. 『아프리카의 인상』(1909) 초판이 다 나가는데 22년이 걸렸다며 자조하던 루셀이 1933년 죽고, 1963년 미셸 푸코가 평전 『레몽 루셀』을 출간하면서 컴컴한 무명 속에 있던 루셀의 책들이 재출간되는 기염을 토했다. 루셀이 자신의 문학세계에서 펼친 새로운 ‘기법proc d ’이 문학작품과 글쓰기의 기원을 ‘언어’에 두고 있음을 살핀 푸코의 글 말고도, 앙드레 브르통, 미셸 뷔토르, 쥘리아 크리스테바 등 여러 문인이 루셀의 문학세계에 매혹당해 글을 썼다. 그렇다면 오늘날 문학사에서 여러 예술가와 철학자를 매료시킨 신화적 인물로 남은 이 작가의 글쓰기는 어떤 것일까 그전에 먼저 한국어판의 특징을 소개한다.

목차

아프리카의 인상 7

부록: 나는 내 책 몇 권을 어떻게 썼는가 355
작품 해설: 넘치는 상상력과 글쓰기의 모험 385
레몽 루셀 연보 399

책 속으로

춤은 차츰차츰 활기를 띠며 환상적인 성격을 띠었고, 트림은 빈도와 강도를 쉼없이 증대시키며 강력한 크레셴도로 발전했다.(26쪽)

새가 횃대에 내려앉을 때마다, 문득 눈부시게 빛나는 사상가의 뇌에서 초월적인 생각이 태어나는 것만 같았다.(32~33쪽)

위르뱅은 무대 위로 몇 발자국 움직여 멋진 준마를 정면으로 세워놓았다. 그는 말의 이름이 로물루스이고 서커스단의 은어로는 설마舌馬로 불린다고 소개했다.(78쪽)

그 찬란한 정원을 향해 돌아서던 루이즈는 탄성을 금할 수가 없었다. 그만큼 빛은 마술적인 것이었다. 자기의 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루셀에게 쏟아진 찬사】
가공할 만한 시 기관器官. -마르셀 프루스트
순수 그 자체의 천재, 20세기 픽션의 최종 노작. -장 콕토
나는 루셀한테 열광했다. 나로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걸 만들어냈으니. 내 정신의 도서관에 루셀의 전작을 구비해두려 한다. -마르셀 뒤샹
루셀은 나의 사랑이었다... 아무도 모르는. 나는 천천히, 그러나 체계적으로, 레몽 루셀의 책을 사모았다. -미셸 푸코
어느 무료한 날 나는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다... 멕시코만류 같은 당신 꿈의 물결에 발이 빠져 속수무책이 되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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