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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독서 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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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53848(8954653847)
쪽수 264쪽
크기 138 * 208 * 23 mm /38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책 중독자로 살아온 문유석 판사의 즐거운 독서 놀이!
글 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의 저자 문유석의 독서 에세이 『쾌락독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주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던 저자는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되었고,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전혀 관심도 없는 불교 책, 한자투성이 옛날 책, 심지어 요리백과사전까지 읽었던 저자는 어른이 된 지금도 자신만의 책 고르는 방법인 ‘짜샤이 이론’에 따라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우선으로 읽고 있다.

중식당의 기본 밑반찬인 짜샤이가 맛있는 집은 음식도 맛있었다는 경험에 빗댄 방법으로, 처음 30페이지를 먼저 읽어보고 내 취향의 책이다 싶으면 끝까지 읽어나가는 책 읽기다. 내가 재미있고 내가 즐거우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저자는 고시생 시절 《슬램덩크》가 안겨준 뭉클함, 김용과 무라카미 하루키 전작을 탐독한 이유 등 책과 함께 가슴 설레고 즐거웠던 책 덕후 인생을 솔직하게 펼쳐 보이며 책과 함께 노는 즐거움의 특별함,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개인주의 성향의 뿌리

어린 시절의 책 읽기
개인주의 성향의 뿌리
「처용가」, 그리고 삶에 대한 어떤 태도
정독도서관 독서교실
호르몬 과잉기의 책 읽기
책을 고르는 나의 방법, ‘짜샤이 이론’
함께 읽기의 매력
내 취향이 아닌 글들
책이 길면 길수록 더 좋던 시절

2장. 편식 독서, 누구 마음대로 ‘필독’이니

이문열을 거쳐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순정만화에 빠지다
『슬램덩크』가 가르쳐준 것
대륙의 이야기꾼들, 김용과 위화
책 읽는 것조차 폐가 될 수 있다니
80년대 대학가의 독서
이제 와서 ‘하루키 별로야’는 비겁해
신이문의 한낮
책과 음악, 음악과 책
시드니 셀던을 기억하시나요
편식 독서법
티브이, 인터넷과 책의 차이
책으로 놀기의 끝은?

3장.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나는 간접경험으로 이루어진 인간이다
셰익스피어가 흉악범을 교화시킬 수 있을까?
법조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판사의 관점에서 읽는 『속죄』
SF는 인류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
여행과 책, 그리고 인생 1
여행과 책, 그리고 인생 2
책 읽기 좋은 공간을 찾아서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

에필로그_쓸데없음의 가치

책 속으로

◎ 『베르사유의 장미』와 『테르미도르』를 보고 나니 프랑스혁명사에 익숙해졌고, 『불새의 늪』을 본 후 교과서에서 위그노전쟁을 만나니 반갑더라. 『유리가면』으로 연극이라는 장르에 흥미를 갖게 됐고, 『스완』으로 평생 발레에 관해 아는 척하고 있다.

◎ 허 화백 덕은 판사가 된 후에도 보았다. 『타짜』 덕분에 발뺌하는 사기도박 사건 피고인 앞에서 ‘병목’ ‘환목’ ‘깜깜이 바둑이’ 등의 전문용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대학 때 김용의 무협
소설 전작을 탐독했더니 사시 1차 공부할 때 중국사와 다 연결되었다.

◎ 세상에 의무적... 더보기

출판사 서평

딱딱하고, 지루한 책은 읽고 싶지 않았다
독서는 내게 언제나 ‘즐거운 놀이’였으니까

판사 문유석의 달콤쌉쌀 유쾌한 책 덕후 인생!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판사의 신작. 글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작가의 독서 에세이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책 중독자로 살아온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된 사연,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한 이야기, 고시생 시절 『슬램덩크』가 안겨준 뭉클함, 김용과 무라카미 하루키 전작을 탐독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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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읍시다. wf**ever | 2021-03-2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개인주의자 선언>을 재밌게 읽었다. 그 후에 아마도 구입해 두었던 책인것 같다. 이제서야 읽었다. <개인주의자 선언>에도 나오듯이 저자는 활자 중독에 가까운 독서광이다. 저자의 어린시절에는 유튜브도 넷플릭스도 플스나 인터넷도 없었기에 지금 보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다. 내 어린 시절도 저자만큼은 아니어도 심심한 시기였다. 그런데 나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도 되도록이면 책을 자주 많이 읽어 보려고 하지만, 활자 중독도 독서광도 아니다. 유투브나 넷플릭스를 즐겨보는 것도 아니고... 더보기
  • 쾌락독서 ka**2494 | 2020-11-3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책은 수용하는 속도를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발견하면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귀퉁이를 접기도 한다. 지나고보면 바로 이 멈추었던 순간들이 독서 경험의 핵심이다. 수동적으로 내 감각 속으로 들어왔다가 빠져나가고 마는 것들은 흔적을 남기기 쉽지 않다. 하지만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은 내 것이 된다. 신나게 자신이 좋아하는 글, 이제까지 읽어온 책들을 얘기하다가 궁극적으로는 행복에 도달하게 된다.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_ 하여... 더보기
  • 쾌락독서 ro**n911 | 2019-09-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쾌락독서, 재미를 찾아 헤매는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책 읽기에 빠져 성인용 책은 물론, 신문의 광고와 부고까지 읽는 책 중독자였던 문유석 판사는 어린 시절 친구 집에 놀러가도 책장에 꽂힌 책들을 구경하고 읽어대느라 나가서 놀자는 친구와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였습니다. ‘지금, 여기’ 나를 둘러싼 남루한 세계와는 다른, 멋진 평행세계가 책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어린이용 축약본일지언정 ‘소년소녀 세계명작전집’에 담긴 이야기에 한껏 매료된 어린 소년은 읽을거리를 찾아 헤매였죠. 읽을 책이 떨어지면 불안 초조해져... 더보기
  • 20대 후반, 주말 점심과 저녁을 모조리 스파게티와 피자, 그러니까 이탈리안 식당에서 처음보는 남성과 해결하던 때가 있었다. 소개팅을 정주행하며 맛없는 음식에도 입맛에 맞는다고 답하는 예의를 발휘하고, '걷는 걸 좋아한다'는 말에 눈치없이 석촌호수를 두 바퀴나 걷게 해도 미소를 잃지 않던 당시. 이제 그만할까 싶었는데 헛! 했던 사람이 있었다. 책을 좋아하고, 문학에 조예가 깊으며, 문화생활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정... 더보기
  • 쾌락독서 문유석 pa**yj01 | 2019-08-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다양한 책을 편식없이 읽는 것이 즐거운 요즘   문유석의 쾌락독서는 다양한 책에 대한 정보와 동시에   작가의 생각이 더해져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책이다.   책중독자로 그가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소개된다   우선 작가님은 개인주의자 선언과 미스 함무라비로 인해 믿고 읽을 수 있었고   그가 어린시절부터 지금 성인까지 자기에게 영향을 주었던 책들을 소개한다.   개인주의 성향의 뿌리, 편식독서, 필독서까지 이야기하는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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