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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관 무덤 속에서

미스터리 책장
존 딕슨 카 지음 | 이동윤 옮김 | 신은정 그림 | 엘릭시르 | 2017년 05월 15일 출간 (1쇄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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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40299(895464029X)
쪽수 512쪽
크기 138 * 206 * 30 mm /60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Three Coffins/John Dickson Carr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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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세 개의 관』은 밀실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존 딕슨 카의 작품 중 최고 대표작이자, 밀실 미스터리의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걸작으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작품에서 카의 명탐정 펠 박사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고서는 누구도 범인일 수 없는 밀실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명한 사람만이 범인일 수 있다면, 그 존재는 과연 인간일까? 기묘한 살인 트릭은 명쾌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풀이된다.

저자소개

저자 : 존 딕슨 카

저자 존 딕슨 카 John Dickson Carr는 애거사 크리스티, 엘러리 퀸과 함께 추리소설 황금기를 이끈 존 딕슨 카는 불가능 범죄, 밀실 트릭, 역사 미스터리부터 평전과 비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약을 보인 미국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수수께끼로 가득찬 퍼즐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정교하게 구성된 카의 독창적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상식적으로는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사건과 기발하고 정교한 트릭에 정통한 그는, 범인이 누구인가(whodunit)보다는 어떻게 범죄가 벌어졌는가(howdunit)에 초점을 맞춘 작가다. 추리소설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로 밀실을 꼽았던 그는 특히나 밀실 수수께끼에 정통한 면모를 보이며 ‘밀실의 카’라고 불린다.
카는 호러와 오컬트에 심취하여 종종 미스터리에 고딕 분위기를 혼합시켰다. 그의 작품에는 오래되고 으스스한 저택 같은 기괴한 장소, 늪, 잘린 머리, 수상한 공작과 공작부인, 창백한 신부, 박쥐와 밤에 날뛰는 짐승들이 등장한다.
미스터리 강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존 딕슨 카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탄생했다. 주로 본격 추리작가들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소년 탐정 김전일의 할아버지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를 내놓은 요코미조 세이시, 『문신 살인 사건』의 다카기 아키미쓰, 야마구치 마사야를 비롯하여 『점성술 살인 사건』의 시마다 소지와 ‘관’ 시리즈의 아야쓰지 유키토 작가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장점으로 손꼽히는 밀실 트릭이나 오컬트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다소 마니아 취향의 작가라는 인식이 강하다.
한국도 일본의 사정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존 딕슨 카는 애거사 크리스티나 코넌 도일에 비해 대중적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가 미스터리 분야에 끼친 영향력과 업적으로 보자면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는 1977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역자 : 이동윤

역자 이동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미스터리 애독자인 그는 고전부터 현대, 본격 추리부터 코지까지 폭넓은 미스터리를 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옮긴 책으로 앤서니 버클리의 『독 초콜릿 사건』, 피터 러브시의 『가짜 경감 듀』, 루이즈 페니의 『치명적인 은총』 등이 있다.

그림 : 신은정

목차

009 첫 번째 관 - 학자의 서재
171 두 번째 관 - 캐글리오스트로 스트리트의 수수께끼
331 세 번째 관 - 일곱 탑의 문제

486 작가 정보
498 해설 - 박광규

추천사

아리스가와 아리스(일본 추리소설가)

『세 개의 관』을 읽지 않고 밀실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스타워즈〉를 보지 않고 SF영화를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줄리언 시먼스(영국 추리소설가, 평론가)

카의 최고작을 꼽으라면 가장 기발한 작품을 꼽으면 될 텐데, 나는 『세 개의 관』에 표를 던진다.

더글러스 G. 그린(미국 추리소설가, 평론가)

밀실을 다룬 걸작들의 목록은 언제나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정교한 해결 방법을 고안해낸 존 딕슨 카의 작품들로, 그 자신만의 작품 영역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다른 작가들에 의한 밀실 작품들이다.

기타무라 가오루(일본 추리 소설가)

밀실이라고 하면 카. 카라고 하면 세 개의 관.

아비코 다케마루(일본 추리소설가)

밀실 트릭보다도 아크로바틱한 구성이 일품인 책.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그 굉장함을 알 수 있다.

책 속으로

“사람들에게는 웃긴 구석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술을 구경하러 옵니다. 마술일 뿐이라고 이미 밝히는데도, 굳이 돈을 지불하고 마술 공연을 보러 온단 말입니다. 그런데도 별 시답잖은 이유를 들 어 자신들이 본 것은 진짜 마술이 아니라고 화를 내지요. 자신들이 확인해본 밀폐된 상자나 주둥이를 묶은 자루 속에서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설명해주면, 속임수를 썼다며 화를 내는 겁니다. 자신들 이 어떻게 속아넘어갔는지 알면 죄다 억지 속임수라고 주장하지요. 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간단한 트릭을 만들고 실행하는 데는 ‘머리’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딕슨 카만이 현대에도
밀실 미스터리의 천재로 인정받는다.”
동서양을 통틀어 역대 최고의 밀실 미스터리 1위

전설을 연구하는 그리모 교수는 오래전 땅에 묻힌 세 개의 관에서 한 사람이 초자연적 존재로 부활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존재가 곧 그를 찾아올 거라는 협박을 듣는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교수는 자기집에서 총에 맞는데……. 직전에 왔던 방문객은 공기처럼 사라지고 교수의 방은 밀실로 밝혀진다. 범인은 정말 무덤에서 부활한 초자연적 존재인가? 명탐정 펠 박사가 수사에 나선다.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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