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경, 미완성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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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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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세계에 발을 들이기까지 겪었던 좌절과 고난, 분장학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한 KBS 분장실 시절, 최진실, 장동건, 심은하, 송혜교 등 수많은 스타들의 무명시절부터 최고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 한 사연과 여명, 외국 유명스타들과 함께한 글로벌한 도전에서 영부인 전속 메이크업까지, 그녀의 도전과 그녀가 이룬 놀라운 성과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책 말미에 ‘김청경이 만든 최고의 메이크업 테크닉 베스트 7’, ‘김청경이 선정한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작가정보
김청경
대한민국 미(美)의 역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으로부터 시작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국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란 직업을 처음으로 알렸으며 최초의 메이크업 전문샵 개업, 메이크업 아카데미 최초 설립 그리고 두꺼운 피부 화장 일색이었던 한국에 처음으로 투명한 누드 메이크업 개념 도입 등등 그녀가 걸어온 길에는 유난히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지난 30여 년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국내외 스타들과 수만 명의 한국 여성 피부를 직접 메이크업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아직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 김청경. 그녀에게는 진정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주요 경력사항
◆1982년 광고 메이크업 시작
◆1983년 KBS 분장실 입사
◆1985년 프리랜서 메이크업아티스트 활동 시작
◆1989년 메이크업 아카데미 ≪끄.쎄.보≫ 원장
◆1999년 ≪김청경 헤어페이스≫ 대표
◆2000년 입생로랑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 수상
◆2003년 로레알화장품 립스틱 공동개발
◆2006년 동아TV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 수상
◆2008년 제17대 대통령 영부인 메이크업
◆2011년 시그니처 코스매틱 ≪리즈케이≫ 설립
목차
- Part1. 어린 시절, 메이크업의 세계에 첫 발을 들이기까지
막다른 골목에서 013
가난을 알고 절망에 울다 017
힘이 되어준 신부님의 말씀 022
스스로 일어서기 025
사랑의 릴레이 030
분장학, 그 새로운 세계 035
KBS 분장실에 들어가다 042
아름다운 남자, 임성민과의 만남 054
분장실을 나오다 060
다시, 새로운 길로 068
광고 메이크업 전문가, 김청경 072
Part2.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079
대한민국 최고의 길로 082
작은 승리 086
내가 만난 최진실 091
해피페이스 김희애 100
스무 살의 이종원 102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한 장동건 113
밀라노, 더 큰 도약을 위한 선택 117
한국에서 온 전화 128
김지호, 누드 메이크업의 탄생 131
메이크업은 빛의 예술 135
누드 메이크업을 만들다 138
유리공주 심은하 147
스타들의 아지트, 김청경 헤어페이스 153
김청경? 좋은 기운을 나눠주는 사람! 156
Part3. 나를 만들어준 스타들, 그 행복한 이야기들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인연 161
안재욱을 예쁜 여자로 만들다, 영화 〈찜〉을 위한 도전 163
김석훈, 나를 ‘누나’라고 부르는 멋진 남자 173
김정은, 항상 성공하는 배우 177
아름다운 여인들, 오현경과 고현정 186
여명, 내 꿈 속의 왕자님 196
클라우디아 쉬퍼, 살아 있는 여신 201
김남주, 라끄베르 신화를 만들다 208
조인성, 한결같은 순수함 217
네 가지 색의 요정 핑클 그리고 효리 221
송윤아, 지적인 아름다움 225
송혜교, ‘절세의 미인’으로 성장한 소녀 228
수애, 청초하고 단아한 여인 235
전인화, 백합처럼 곱고 순수하게 아름다운 242
채시라, 진정한 프로페셔널 253
천정명, 대기만성의 만년 소년 259
내 마음의 별, 이은주 263
아름다운 근성, 조윤희 278
사람을 사랑하는 것 285
영부인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288
Part4. 새로운 시작,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나
쉰 살 그리고 터닝 포인트 295
김청경의 이름을 걸다 297
리즈케이, 모든 여성을 위한 화장품 301
가족, 내가 살아가는 이유 309
일하는 여자로서, 젊은 여성들에게 하고픈 말 313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멈추지 마라 321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325
김청경이 만든 최고의 메이크업 테크닉 Best 7
누드 메이크업 │ 투명 메이크업 │ 동안 메이크업 │ 아쿠아 메이크업 │
생얼 메이크업 │ 삼각존 동안법 │ 투명 메이크업의 완성, 결 커버(컨실러)
김청경이 선정한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
리얼 스킨 메이크업 │ 윤광 메이크업 │ 블랙 섀도 스모키 메이크업
펄 메이크업 │ 네온 컬러 메이크업 │ 일자 눈썹 메이크업 │ 딸기우유 립 메이크업
퍼플 컬러 메이크업 │ 틴트 립 메이크업 │ 누드 립 메이크업 │ 골드 메이크업
내가 이어가는 사랑의 릴레이 333
지난 일들을 돌아보면 342
책 속으로
KBS 분장실에 들어가다 中 p46
분장실에서는 센스 있게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어떤 연기자가 어떤 역할로 어떤 방송을 촬영하는지, 그 연기자는 어떤 선생님에게 메이크업을 받는지를 눈치 빠르게 파악해야 했다. 매일의 촬영 스케줄이 나오기는 하지만 연수생에게 그런 세세한 것들까지 지시하고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다. 모든 것이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고 분장 교육도 도제식이었다. 선배들이 작업하는 동안 옆에서 방해되지 않게 잘 봐두었다가 나중에 그 작업을 알아서 준비해줘야 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틈틈이 드라마의 대본도 읽었다. 연기자들의 극 중 캐릭터를 파악하는 건 분장의 기본. 신참 연수생인 나에게 연기자 분장을 맡길 리는 없었지만 준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었다.
광고 메이크업 전문가, 김청경 中 p74
당시 우리나라의 화장품 회사들은 아이섀도를 중심으로 신제품 판매가 이루어졌다. 섀도 컬러를 기본으로 립스틱과 전체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스타일이 결정되었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여덟 개 브랜드의 섀도와 립스틱을 놓고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게 큰일이었다. 한불에 블루 섀도와 핑크 립스틱을 제안한다면 피어리스에는 보라색 섀도에 약간 톤 다운된 핑크를 제안하는 식으로 여덟 개 회사의 메이크업 룩을 만들었다. 겹치지 않고 브랜드 특유의 개성을 살리면서 유행을 적용하는 것이 과제였다. 전인화, 최진실, 김희애, 원미경, 김혜선, 황신혜, 옥소리, 이응경, 오현경, 고현정, 이보희, 조민수, 도지원, 윤정, 채시라, 김혜수, 하희라, 장윤정, 김혜리, 김성령 등 여자 톱스타들은 의례히 화장품 광고로 데뷔하는 게 당시의 풍토였다. 그리고 그들의 광고 데뷔작은 당연스럽게 내가 작업했다. 화장품 광고 메이크업은 나에게 딱 맞았다. 타고난 색채 감각과 분장사로 쌓은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화장품 광고작업 현장에서 활용했다. 광고감독들도 내가 메이크업을 한다고 하면 안심을 했고 유명 모델들이 ‘김청경과 작업하고 싶다’며 먼저 광고사에 제안하는일이 벌어졌다. 집에 돌아와도 다리를 뻗을 새 없이 다음 촬영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바쁜 일정이 계속되었지만 나를 필요로 하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매일 만날 수 있어 보람된 날들이었다.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中 p80
촬영장에 온 기자는 ‘무명의 분장사’ 정도로만 알고 있던 내가 김미숙을 비롯해 최고의 스타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일하는 걸 보고 적이 놀란 눈치였다. 이미 수많은 광고촬영을 통해 그런 연기자들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는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인터뷰 말미에 기자는 한 달 수입이 얼마인지 조심스레 물었다. 그 당시 내 하루 촬영 일당이 20만 원이었고 한 달 내내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일하던 중이었기 때문에 600만 원의 수입을 올릴 때였다.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 달에 600만 원 정도 됩니다.”
기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한참 나를 쳐다보았다. 당시 최고의 MC로 각광받던 황인용 씨가 한 달에 600만 원을 번다고 해서 별명이 ‘황육백’이었다. 한 달에 600만 원이라니, 보통의 직장인은 꿈도 꿀 수 없는 액수였고 황인용 같은 최고 명성의 사회자나 받을 수 있는 돈이었다. 아직 ‘분장사’에 대한 인식도 없었고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던 그 시절, ‘촬영장에서 화장해주는 사람’ 정도로 인식되던 분장사가 한 달에 600만 원을 번다는 건 세상일을 다 꿰고 있는 기자에게도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나 보다. 그 기자의 기사를 통해, 나는 ‘한 달에 6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여성 분장사’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잡지, 신문, TV와 라디오 인터뷰에 불려 다녔다. 88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외국 문물이 유입되던 시기였고 ‘국제화’ 같은 말이 유행하면서 우리나라에 없던 다양한 전문직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던 때였다. 나중에 패션 잡지 〈바자〉의 편집장이 된 정현선 기자가 그즈음 나에 관한 기사를 쓰면서 기사 제목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말을
썼다. 외국에서는 나 같은 사람들을 그렇게 부른다고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그 기사를 손에 들고 한참을 되뇌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아티스트. 예술가라니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인가. 내가 하는 일은 기술인 동시에 예술이었다. 감성과 상상력과 판단력을 총동원해 사람들의 얼굴에 나의 두 손으로 표현하는 것, 그것이 나의 일이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그것이 그날부터 나의 새로운 이름이 되었다. 나 이전에 그렇게 불린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렇게, 우리나라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다.
누드 메이크업을 만들다 中 p138
김지호를 거울 앞에 앉혀 놓고 나는 철저하게 빛을 생각했다. 빛을 통해서 김지호의 얼굴을 가장 아름답게 살리는
출판사 서평
김청경, 미美완성을 꿈꾼다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30년 뷰티로드
대한민국 여성의 메이크업을 완성하다!
No.1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산업의 선두주자 CEO 김청경
30년간 한길을 걸어온 그녀의 뷰티스토리!
성공과 도전, 연예인과의 특별한 인연 대공개
■ ≪김청경, 미완성을 꿈꾼다≫ 특징
대한민국의 메이크업은
김청경의 손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녀의 손에서 완성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모든 여성이 외출하기 전 몰두하는 일이 있다. 바로 ‘메이크업’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누구나 화장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중의 인기를 받는 연예인도 마찬가지다. 아름답고 예쁜 얼굴이 경쟁력이자 생명과도 같기 때문이다. 여기 그런 대한민국 메이크업 역사를 말할 때 빠져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
급변하는 첨단 유행의 중심이자 대중들의 까다로운 기호 속에서 30여 년간 굳건히 메이크업 한길을 걸어온 사람. 최초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이제는 뷰티산업의 선두주자로 각광받는 사람.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여성 CEO가 부족한 현실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30년을 살아온 김청경. 이제 그녀의 뷰티스토리를 주목해보자.
일반인부터 연예인까지, 대한민국 여성의 메이크업을 완성하다
모든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의 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답이 없는 것이 메이크업의 어려움이고 그렇기에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일반인부터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30년간 수만 명의 까다로운 기호와 요구 속에서도 김청경의 메이크업은 여전히 중심에 서 있다. 김청경이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위해 만든 새로운 메이크업 기법은 너무나 많다. 김지호의 건강한 피부를 카메라 앞에서도 잘 표현해내기 위해 만들었던 ‘누드 메이크업’, 김지호 이후 황수정과 명세빈에 이어 심은하에 이르러서는 완벽하게 노 메이크업으로 보이는 ‘투명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아기같이 보송한 송혜교의 피부와 이미지를 더 살려내기 위해 개발한 ‘동안 메이크업’, 촉촉한 수분감으로 손만 대면 물이 떨어져 내릴 것 같았던 ‘아쿠아 메이크업’은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채정안을 위해 만들어낸 메이크업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은주의 드라마 〈불새〉를 위해 만들었던, 비비크림을 이용해 맨얼굴을 예쁘게 연출한 ‘생얼 메이크업’, 얼굴에 자연스러운 빛을 만든 수애의 ‘물광 메이크업’까지 김청경의 메이크업을 통해 대한민국 메이크업의 세계는 풍성해져갔다. 이렇듯 김청경이 만든 메이크업으로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스타가 되고 메이크업 기법은 화제가 되고 관련 메이크업 제품은 품절이 됐다. 그야말로 ‘김청경 메이크업 신드롬’이다.
미완성을 꿈꾸는 김청경, 현재진행형 도전은 계속된다
≪김청경, 미완성을 꿈꾼다≫ 책 속에는 30년간 한계를 긋지 않고 달려온 김청경 대표의 뷰티스토리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메이크업 세계에 발을 들이기까지 좌절과 고난, 분장학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한 KBS 분장실 시절, 최진실, 장동건, 심은하, 송혜교 등 수많은 스타들의 무명시절부터 최고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사연과 여명, 클라우디아 쉬퍼 등 외국 유명스타들과 함께한 글로벌한 도전에서 영부인 전속 메이크업까지. 작고 가녀린 여성이 도전하고 이룬 성과라고 하기엔 놀라운 사례들이 가득히 실려 있다.
그녀의 이런 성공의 비결 뒤에는 30년의 메이크업 인생 중 20여 년을 하루 평균 2~3시간의 수면으로 버틴 치열한 노력이 있었다. 그녀는 ≪김청경, 미완성을 꿈꾼다≫를 통해 동시대의 아름다운 완성을 꿈꾸는 여성들과 함께 그녀가 30년간 걸어온 뷰티스토리를 모두 공유하려고 한다. 아울러 책 말미에는 ‘김청경이 만든 최고의 메이크업 테크닉 베스트 7’, ‘김청경이 선정한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 정보’ 등의 부록이 실려 있다. 메이크업 한 길을 걸어온 장인, 김청경. 우리는 그녀의 뷰티스토리에 주목해야 한다.
■ ≪김청경, 미완성을 꿈꾼다≫ 추천사
여배우에게 메이크업이란 제 2의 얼굴이다. 감정을 은근히 드러내는 창이 되기도 하고 이미지 변신의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여배우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너무도 중요한 파트너다. 운 좋게도 나는 완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났다. 섬세한 감성과 냉철한 판단력을 모두 지닌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나는 그녀를 언제나 전폭적으로 신뢰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마 당신도 당장 그녀를 만나보고 싶을 것이다.
전인화_배우
지금도 잊지 못한다. 아무 것도 안 한듯 깨끗한 누드 메이크업을 하고 처음 브라운관에 나섰을 때를. 두터운 색조 메이크업이 유행하던 시기였기에 당시로서는 정말 파격적인 시도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트렌드를 앞서가는 감각은 적중했고 나와 나의 누드 메이크업은 그야말로 화제가 되었다. 그 후 그녀는 나에게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따뜻한 언니로서 함께 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켜봐온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뷰티 스토리, 여러분들에게도 들려주고 싶다.
김지호_배우
새로운 배역에 도전할 때마다 나는 늘 이미지 변신을 꿈꾼다. 배우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런 내 곁의 든든한 조력자가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이다. 내가 무엇을 바라든 그것을 완벽한 메이크업으로 구현해내는 그녀의 예민한 감각과 작고 야무진 손. 그녀를 만난 건 내 배우 인생에 큰 행운이었다. 경력 30년차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언제나 나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주는 그녀의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다.
김정은_배우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은 따뜻한 사람이다. 그녀에게는 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가 흐른다. 특유의 부드러운 아우라 때문일까. 드라마 ≪해신≫ 이후 다양한 작품과 광고의 메이크업을 함께 해오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 내 얼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만 같다. 섬세하고 완벽한 메이크업 실력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다독여줄 수 있는 따스한 가슴을 지닌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기대한다.
수애_배우
기본정보
ISBN | 9788954620819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3월 22일 |
쪽수 | 360쪽 |
크기 |
153 * 224
* 30
mm
/ 66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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