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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위로 누구도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이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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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9806(8954619800)
쪽수 300쪽
크기 145 * 210 * 20 mm /4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허기진 마음을 부여잡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맛있는 위로!
누구도,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맛있는 위로』.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가게를 찾은 손님들과 그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음식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인 저자가 그간 요리를 하면서 만났던 손님들을 음식으로 위로했던 과정과 앞으로 더 많은 손님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각오까지 들려주고 있다.

그저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고단한 하루를 술 한 잔으로 위로하고 싶어서 저마다의 이유와 사연을 안고 가게를 찾은 손님들과 함께한 저자는 사람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 다양한 인생과 마주할 수 있었다. 마카롱, 프렌치 어니언수프, 감자튀김, 돼지고기 테린 등의 음식을 먹으며 치유 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며 음식이 지닌 소박하고 위대한 힘을 오롯이 전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여느 레스토랑과는 달리, 점심 영업은 하지 않고 저녁과 심야에 영업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되는 레스토랑 ‘루이쌍끄’. 저자는 이곳을 찾는 이들과 같이 와인 한 잔,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그들의 희로애락을 들으며 진심으로 위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각의 사연들과 놀랍도록 닮아 있는 음식들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봉골레파스타, 부야베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음식을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디저트 레시피, 오믈렛, 시저샐러드 등의 손쉬운 요리까지 저자가 몸으로 직접 체득한 요리법을 공개해 맛있는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 매일의 식탁 위에는 매일의 드라마가 있다

첫번째 이야기

ㆍ 열정이란, 내 ‘진짜 얼굴’과 마주하는 것

대기업 부장의 허기진 열정에 잔잔한 파문을 던진 ‘프렌치 어니언수프’

ㆍ 사랑이란, 맞잡은 두 손의 온기, 뜨겁진 않지만 따뜻한
노부부의 오랜 사랑처럼 오래 씹을수록 깊어지는 맛, ‘돼지고기 테린’

ㆍ 연애란, 스치듯 지나가는 찰나의 달콤함
플레이보이에게 사랑의 달콤함을 안겨준 ‘수플레’

ㆍ 희망이란, 마음의 생채기 위에 앉은 딱지 같은 것
실직과 이혼으로 주저앉은 기러기 아빠의 새로운 희망, ‘라면’

ㆍ 외로움이란, 누구에게나 공평히 주어지는 감정, 고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톱스타의 외로움을 달랜 달콤한 취미, ‘마카롱’

ㆍ chef story 추억은 맛으로 기억된다
스페인 유학시절, 친구들과 나눈 맛있는 정, ‘불고기’

두번째 이야기

ㆍ 요리란, 누군가를 위해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일

매일 음식을 만들면서도 정작 먹지 못하는 셰프들의 소울푸드, ‘감자튀김’

ㆍ 가족이란, 그 어떤 순간에도 내 뒤에 서 있는 존재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준 폭신한 부드러움, ‘오믈렛’

ㆍ 가난이란, ‘가진 것’은 없지만 ‘가질 것’은 많다는 가능성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가난한 후배를 위한 소박한 응원, ‘쌀국수’

ㆍ 꿈이란, ‘이룰 수 있는 것’을 실제로 이뤄가는 것
요리사 지망생의 꿈을 향한 첫걸음, ‘스테이크’

ㆍ 추억이란, 통증이 사라진 상처, 풀지 못한 방정식
첫사랑을 잊지 못한 미모의 여성, 그녀가 사랑을 추억하던 법, ‘시저샐러드’

ㆍ chef story 음식은 무언의 대화다
스페인 유학시절, 향수병을 달래준 ‘마늘수프’

세번째 이야기

ㆍ 대화란, 작은 공통점을 점점 크게 만들어가는 것

대화에 서툰 한 가족에게 소통의 계기가 돼준 ‘부야베스’

ㆍ 기억이란, 언젠가는 반드시 희미해지는 것
달걀을 먹지 못하는 갤러리 관장을 위한 특별식, ‘수란’

ㆍ 정이란, 앞에선 투덜대도 뒤에선 칭찬하는 마음
늘 시비를 걸던 단골손님과의 끈끈한 정, ‘봉골레파스타’

ㆍ 도전이란, 그저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는 것
가정형편 때문에 뒤로했던 꿈에 도전한 제빵사의 데뷔작, ‘바게트’

ㆍ 그리움이란, 이제는 없어 더욱 간절한 것들
향수병에 시달리던 프랑스 남자를 달래준 ‘솔뫼니에르’

ㆍ 달콤함이란, 인생에선 쉽게 느낄 수 없는 맛, 그래서 더욱 갈구하는
낙방을 거듭한 취업 준비생에게 달콤한 위안이 돼준 ‘쇼콜라’

ㆍ chef story 당신 마음속엔 어떤 음식이 자리하고 있나요
왕따였던 고교시절, 친구를 만들어준 ‘짜장면’

에필로그 | 아주 개인적인, 수줍은 고백

책 속으로

몇 해 전 늦은 영업시간에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일본 드라마 이 큰 인기를 끌었다. 중년의 주인장이 혼자 운영하며 밤부터 이른 아침까지 문을 여는 이 가게는, 주인장의 음식맛이 훌륭해서라기보다는 소박한 음식과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기에 지금도 이를 추억하는 팬들이 많다. 굳이 그 식당에 오마주를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나 역시 손님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식당을 만들고 싶었다. 여느 레스토랑과 달리, 심야 영업을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식사 손님뿐 아니라 술손님도 적지 않다보니 바(bar)에서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과 이야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밤 10시 이후 ‘심야식당’으로 변신하는
압구정 프렌치 레스토랑!
일반인부터 연예인, 그리고 ‘정식당’ ‘그라노’ ‘레쓰쁘아’ 등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들까지 찾는 마성의 가게!
‘루이쌍끄’ 훈남 셰프의 훈훈한 음식 이야기

유흥의 메카로 꼽히는 압구정. 럭셔리, 트렌드 같은 휘황찬란한 단어들이 연상되는 이곳에 정겹고 소박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심야식당’이 있다? ‘루이쌍끄’는 파워블로거들과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프렌치 레스토랑. 2012년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AP통신에 강남 대표 레스토랑으로 소개됐으며, 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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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심야식당>이라는 만화를 인상 깊게 읽었다.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제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궁금증을 더했다.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질 시간, ’심야...’ 그리고 거기에 담긴 이야기!!! 만화로 되어 있어서 부담감 없이 읽었고, 삶의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음식이 더욱 의미있고 맛깔스럽게 느껴졌다. 내 주변에도 그런 깔끔한 심야식당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며 부러움 가득해졌다. 재료의 신선함, 가족적인 분위기,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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