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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세계문학전집 44
제인 오스틴 지음 | 원영선 , 전신화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08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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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1848(8954611842)
쪽수 350쪽
크기 144 * 212 * 19 mm /45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Persuasion / Austen, Jan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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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제인 오스틴이 남긴 마지막 소설
<오만과 편견>, <에마>등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설득』. <오만과 편견>, <엠마> 등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들 중에서 마지막 작품으로,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의 파장을 꼼꼼하게 그려내고 있다. 꾸밈없고 낙천적이면서도 감수성이 예민한 여주인공, 앤을 통해 당시의 결혼관과 사회상을 보여준다. 특히, 한 번 헤어졌던 연인이 8년 후, 다시 만나면서 겪게 되는 복잡다난한 감정의 곡선을 흥미롭고 꼼꼼하게 묘사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시골의 준남작 월터 엘리엇 경의 둘째딸인 앤은 현명하고 멋진 여인이다. 앤은 8년 전 그녀의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위의 설득 때문에 사랑했던 남자 웬트워스와 헤어지고 그 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노처녀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부와 명예를 다 거머쥔 해군 대령의 모습으로 웬트워스가 다시 앤 앞에 나타난다.

목차

설득

해설 | 2인치 상아세공의 미학과 역사성
제인 오스틴 연보

책 속으로

“아마도 그렇겠지요. 네, 그래요. 책에 나오는 예를 드는 일은 삼가 주셨으면 해요. 남자들은 자기들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어느 모로 보나 우리보다 유리했던 거지요. 높은 수준의 교육도, 펜도 남자들의 전유물이었어요. 책으로 뭔가를 증명하려는 건 안 될 일이지요.”_p.310

“신체의 크기에 비례하는 슬픔의 양이 있는 것은 아니다. 크고 몸집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자태를 가진 사람만큼 절실히 마음의 고통을 느끼지 말란 법은 없다. 그러나 온당한 생각이든 아니든 간에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선심 쓰듯 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설득』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중 가장 완벽한 작품이다.” _헤럴드 블룸

셰익스피어와 함꼐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이 남긴 마지막 소설
제인 오스틴은 ‘제인주의자들’ ‘오스틴 컬트’ ‘오스틴 현상’이라는 용어를 낳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망라하는 현대적 차용의 단골 작가이자 수많은 북클럽을 양산한 대중적 오마주의 중심에 서 있는 문화 아이콘이다. 『설득』은 제인 오스틴이 1817년 영면하기 한 해 전 남긴 유작으로 남녀 간의 현실적인 사랑과 결혼에 대해 탐구한 소설이다. “교훈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보게 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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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 제일 많이 알려진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아마 <오만과 편견>일 것이다. 'It is a truth universally acknowledged, that a single man in possession of a good fortune, must be in want of a wife.'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만도 수십 종으로 출판되어서 전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다. 영국 작가, 하면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제인 오스틴이 떠오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조지 헨리 루이스는 제인 오스틴을 '소설을 쓰는 셰익... 더보기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의 장점은 편안함이라 생각한다. 수려한 문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닌, 독자의 입장에서 쉽고 자세히 설명해 준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두 문장으로 설명할 것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 즉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글이다. 많은 독자들이 사랑하고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 하지만 그녀의 문학세계는 얕지 않은 바다, 깊은 해석의 해도를 가지고 있다.   결혼, 사랑, 허영, 오만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로 이끌어 나가는 그녀의 소설에는 하... 더보기
  •   사랑과 낭만, 오딧세이의 오디세우스 못지않은 모험이 담겨있던 소설이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 가장 멀다"는 제목의 책이 있다. 뭐,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목이 마음에 들어 기억에 남은 책이다.   세상에는 머리형 인간과 가슴형 인간이 무수히 많은 인간 속에 무작위로 섞여 살아가고 있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섞이다 못해 화학적으로 섞여서, 가끔은 머리형, 때로는 가슴형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삶을 이어가는 것이다. 그런 삶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당연하고, 당연하다 못해 그렇게 살아가지 않... 더보기
  • 제인오스틴님의 마지막 소설 설득... 오만과편견, 에마, 그리고 센스 앤 센서빌러티..이 작품의 작가님이신 제인오스틴...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작가님이다. 여성이라는 점때문에 더욱 좋아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여성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하고 있는 느낌이라서 말이다.. 그래서 설득이라는 작품을 선택하면서도 절대 망설임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읽으면서 생각했다..아..이 소설도 내가 좋아하는 소설목록의 높은 순위에 오르겠구나..하고 말이다. 주인공 앤은 월터경의 둘째딸이다. 그녀의 아버지 월터경은 준... 더보기
  • "사랑과 결혼, 그 풀리지 않는 함수관계에 대한 사려깊은 답안, 읽고 나선 '그녀'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ytzsche.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으로 필명을 떨친 그녀가 죽기 일년 전에 남긴 유작이자 또다른 명작이라 감히 칭하고 싶다.사랑이란 감정이 어떻게 맥놀이하는지를 보여주는 건 이미 숱한 작가들이 숱한 작품에서 묘사하려 애썼던 것이지만,제인 오스틴이다. 그녀의 문장은 비단처럼 매끄럽고 섬세하며, 그 와중에 날카롭고 예민한 성찰까지 녹아들어 있는 거다.게다가 이미 이전에 놓쳐버렸다, 지나가 버렸다고 생각했던 사랑이 다시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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