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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세계문학전집 43
제임스 조이스 지음 | 진선주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08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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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티버니포니 파우치 선택(세계문학전집 2만원 이상 구매 시)
    2020.07.29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1831(8954611834)
쪽수 459쪽
크기 143 * 211 * 24 mm /581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Dubliners/Joyce, Jame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현대 소설문학의 거장 제임스 조이스의 첫 단편집

독창적인 문체와 실험적인 언어 구사로 잘 알려진 현대 소설문학의 거장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의 첫 단편집인 이 작품은 조이스의 후기 작품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체들의 토대가 된 실험적인 작품이다. 정신,정치,문화,사회적으로 마비된 도시 더블린. 이 도시의 일상생활의 양상은 모두가 불쾌하고 가엾고 품위없는 것들 뿐이다. 외부적으로는 현실적인 강제와 내면적으로는 도덕적인 타락으로 인해 무기력하고 마비된 삶을 살아가는 더블린 사람들의 모습을 핵심주제로 삼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총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더블린에 살았던 중산층의 삶을 통해 더블린 전역에 퍼져 있는 정신적, 문화적, 사회적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인간 본성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바탕으로 인류 보편의 문제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평해진다.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조이스

저자가 속한 분야

제임스 조이스 1882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0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명문 기숙학교 클론고스 우드 칼리지에 입학하였으나 가세가 기울어 자퇴한 후 여러 번 학교를 옮겨 다녔다. 1898년 예수회 계통의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문학사를 공부했다. 이때부터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노르웨이어, 라틴어까지 광범하게 공부하는 한편, 국수주의적인 민족주의 운동에 대해 회의하기 시작했다. 졸업 후 의사가 되려고 파리로 떠났으나 곧 그만두고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훗날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될 자전적 소설 『스티븐 히어로』를 쓰기 시작한다.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을 국수주의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 여기고 1904년 더블린을 떠나 유럽 대륙으로 향했다. 이후 런던, 취리히, 트리에스테, 크로아티아의 풀라 등을 떠돌며 영어 교사로 근근이 생활했다. 이때 쓴 단편들을 묶은 것이 처녀작 『더블린 사람들』이다. 당시의 문학적 전통에 반기를 든 이 소설은 출판사와 마찰을 빚으며 번번이 출간에 실패하다가 탈고한 지 10년 만인 1914년에 출간되었다. 그해 8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이듬해 스위스 취리히에 정착했고 헌신적인 후원자 에즈라 파운드, 예이츠 등의 주선으로 영국 왕실의 창작 지원비를 받아 집필에 매진하였다. 이후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율리시스』『피네건의 밤샘』 등 20세기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들을 발표했다. 1941년 1월 13일 59세의 나이로 취리히에서 사망하였다.

역자 : 진선주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위스콘신 대학, 에식스 대학,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방문 교수로 조이스를 연구했다. 국제 제임스 조이스 연구재단 회원으로 국제 학회에서 여러 차례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주석본 더블린 사람들』, 영국에서 출판된『조이스의 이미지』(공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의 서술 전략』(2008년 학술원선정 우수도서)이 있다.

목차

자매
뜻밖의 만남
애러비
이블린
경기가 끝난 뒤
두 멋쟁이
하숙집
작은 구름
맞수들
진흙
가슴 아픈 사고
선거 사무실에서 맞은 파넬의 기일
어느 어머니
은총
죽은 이들

해설 | 조이스의 열린 문학과『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연보

추천사

T. S. 엘리엇

제일 먼저 『더블린 사람들』을 읽으라. 그것이 이 위대한 작가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

에즈라 파운드

조이스의 작품은 영문학의 일부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자크 데리다

조이스가 없었다면 나의 해체주의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테오도어 아도르노

조이스는 자기가 묘사한 세계의 피안에 존재하는 어떤 신화를 꾸며놓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세계 자체를, 오늘날의 루카치가 경시하는 문체의 기교를 통해 신화화함으로써 그 세계의 본질 혹은 나쁜 본질을 보여주려고 한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문학사의 흐름을 바꾼 천재 작가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시작!

20세기 문학에 변혁을 일으킨 모더니즘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첫 작품.“제일 먼저 『더블린 사람들』을 읽으라. 그것이 이 위대한 작가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T. S. 엘리엇의 말처럼,『더블린 사람들』에 대한 이해 없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나 『율리시스』 같은 그의 후기작을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 당시의 문학 전통에 반기를 든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문학 기법을 추구하며 전대미문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창출해냈다. 조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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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bliners   처음부터 덜컥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읽을 자신은 없고 우선 쉽게 읽을 수 있는 다른 작품부터 시작하는 의미로 '더블린 사람들'을 골랐다. 하지만 이 책도 어떤 의미에선 쉽게 읽히진 않는다. 가톨릭적인 종교적 배경, 당시 아일랜드의 정치적 상황, 더블린이 수도로서 갖는 위상, 영국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 차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얽혀서 이 책을 읽는 다차원적인 접근 방식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옮긴이의 주석이 없다면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다. 그래도 당시의 더... 더보기
  •   "예술가는 창조의 신처럼 자신의 작품 안이나 뒤나 너머나 아니면 위에 보이지 않게 존재를 숨기고 손톱이나 깎으면서 머물러 있어야 한다."   조이스 문학이라는 그 특성을 가장 명확하게 나타내는 말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에는 전통적인 의미의 형식이 없다. 저자의 통제 없이 멋대로 굴러가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은 특히나 번역의 꼼꼼함과 완전함을 요한다.   이렇기에 제임스조이스라는 거장의 소설들을 앞에 두고서도 전전긍긍하던 내게 제임스 조이스 연구가인 진선주 선생님이 번역한 더블린 사람들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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