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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3판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07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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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1770(895461177X)
쪽수 134쪽
크기 148 * 208 * 20 mm /24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I Have the Right to Destroy Myself/Kim, Young-Ha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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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유쾌한 이야기꾼 김영하의 첫 장편소설!

1995년 계간지 '리뷰'에 단편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한 이후, 지금 세대를 대표해온 소설가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죽음의 미학을 매혹적으로 탁월하게 형상화함으로써, 한국문학에 비범하고 충격적 소설가의 탄생을 알린 첫 장편소설이다. 활달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참신하고 경이로운 작품 세계를 만들어온 저자의 소설가로서의 첫걸음을 확인하게 된다. 판타지, 컬트, 포르노그라피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타인과의 연대에 무능하여 끝없이 고독과 단절을 경험하는 현대인의 죽음에 대한 욕망을 명쾌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서늘할 정도로 무관심한 문체가 우리 마음을 얼어붙게 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초판이 출간된 지 14년만에 새로운 컬렉션으로 세상에 나왔다. 'C'와 'K', '미미'와 '유디트', 그리고 죽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살안내인 '나'의 이야기가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진실, 죽음, 욕망,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자의식 강한 문학적 탐구를 엿볼 수 있다. 나아가 죽음을 동경하고는 하는 우리 내면의 황폐함을 읽게 된다.
★ 수상내역 ★
- 1996년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영하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소설집『호출』(1997),『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1999)와 장편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96), 『아랑은 왜』(2001), 『검은 꽃』(2003), 산문집 『굴비낚시』(2000), 『포스트잇』(2002),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2003) 등이 있다. 현재 마포의 경의선 철로변에서 아내와 함께 고양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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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라의 죽음
2 유디트
3 에비앙
4 미미
5 사르다나팔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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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미학 hs**9 | 2019-01-29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판타지, 컬트, 포르노그라피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타인과의 연대에 무능하여 끝없이 고독과 단절을 경험하는 현대인의 죽음에 대한 욕망을 명쾌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서늘할 정도로 무관심한 문체가 우리 마음을 얼어붙게 한다.' '진실, 죽음, 욕망,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자의식 강한 문학적 탐구를 엿볼 수 있다. 나아가 죽음을 동경하는 우리 내면의 황폐함을 읽게 된다.' 책 소개글이다.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었을 때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아주 어려운 예술 영화 한편을 본듯 소설 속 내용이 잘 이해되질 않았... 더보기
  •   김영하 작가의 책 중에 가장 얇은 책을 골라 들었다.   방송에서 봤던 느긋하고 낙관적인 이미지와 다른 분위기에 갸웃했지만 소설의 인물들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쉬지않고 읽게 되었다. 퇴폐적이고 자극적인 스토리에 소설은 한순간에 읽혔는데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 책이었다.   누군가의 생을 마감하도록 도와?주는 남자와 그 남자를 찾아가는 사람들. 삶을 스스로 끝내는 그들의 선택에 대해 그 남자의 영향은 어디서부터 였을까   다양한 환경에서 ... 더보기
  • 짧지만 많은 것들이 함축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살인자의 기억법 , 오직 두사람 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얇다. 하지만 강렬하다. 주제가 선명하기 ˖문에 마지막 까지 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버무려는 그 글솜씨가 대단하다. 그만큼 빈틈이 없는 소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얇은 분량은 현대사회의 책을 읽지 않는 많은 사람들도 책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소설에 대한 부담감을 잊고 큰 마음의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다는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 되었다. 다음 차기작에서는 그의 글이 얼마나 더 발전할 것... 더보기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을까? 소설의 내용과 제목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고 각각 머릿속에 자리를 잡았다. 프랑수아즈 사강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법정에 섰을 때 한 말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알고 나니 더욱 흥미로웠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이미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고민에 고민을 더하며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어렵다.(왜 사람들은 자꾸 답을 찾으려고 하는지,,,나만 그런가-,-)   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자, 나는 흐 물 흐 물 해졌다. 자살을 선택한 ... 더보기
  • "우리는 가만히 앉아 상황의 진전을 기다렸다." 77p 세상에 나오기까지 세상에 나오기 위한 여정을 했다면, 세상에 나와서는 세상에서 사라지기 위한 여정을 한다. 인생은 미리부터 정해져 있다고 여기기도 한다. 우리는 이를 운명이란 단어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승부가 결판나는 순간까지 나는 즐길 것이다." 27p 형 C는 세상을 해석한다. 동생 K는 세상을 바라본다. 같은 여자를 C는 유디트라 기억하고, K는 세연이라 말한다. 유디트는 종종 알 수 없는 이야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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