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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이야기 연어 그 두번째 이야기

안도현 지음 | 유기훈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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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1213(8954611214)
쪽수 160쪽
크기 153 * 214 * 20 mm /29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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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그렇게 나는 너에게 가고 싶었다

안도현의 <연어> 그 두 번째 이야기 『연어 이야기』. 눈맑은연어와 은빛연어, 그 후 15년의 새로운 이야기로 단순하고 간결한 동화적 상상력이 빛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이야기는 알에서 시작한다. 말랑말랑한 두려움 덩어리의 연어알이 자신이 태어난 강을 떠나 바다를 향해 헤엄쳐가며 두려움의 껍질을 깨고 하나의 성숙한 연어로 성숙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죽음으로 자유를 얻고 벽을 뛰어넘으며 사랑의 바다에 스며든 은빛연어의 이야기를 만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알은 출발이자 시작점이다. 다른 한편 그것은 마지막이자 도착점이기도 하다. 연어의 두 주인공 은빛연어와 눈맑은연어는 바다로부터 강으로 거슬러올라가는 기나긴 여행 끝에 이 알을 낳았다. 알은 그들의 여행의 궁극적 목표였다. 알을 낳는 순간 그들은 죽어야 할 운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숙명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리고 위대한 ‘연어의 길’을 갔다. 이것은 두려움이 운명을 막지는 못한다는 것, 두려움을 뚫고 전진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 『연어 이야기』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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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안도현 역사와 현실 속에서 치열하게 긴장하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시의 본질인 서정성과 우리말의 아름다운 가치를 줄기차게 탐구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어른을 위한 동화'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때를 벗기고 동심으로 돌아가자'는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그 동안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등의 시집과 '연어''관계', '사진첩', '짜장면', '증기 기관차 미카' 등의 어른을 위한 동화, '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사람'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최근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의 시가 수록되기도 하였다. '아침엽서'는 20년 가까이 이같은 시적 작업을 수행해 오는 동안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 산문의 구절 구절들을 다시 뽑아 묶은 것이다. 오늘의 문화와 사람의 향기에 관해 말하고 있는 투명하고 시적인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정성 들여 적어 보내는 시인의 '아침엽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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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유기훈은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으며, 이야기를 자유롭게 상상하여 풀어 나갈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에 매력을 느껴 어린이를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그린 책으로는 '춤추는 돼지 호바트', '내 친구 타라', '늑대형제', '괭이씨 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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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어 이야기

해설 | 신수정 너에게 가는 길

출판사 서평

세상을 사는 것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렇지 않다면 이쪽 마음이 저쪽 마음으로 어떻게 옮겨갈 수 있겠니?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를 어떻게 사랑하고 또 미워할 수 있겠니?

눈맑은연어와 은빛연어, 그후 15년,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연어 이야기’는 이렇게 우리에게 왔다

『연어 이야기』에는 죽음으로 자유를 얻고 벽을 뛰어넘으며 사랑의 바다에 스며든 한 은빛연어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 연어는 알고 있었을까. 너에게 가려고 나는 강을 만들고 강은 다시 물소리를 들려주고 물소리는 다시 흰 새떼들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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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연어 이야기 co**xmania | 2013-0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연어 이야기 -56p 네가 내 옆에 없었기 때문에 나는 아팠다.네가 보고 싶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네가 보고 싶어서 물결이 쳤다. 네가 보고 싶어서 물속의 햇살은 차랑차랑하였다.네가 보고 싶어서 나는 살아가고 있었고, 네가 보고 싶어서 나는 살아 갈 것이다. 누군가가 보고 싶어 아파본 적이 있는 이는 알 것이다.보고싶은 대상이 옆에 없을 때에 비로소 낯선 세계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호기심과 의지가 생긴다는 것을. 그렇게 나는 네게 ... 더보기
  • 안도현의 <연어>를 기억하십니까? 이 한 장의 풍경을 만들기 위해 그들은 오 년 전에 연약한 어린 연어의 몸으로 상류에서 폭포로 뛰어 내렸다. 이 한 장의 풍경을 만들기 위해 그들은 바다라는 커다란 세상 속으로 거침없이 헤엄쳐갔다. (..) 이 한 장의 풍경을 만들기 위해 그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초록강을 찾아  돌아왔다. 바로 이 한장의 풍경을 만들기 위해 그들은 수많은 죽음을 뛰어넘었고, 이제 그들 스스로 거룩한 죽음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안도현의 <연어&... 더보기
  • 안도현 작가의 [연어]는 15년 전에 출간되어 이미 100쇄를 넘어섰다.자극적이지도 않고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고 잔잔한 이야기가어떻게 이렇게 놀라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최근에야 알았다.너무도 늦게 만난 [연어]였지만 그 이야기가 남긴 여운이 너무 깊었다.무심코 먹었던 연어회를 먹으며 미안한 감정이 들 정도였다.지금까지 바다 물고기로 생각했던 연어에게서 ’강’ 냄새가 났다.그것도 푸르디 푸른 ’초록강’의 냄새가...그 긴 여운을 이어가고 싶어서 15년만에 나온 뒷이야기를 읽게 되었다.책은 15년의 시간을 지나서 우리 곁에 돌아왔지만... 더보기
  • 봄비 내리던 4월의 어느 날 , <연어 이야기>를 들고 창이 큰 합정 '카페 eat' 을 찾았다.   눈맑은연어와 은빛연어, 그후 15년... 안도현 선생님은 새로운 <연어 이야기>로 <연어>의 감동을 되살려주셨다.   p 47   '너를 만난다는 것은 너의 배경까지 만나는 일이야. 너를 만난다는 것은 너의 상처와 슬픔까지 만나는 일이지. 너를 만난다는 것은 너의 현재만 만나는 일이 아니야. 네가 살아온 과거의 시간과 살아갈 미래의 시간까지 만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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