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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

김영하 컬렉션 | 2판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02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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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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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10155(8954610153)
쪽수 429쪽
크기 148 * 210 * 30 mm /559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Your Republic Is Calling You/Kim, Young-H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유쾌한 이야기꾼 김영하의 장편소설!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빛의 제국』. 평양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재학 중에 4년간 대남공작원 교육을 받은 후, 22세 때인 1984년 서울로 남파된 스파이 '김기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편소설이다. 잊혀진 스파이로 살아오던 김기영이 가족, 사랑, 직업, 추억 등 모든 것을 정리하고 평양으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급작스럽게 전달받으면서 벌어지는 하룻동안의 사건사고를 담아냈다. 24시간동안 자신의 존재는 물론, 삶의 절반을 흔적 없이 정리해야 하는 김기영의 하루를 흥미진진하게 따라간다. 제2판.

북소믈리에 한마디!

『빛의 제국』은 저자 특유의 전복적인 상상력은 여전하지만, 감각적이고 속도감 넘치는 문체 대신 묵직한 작가적 의식이 돋보인다. 아울러 북한에서 20대까지를 보내고 남한에서 40대까지를 보내게 된 김기영을 통해 198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사회의 변화는 물론, 그속에서 살아숨쉬는 한국인의 개별적 삶을 조망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영하 저자 김영하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소설집『호출』(1997),『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1999)와 장편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96), 『아랑은 왜』(2001), 『검은 꽃』(2003), 산문집 『굴비낚시』(2000), 『포스트잇』(2002),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2003) 등이 있다.

목차

AM07:00 말 달리자
AM08:00 꿈을 꾸는 문어단지
AM09:00 너무 일찍 도착한 향수
AM10:00 권태의 무게
AM11:00 바트 심슨과 체 게바라
PM12:00 하모니카 아파트
PM01:00 평양의 힐튼호텔
PM02:00 세 나라
PM03:00 쇄골절흔
PM04:00 볼링과 살인
PM05:00 늑대 사냥
PM06:00 Those were the days
PM07:00 처음처럼
PM08:00 모텔 보헤미안
PM09:00 프로레슬링
PM10:00 늙은 개 같은 악몽
PM11:00 피스타치오
AM03:00 빛의 제국
AM05:00 변태
AM07:00 새로운 하루

출판사 서평

기억하라,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이십 년을 남파간첩으로 살아온 주인공에게 어느 날 떨어진 귀환 명령. 주어진 단 하루의 시간 동안 서울 곳곳을 방황하며 자신의 인생을 낯설게 뒤돌아보는 그의 행적이 현실과 꿈, 꿈과 현실의 경계를 그리는 작가 KUSH의 작품과 어울려 특별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새로운 옷을 입었다.

“어느 여름밤, 나는 침대에 누워 새로운 소설을 구상하고 있었다. 문득 간첩, 그것도 남파된 지 이십 년이 넘은 남자가 떠올랐다. 그 동안 그저 조금 위험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고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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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제국 du**hrrj | 2019-09-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이 작품은 오락소설이다. 평양에서 태어난 주인공은 1984년 서울에 간첩으로 내려와 김기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학에 진학하여 주사파 활동등을 주도하고, 아내를 만나 결혼하여 딸을 낳고, 외국영화 수입업에 종사하면서 20년 넘게 아무런 임무도 없는 이름없는 스파이. 그러다 잊혀진 줄 알았던 자신에게 당장 복귀하라는 북으로부터의 지령이 떨어지고, 남한에서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단 하루 뿐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간첩이라는 자극적 소재와 24시간이라는 빠른 전개에 페이지를 넘기는 손도 더불어 빨라진다. 하지만, 읽고나... 더보기
  • 빛의 제국 ko**96 | 2019-01-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리가 감정에 일일이 어떤 표식을 부착할 수 있다면 누군가는 그 순간의 감정을 `너무 일찍 도착한 鄕愁`라 명명했을 것이다. 갑작스레 귀환 명령을 받은 그로서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이제 다른 방식으로 감각되는 것도 당연했다. 그것은 일견 장기 여행자가 짐을 꾸리는 것과 비슷하다. 정신적으로 이미 그들은 여행지에 속해 있다. 그래야 그곳에서 필요한 것들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 그들이 샴푸와 속옷, 안대와 손톱깎기를 챙기듯 이 세계의 이미지와 소리와 냄새를 수집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훗날의 소용, 향수라는 아주 사치스런 소... 더보기
  • 리커버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김영하 작가의 소설 중 읽고 싶은 작품이라 일단 구입은 했고 아직 읽지는 못했다.  이 책에 관한 눈에 들어오는 글귀들 - 모든 인간이 근원적으로 갖고 있는 빛과 어둠의 불균등한 상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장을 펼친 후 마지막까지 한들음이다.  평범한 인생과 그 내면의 욕망에 대한 과감한 찬가이자 저항할 수 없는 소설.  역사와 개인의 문제를 균형 있게 포착하여 우리 일상과 풍속에 탁월하게 결합시켰으며 근래 보기 드문 힘 있는 서사로 풀어낸 수작이다. 현대를 살아... 더보기
  • 빛의 제국 - 김영하 na**e20816 | 2018-08-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그의 책은 강한 흡입력이 있다.   하루동안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문장 하나 하나 지루할 틈없이 쭉쭉 읽힌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여러인물들의 1인칭 시점 각 인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어서 난 참 좋다.   영화 수입업자로 위장하여 20년을 살아왔는데 갑자기 북으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부인과 딸을 두고 다시 북으로 돌아가려니 혼란스럽고 잊었다고 생각했던 어둠이 올라온다.   한 가족이 같이 살지만 서로에 ... 더보기
  • 난 왜 소설을 읽는가?  가장 큰 이유는 재미를 얻기 위해서다.  난 단편소설을 읽을 때 장편과는 달리 등장인물의 이름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등장인물 수가 많지 않고 글의 길이도 짧기 때문에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등장인물의 이름에 집중하지 않아도 책 읽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반면 장편은 단편에 비해 등장인물 수가 많고 여러가지 서사가 뒤얽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등장인물 이름을 외우고 있지 않으면 이야기를 따라가기 어렵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의식적으로 이름에 집중하면 오히려 이야기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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