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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모옌 지음 | 임홍빈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22일 출간
해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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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09661(895460966X)
쪽수 352쪽
크기 140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중국 인민의 생명력 넘치는 삶의 풍경 속으로 초대하다!

중국어권 작가 중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인 중국의 소설가 모옌의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해학이 넘치는 스토리텔링 속에 풍자와 현실을 넘나드는 비판의식이 숨겨진 소설이다. 정년이 되기도 전에 퇴직당한 후, 숲 속에 '연인들이 아담한 휴게소'를 차린 딩 사부의 이야기를 담아낸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등 3편이 수록되어 있다. 애정 어린 관점으로 중국 인민의 척박하지만 생명력 넘치는 삶의 풍경을 분명하게 있는 그대로 그려냈다. 특히 중국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모옌 본명은 관모예(管謨業). 글로만 뜻을 표할 뿐 ‘입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뜻의 ‘모옌(莫言)’이라는 필명을 쓴다. 1955년 산둥 성 가오미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문화대혁명이 일어나자 학업을 포기하고 수년간 농촌 생활을 하다 열여덟 살에 면화가공 공장에 들어가 노동자로 일했다. 1976년에 고향을 떠나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했고, 해방군 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과 루쉰 문학창작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단편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로 등단한 그는 1985년 발표한 「투명한 홍당무」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7년 발표한 장편 『홍까오량 가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작품의 일부를 장이모 감독이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제작해 1988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중국 다자문학상, 이탈리아 노니로 문학상, 홍콩 아시아문학상,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은 모옌은 현재 중국어권 작가 중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달빛을 베다』 『열세 걸음』 『티엔탕 마을 마늘종 노래』 『술의 나라』 『풍유비둔』 『탄샹싱』 『사십일포』 『인생은 고달파』 『풀 먹는 가족』이 있으며, 많은 희곡과 텔레비전 드라마 극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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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임홍빈

194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 전문위원을 거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책임편찬위원과 국방군사연구소 지역연구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중국의 군사역사, 전쟁사 연구와 중국 고전 및 현대문학 작품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달빛을 베다』 『손자병법 교양강의』 『중국역대명화가선』 『수호별전』 『소설 공자』 『서유기』 『현실+꿈+유머: 린위탕 일대기』 『의천도룡기』 『백록원』(공역) 등이 있으며, 한국 고전군사문헌을 현대어로 국역한 『문종진법?병장설』 『무경칠서』 『백전기법』 등이 있다. 저서로는 『현대중국어교본』 『독학중국어회화』 등이 있다.

목차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삼십 년 전의 어느 장거리경주

출판사 서평

해학과 입담 넘치는 스토리텔링, 풍자와 현실 묘사를 넘나드는 비판의식,
중국 인민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중국어권 최초의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
모옌이 그려 보이는 민중들의 생명력 넘치는 삶의 풍경!
일찍부터 중국의 윌리엄 포크너, 프란츠 카프카로 불리며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로 자리 잡은 모옌. 2007년 중국 문학평론가 10명이 선정한 ‘중국 최고의 작가’ 1위로 뽑히기도 한 그는 장이모 감독이 그의 소설 『홍까오량 가족』의 일부를 영화 으로 제작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면서 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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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펼쳤는데 내 기대에는 못 미친 소설이다 이 책처럼 책 한권에 여러 단편이 들어가 있는 책은 내 취향이 아닌 거 같다 뭔가 한창 스토리에 빠져들고 있는데 허무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왜 이 책은 노벨문학상을 받았을까? 아마도 소설 속에 중국 인민의 삶을 반영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노벨문학상은 이렇게 시대상을 반영한 내용을 좋아하는 거 같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중국 인민의 일상적인... 더보기
  • 1955년 산동성의 한 농촌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문화대혁명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농촌에서, 또는 공장에서 노동자로 젊은 시절을 보낸 중국의 모옌(莫言)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학창시절, '붉은 수수밭'이라는 이름으로 영화화 된,  제국주의의 잔혹함과 명분과 이익을 눈앞에 두고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는 문제를 한 지방 염색공장을 배경으로 다룬, <홍카오량 가족>이 모옌과의 첫 만남이었다. 평범하고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무엇인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그 여운을 오래 남기는 그... 더보기
  •   참 간사하게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자마자 준비했다는 듯 쏟아져 나오는 '모옌'의 책을 덥썩덥썩 사버렸다. 11월 7일로 출간이 미뤄진 <열세 걸음>은 예약 주문을 이미 2주쯤 전에 마쳤고, <개구리>가 또 좋다고 하기에 귀가 솔깃해진 참이다. 음, 정말 안타까운 것은 중국의 근현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 책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의 재미를 정말 깊이 맛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점이다. 읽으면서 "여기는 어떤 사건, 누군가를 풍자한 부분이 아닐까?" ... 더보기
  •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옌(본명 꽌모옌)의 최근작 <사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는 표지 제목을 비롯하여 소,삼십년 전의 어느 장거리 경주 이야기가 나온다.대개가 중심 세력이 아닌 소외되고 천대받는 주변 세력들의 애환을 촘촘하고도 농밀하게 그려 나가고 있다.이것은 작가의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굴곡진 중국 현대사(문화 대혁명)와 피지배계층이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야만 하는 숙명적인 고달픈 사연들이 모옌 작가의 무한한 상상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 더보기
  •   낯선 곳에 발길이 닿을 때면 그 곳이 주는 이색적인 매력에 곧잘 흥분되곤 한다. 내가 사는 곳과는 다른 말, 다른 문화, 음식 등의 색다른 방식에 순응하며 사는 사람들. 그들의 모습을 마주할 때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는 흥미로 바뀌곤 한다. 책 또한 그런 것 같다. 한국 소설 읽기에만 주력하는 내게 중국 소설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주는 새로움과도 같았다. 내가 처음 접했던 중국 소설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허삼관 매혈기>다. 피를 팔아 자식을 키우며 삶을 살아가는 아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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