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나이트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소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로 가장한 미국 첩보원이었던 하워드 W. 캠벨 2세가 전쟁이 끝나고 16년이 지난 1961년 이스라엘 감옥에 전범재판을 받기 위해 갇혀 있는 동안에 쓴 고백록 형식으로 그려져 있다. 나치당원이라는 가면을 쓰고 미국을 위해 일했던 캠벨은 전쟁이 끝난 후 정체를 숨긴 채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의 허름한 다락방에서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래층에 사는 크래프트를 방문하면서 캠벨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편함에서 인종차별주의 내용으로 가득한 <백인 기독교 민병대>라는 신문과 그 구독자들이 보낸 편지들이 발견되고, 얼마 후 <백인 기독교 민병대>의 발행인 라이오넬 J. D. 존스 목사와 킬리 신부,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그의 아내 헬가가 찾아오는데….
작가정보
지은이 커트 보네거트(Kurt Vonnegut Jr.)
미국 최고의 풍자가이자 휴머니스트이며,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1922년 11월 11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독일계 이민자인 건축가 커트 보네거트 1세와 이디스 보네거트 사이에서 태어났고, 2007년 4월 11일에 세상을 떠났다. 블랙유머의 대가 마크 트웨인의 계승자로, 리처드 브라우티건, 무라카미 하루키, 더글러스 애덤스 등 많은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독특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대가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유머감각을 키웠다. 청년기에는 코넬 대학, 테네시 대학 등을 오가며 공학자와 작가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고민하다 1943년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징집되었다. 전선에서 낙오해 드레스덴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는 동안, 드레스덴에 히로시마 원폭에 버금가는 인류 최대의 학살극이 벌어졌다. 연합군이 사흘 밤낮으로 소이탄을 퍼부어 도시를 용광로로 만들고, 십삼만 명의 시민들이 몰살당했던 이 체험을 통해 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반전 작가로 거듭났다.
미국으로 돌아와 소방수, 영어교사, 사브 자동차 영업사원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글쓰기를 계속했으며, 1952년 첫 장편소설 『자동 피아노』를 출간했다. 이후 『신께서 축복하시길, 로즈워터 씨』 『마더 나이트』 『고양이 요람』 『제5도살장』 『타이탄의 미녀』 『챔피언들의 아침식사』 『제일버드』 『갈라파고스』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포스트모던한 소설과 풍자적 산문집 『신께서 축복하시길, 닥터 케보키언』 등을 발표해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997년 『타임 퀘이크』 발표 이후 소설가로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2005년 마지막으로 발표한 회고록『나라 없는 사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그가 남긴 삽화들은 공식사이트 www.vonnegut.com에서 만날 수 있다.
옮긴이 김한영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나라 없는 사람』 『언어본능』(공역) 『빈 서판』 『본성과 양육 『사랑을 위한 과학』 『이머전스』 『갈리아 전쟁기』 『카이사르의 내전기』 『체사레 보르자』 『미래 마인드』 등이 있다. 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 번역상을 수상했다.
1962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예술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그 후 오랫동안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과 예술의 곁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빈 서판》 《본성과 양육》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언어본능》 《갈리아 전쟁기》 《사랑을 위한 과학》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미를 욕보이다》 《무엇이 예술인가》 《아이작 뉴턴》 《진화심리학 핸드북》 《빈센트가 사랑한 책》 등이 있다. 제45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목차
- 서문
편집자의 말
하워드 W.캠벨 2세의 고백록
커트 보네거트 연보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웃기고 시니컬한 유머 작가” 커트 보네거트
보네거트 특유의 풍자와 블랙유머 폭탄이 터진다!
보네거트를 읽으면서, 나는 유머를 배웠다. 유머 없는 인간이 얼마나 비극적인지를 배웠다. 보네거트를 소개하는 문구에는 ‘포스트모더니즘 SF블랙코미디 컬트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내게는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웃기고 시니컬한 유머 작가’였다. 키득거리며, 땅을 치며, 떨어지는 배꼽을 부여잡으며, (너무 웃겨서 터지는) 눈물을 훔쳐가며 커트 보네거트를 읽었다. 웃으면서 입술을 앙다물었다. 세상에 무릎 꿇지 않고, 세상을 비웃어주어야만 내가 다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다. - 김중혁(소설가)
‘우리 시대 최고의 블랙유머리스트’ ‘진정한 의미의 휴머니스트’ ‘미국 최고의 반전 작가’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니는 작가 커트 보네거트. 많은 유명 작가와 영화감독, 뮤지션 등에게 영향을 주고 사랑을 받았던 보네거트이지만, 미국에서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그의 작품이 소개된 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이는 그가 지금까지 일종의 장르문학 작가로 분류되었기 때문일 텐데, 작가 자신은 물론이고 그의 작품을 읽어본 이들이라면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오히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글쓰기를 지향했고, 그가 다루는 주제 또한 인류가 지닌 보편적인 문제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적 인기는 누리지 못했지만, 보네거트는 그럼에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를 ‘아이돌 스타’처럼 좋아했던 무라카미 하루키나 보네거트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은 박찬욱 감독 등 여러 작가와 유명인들에 의해 여기저기서 심심찮게 그의 이름과 작품이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단 한 편이라도 읽고 나면 그에게 매료되지 않을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소설로 순문학 팬들과 장르문학 팬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고, 1960년대 반전운동과 히피의 카운터컬처를 대표했으며, 파편적인 구성과 메타픽션적 글쓰기로 토머스 핀천, 저지 코진스키, 존 바스 등과 함께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흐름을 만들어낸 작가 커트 보네거트. 전쟁과 학살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고 갈수록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는 현실 속에서, 인간을 불신하면서도 끝까지 인류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았던 그가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택한 방법은 바로 ‘유머’였다. 그는 유머야말로 공포에 대한 반응이자 신을 찾아서 안도하고 싶은 몸짓이라고, 그리고 모든 훌륭한 이야기는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위대한 농담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보네거트는 “아우슈비츠의 희생자들에게도 무시무시한 종류의 웃음이 있을 겁니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아무리 비극적인 주제를 다루더라도 본질적으로 웃음을 잃지 않았다.
1922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독일계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 시끌벅적한 집안 분위기 아래서 유머를 체득하고, 고등학교 시절 글쓰기와 과학 전공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2차 세계대전에 징집되어 유럽으로 간 뒤 독일군 포로가 되어 13만 명의 무고한 생명을 쓸어버린 드레스덴 대공습을 경험한 커트 보네거트. 그는 이 가공할 만한 인류 대학살극에 큰 충격을 받고 훗날 미국을 대표하는 반전 작가로 거듭났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교묘한 가면 뒤에 숨겨진, 인간이 인간을 그리고 이 지구를 위협할 수 있는 광기와 무분별한 오만에 대한 경계심이 깔려 있다. 『마더 나이트』 또한 보네거트의 이러한 문제의식이 핵심에 놓인 소설이다.
전쟁이 빚어낸 인간의 위선과 오만, 야만과 광기를 파헤치다
1961년 발표된 『마더 나이트』는 보네거트의 세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1996년 케이트 고든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국내에서도 개봉된 바 있는데, 여기서 주인공 하워드 W. 캠벨 2세 역을 맡았던 배우 닉 놀테는 보네거트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하워드 W. 캠벨 2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정보부에 포섭된 첩보원으로, 나치당원이라는 가면을 쓰고 교활한 반유대주의자로서 나치 대중연예선전부에서 라디오 선전원으로 일했다. 이 책은 캠벨이 전쟁이 끝나고 십육 년이 지난 1961년 이스라엘 감옥에 전범재판을 받기 위해 갇혀 있는 동안 쓴 고백록 형식을 띠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가 전범이 될 이유는 없다. 그는 나치당원이라는 가면을 썼을 뿐 실제로는 미국을 위해서 일한 첩보원이었고, 희곡 작가였고, 선량한 남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자아를 절대 혼동하지 않았다. 전쟁이 끝난 뒤 캠벨은 미국 정보부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국으로 빠져나와 정체를 숨긴 채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의 허름한 다락방에 세 들어 조용히 살아간다. 가끔 신문이나 잡지에서 사라진 전범을 모아놓은 리스트에 올라간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면서.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만든 체스 말을 들고 아래층에 사는 화가 크래프트를 방문하면서 조용했던 그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쓸데없는 우편물만 가득하던 우편함에서 인종차별주의 내용으로 가득한 <백인 기독교 민병대>라는 신문과 미국 재향군인회 지부에서 온 편지, 그리고 <백인 기독교 민병대> 구독자들이 보낸 수많은 편지를 발견하고 얼마 안 있어 그에게 방문객이 찾아온 것이다. 바로 전후 미국에서 나치 부활을 꿈꾸는 <백인 기독교 민병대>의 발행인 라이오넬 J. D. 존스 목사와 킬리 신부, 그리고 죽은 줄 알았던 그의 아내 헬가이다. 그러나 사실 헬가는 형부를 사랑해서 언니 행세를 한 처제 레지였고, 캠벨을 세상으로 끌어낸 크래프트와 함께 소련의 스파이였다.
그리고 ‘전쟁을 잊지 못하는’ 남자가 독일군 손에 죽은 동료 군인들의 복수를 위해 그의 다락방으로 찾아와 주먹을 날리고, 오래전 그를 체포한 적이 있는 버나드 B. 오헤어가 근거 없는 복수심에 불타 그와 한판 붙으러 온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목적으로 캠벨에게 접근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어리석고 부조리하고 뻔뻔하며, 그래서 기괴하기까지 하다. 우리는 왜곡되고 비뚤어진 이들의 행태를 보며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수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나치의 부활을 꿈꾸는 인종차별주의자나 캠벨을 소련으로 데려가 미국의 치부를 드러내려고 하는 소련 스파이나 개인적인 화풀이 대상으로 캠벨을 지목한 남자나 모두 위선과 오만, 야만과 광기에 사로잡혀 반성할 줄 모르는 인물들이다. 캠벨은 버나드 B. 오헤어에게 이렇게 외친다.
“네 모습을 봐라! 맨손으로 악을 물리치려고 왔지만, 지금은 버스 옆구리에 치인 사람 꼴로 비참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건 자업자득이다! 그리고 순수한 악을 물리치겠다고 전쟁을 일삼는 사람은 누구나 그런 꼴이 된다. 싸움을 벌일 이유는 많다. 하지만 적을 무조건 증오하고, 전지전능한 하느님도 자기와 함께 적을 증오한다고 상상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악이 어디 있는 줄 아는가? 그건 적을 무조건 증오하고, 신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신과 함께 적을 즈오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이 온갖 추악함에 이끌리는 것이다. 남을 처형하고, 비방하고, 즐겁게 웃으면서 전쟁을 벌이는 것도 백치 같은 그런 마음 때문이다.”(319~320쪽)
결국 캠벨은 자신이 저지른 ‘반인류적인 범죄’에 대해 재판을 받기 위해 이스라엘에 가기로 마음먹고 자신을 신고해달라고 다락방 건물 2층에 사는 유대인 닥터 엡스타인을 찾아간다.
캠벨은 비록 자신이 가면을 쓰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지만 그 역할에 너무도 충실히 임했기에, 그래서 그것이 자신에겐 연기였을지 모르지만 전쟁 상황에선 분명 ‘범죄’였기에 끝내 자신을 전범으로 고발한다. 이런 점에서 캠벨은 그를 둘러싼 저 비뚤어진 인물들과는 달리 건강하고 양심적이다. 스스로 반성할 줄 알기에.
‘저 위의 누군가’가 가장 사랑한 작가, 커트 보네거트
보네거트는 1966년 재출간된 『마더 나이트』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내 이야기들 가운데 내가 그 교훈을 아는 유일한 이야기이다. 뭐랄까, 대단한 교훈은 아니고, 그저 우연히 알게 된 교훈이다. 그것은, 즉 우리는 가면을 쓴 존재라는 것, 그래서 그 가면이 벗겨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종류든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것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든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 것이든. 그러나 그 가면에 대한 책임은 분명 자신에게 있다. 그러므로 인류는 인류가 지구상에서 저지른 온갖 범죄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 누구의 탓으로 돌려서도 안 되고 돌릴 수도 없다. 하워드 W. 캠벨처럼 말이다.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테러가 자행되고, 분쟁과 내전이 끊이지 않고, 온갖 비도덕적 범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이스라엘의 무차별 가자지구 공습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사태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작가가 바로 커트 보네거트이다. ‘살아생전에 인간의 양심과 선량한 휴머니즘을 열렬히 옹호했고, 히틀러와 조지 부시와 미국 사회를 맹비난했던’,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했던 작가였기 때문이다.
2007년 4월 보네거트가 사망했을 때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이 그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비록 그가 1997년 발표한 『타임 퀘이크』를 끝으로 더이상 소설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그럼에도 그의 팬들은 꾸준히 그가 다시 펜을 들기를 기다렸고 새로운 작품을 읽게 되리라 생각했기에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의 풍자와 블랙유머 가득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작품들이 던지는 메시지가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커다란 울림을 만들 수 있기에 그 안타까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는 것이리라.
독특하다. 우리에게 우리의 풍경을 보여주고, 우리가 잘 아는 장소에 이름을 붙이는 작가.
- 도리스 레싱(소설가)
보네거트는 가장 강력하고 탄탄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다. 그 누구도 보네거트가 될 수 없다.
- 존 어빙(소설가)
20세기의 공포 앞에서 열정과 휴머니즘, 그리고 근사한 유머로 대체한 보네거트 덕분에 나는 작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독자들은 젊었을 때 그에게 매료되었다가도 나이 들면 그를 잊어버리곤 한다. 보네거트가 단순해 보이므로. 하지만 그가 해낸 작업은 정말 복잡하고 어렵다.
- 제스 월터(소설가)
보네거트는 황량한 염세주의에 자상한 온기를 섞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재주를 지녔다. 심지어 세상이 정말 얼마나 망가졌으며 범죄라 할 정도로 미쳤는지를 강조하는 순간에조차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다.
- 앤드루 레오나드(<살롱> 에디터)
미친 듯이 터져나오는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 보네거트는 중독성 강한 작가이다.
- 커먼웰
보네거트는 조지 오웰, 칼리가리 박사와 플래시 고든을 하나로 합쳐놓은 작가이다. 익살꾼 같지만 도덕적인 미친 과학자이기도 하다.
- 타임
기본정보
ISBN | 9788954607551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3월 05일 | ||
쪽수 | 351쪽 | ||
크기 |
135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Mother Night/Vonnegut, Kurt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