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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2: 너를 위한 시간 김선영 장편소설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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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440042(8954440045)
쪽수 224쪽
크기 142 * 207 * 17 mm /32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시간을 정말 사고팔 수는 없을까?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선영의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의 두 번째 이야기 《너를 위한 시간》. 온라인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설하고 카페에 올라온 의뢰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했던 주인공 온조가 상점을 대폭 개편하고 친구 이현, 난주, 혜지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더욱 입체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정말 사고팔 수 있을까’ 하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온라인 카페 운영자가 의뢰를 해결해 주던 방식에서 이용자 서로가 자유롭게 시간을 사고팔 수 있는 ‘시간 공유 플랫폼’으로 모습을 바꾼 상점에 첫 의뢰가 들어온다. 학교 경비 아저씨의 갑작스러운 해고를 막아달라는 의뢰에 얼굴을 알 수 없는 시간 공유자들이 등장한다. 한편 온조 대신 의뢰를 해결하러 외떨어진 동네를 방문한 이현은 무언가 비밀스러운 부탁을 하려는 아저씨를 마주한다. 몸이 불편한 아저씨가 간절히 전하려는 말은 무엇일까, 덜컥 겁이 나는데…….
▶ 『시간을 파는 상점』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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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가 주동자다
Time seller
숲속의 비단
질투의 늪
살아 있는 것과 살아가는 것의 차이
비가 쏟아지는 숲속의 비단
시간 상장, 시간 거래소
물방울이 모여 강물이 되고 파도가 되고
우리가 부르는 노래
새벽저수지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다음 집회, 페북으로 다시 공지합니다.”
시위에 참여했던 아이들이 높은 벽을 확인하고 뒤돌아서는 것처럼 처진 어깨로 걸었다.
“옳은 일을 한 건데 왜 불이익을 줘?”
난주가 학년부장이 했던 말을 곱씹으며 말했다.
“세상이 그렇게 정의로우면 무슨 문제겠어. 가위손아저씨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지.”
온조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 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아침저녁으로 인사하듯이 건네던 할머니의 목소리가 떠올랐다. 가방을 메어 주고 옷매무새를 다독거린 뒤 한 자도 틀리지 않게 늘 반복하던 말.
-친구들... 더보기

출판사 서평

★★★★★
5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시간을 파는 상점』
8년의 기다림 끝에 만나는 두 번째 이야기
“정말 시간을 사고팔 수 있을까?”
★★★★★

2011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에 당선되어 지금까지 분야 선두를 지키고 있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두 번째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왔다. 김선영 작가는 전작에 이어 『시간을 파는 상점 2 : 너를 위한 시간』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정말 사고팔 수 있을까’ 하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온라인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설하고 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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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모두가 주동자다 ch**yong | 2020-02-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전편이 나온 지 7년 만에 나온 속편이다. 처음에는 전편으로 끝맺으려고 했으나 작가가 책을 낸 뒤 전국의 청소년들을 만나며 속편을 쓸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독자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나온 후속편이다. 전편이 온라인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개설하고 카페에 올라온 의뢰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했던 주인공 온조에 집중되었다면 속편인 이번 작품에는 온조와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묵직하게 펼쳐진다. 상점을 대폭 개편하고 친구 이현, 난주, 혜지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 것과 관련이 있다. 게다가 ... 더보기
  • 7년이란 시간동안 나의 나이는 앞자리가 바뀌었고, 나의 두 소녀는 모두 학생이 되었으며, 함께 나누는 책의 권수도 늘어나고 있다. 그렇게 시간은 우리 곁에 맴도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성큼성큼 벗어나고 있음을 느끼는 때때로 우린 아쉬움에 젖어들곤 한다. 7년 전에 만난 온조와 이현, 난주와 혜지는 "시간을 파는 상점"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을까. 그들이 운영하는 상점이 그들의 손에 의해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그들을 찾는 의뢰자는 여전히 있을까. 내내 그들이 참 궁금했는데 드디어 《시간을 ... 더보기
  • 시간을 파는 상점2 au**lgngn | 2019-10-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시간을 파는 상점 2를 읽어보고 싶어서, 상점 1을 구매해서 함께 완독했다.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었다. 주인공 '온조'라는 아이가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을 만들어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다. 그 카페 이름이 시간을 파는 상점이고,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게 이해가 안 되었는데, 책을 읽고 이해가 되었다. 그 카페 안에서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익명의 닉네임으로 시간을 사려는 사람이 일을 부탁한다. 일종의 비밀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 더보기
  • 시간을 파는 상점2 my**1 | 2019-10-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김선영 작가가 8년만에 쓴 <시간을 파는 상점>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났다. 1권과 2권 사이에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는 하루 차이로 읽었다. 그런데 집필 시간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마치 연속극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속편을 염두에 두고 쓴 책이 아니기 때문에... 더보기
  • 시간을파는상점2 ch**o082 | 2019-10-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고 들었을 때 미래를 위해 사람들의 시간을 적립해준다고 속이고, 사실은 그 시간을 훔치는 회색신사 집단이 떠올랐다. 1편도 2편도 기대에 부흥하지 않는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시간', 더 나아가 '삶'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또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가벼운 듯한 책 곳곳에 숨겨진 철학책 못지 않은 글들이 짧은 사색을 할 수 있게 한다. 2편을 바로 봐도 문제는 없지만, 주인공들의 성장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1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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