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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담아줘 박사랑 장편소설

새소설 2 | 양장본
박사랑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05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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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439817(8954439810)
쪽수 272쪽
크기 126 * 192 * 20 mm /29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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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본격 아이돌 소설인 『우주를 담아줘』는 아이돌 덕후인 삼십대 여자 셋, 디디와 양과 제나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고3 겨울, 처음 만난 셋은 좋아하던 그룹의 팬사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실제로 만나자 자연스레 서로를 팬사이트 아이디를 딴 닉네임으로 부르게 되었는데, 디디는 좋아하던 멤버의 이니셜에서, ‘크리스티나’였던 양은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는 닥터 크리스티나 양에서, 제나는 ‘언제나mvp’에서 각각 따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이는 서른을 넘어섰고 그럼에도 덕질은 지속되었다! 덕질은 인생의 낙이자 해방구이자 품앗이이므로. 그런데 삼십대 덕질은 어렸을 때와 조금은 다르다.
▶ 『우주를 담아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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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박사랑

2012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스크류바』가 있다.
20년간 소설가 지망생으로,
7년간 소설가로,
2n년간 빠순이로 살아가는 중이다.

작가의 말

나를 이루는 것 중 어느 조각은 분명 오빠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나는 감정의 격랑을 온몸으로 안으며 나와 타인과 삶을 배웠다. 오빠들이 키운 나는, 크고 작은 부침들은 있었지만 어쨌든 잘 자라서 썩 나쁘지 않게 지내고 있다.
(……) 이 작품을 통해 쓰는 즐거움을 되찾았다. 나는 여전히 소설이 좋다. 나를 작고 초라하게 만들지라도 소설을 쓸 수 있어 다행이다. 2n년 차 문학 덕질 중인 내가 소설가가 되어 책을 낸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덕업일치의 현장이고 성덕(성공한 덕후)의 길이 아닐까. 나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소설에 기대고 빚지며 살아가게 될 것 같다.

목차

현오빠는 나를 달리게 한다
구오빠는 나를 멈추게 한다
오빠들은 나를 키운다

작가의 말

책 속으로

“술 또 샀어? 집에 많은데.”
“많기는. 많은 술이 어딨어. 곧 없어질 술이지.”
?은 조신한 입을 오물대며 묘하게 설득력 있는 말을 내던지고는 캔을 하나 땄다. 벌써 마시려고? 하고 묻는 내게 뭘 묻느냐는 듯한 눈빛이어서 나도 입을 다물고 옆에 앉아 캔 뚜껑을 열었다. 제나가 오려면 멀었는데 ?과 나는 있는 술을 다 비워버릴 기세로 안주도 없이 마셔댔다.
_30쪽

보고 싶다, 제나의 말에 보고 싶다, ?의 말이 겹쳐지고 보고 싶다, 나의 말도 섞여 들었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와 ‘좋아한다’보다 늘 우위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오빠는 나를 달리게 하고
구오빠는 나를 멈추게 한다

경쾌하지만 불안하고 설레지만 가슴 먹먹한
삼십대 여자 셋의 ‘덕질 라이프’

박사랑 첫 장편소설

“이 소설이야말로 덕업일치의 현장이고 성덕(성공한 덕후)의 길이 아닐까.”

경쾌하지만 불안하고 설레지만 가슴 먹먹한
삼십대 여자 셋의 ‘덕질 라이프’

2012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첫 소설집 『스크류바』를 내며 “삶과 이야기에 대해 고민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준 소설가 박사랑의 첫 장편소설 『우주를 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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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를 담아줘 in**27 | 2019-06-2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p> </p> <p> </p> <p> </p> <p>한때 나도 일명 빠순이라 불리는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어릴적부터 연예인에게 관심이 많기는 했었지만 그저 TV에서 보는 걸로 만족했고, 그들의 소식 대애충 아는 걸로 만족했었다.  오히려 내가 빠순이가 된 건 정말 나이 먹어서.... 20대 후반이 돼서 시작했던 것 같다.... 더보기
  • 저의 10대 때엔 H.O.T.에 흠뻑 빠져살았었습니다. (이러면 내 나이가......) 그들의 의상부터 시작해 악세사리, 음반이 나오면 제일 먼제 가게에 가서 브로마이드와 함께 CD를 구입하고는 뿌듯한 마음으로 학교를 향해가면 그 곳엔 이미 '빠순이' 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나누며 그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곤 하였습니다. 오빠들로 하여금 울고 웃었던 지난 10대의 기억. 그리고 그들의 해체와 동시에 더 이상은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였지만...... 뒤늦게 빠져든... 더보기
  • [서평]우주를 담아줘 sh**lokion | 2019-06-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덕질라이프 덕질이란 뭘 모르는 10대들이 할거란 생각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잘생기면 오빠라는 말~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내가 좋아해서 하는 덕질 속의 연예인은 무조건 오빠가 된다 그리고 덕질을 하는데엔 나이가 무슨 상관이랴 30대에도 덕질이 가능하고 40에도 덕질은 있을수 있다. 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 30대에 덕질이 좋은 이유는 무궁무진하게 많았다. 우... 더보기
  •   Segoe UI", Roboto,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left; background-color: #ffffff;">글을 읽는 내내 나와 내 친구들과 덕메친구님들이 떠오르지 아니할수가 없었다. 덕후들은 단어선택을 다 이렇게 하나봐...^_ㅠ 싶은 개미오줌만큼의 공감성 수치를 느꼈고 역시 아이돌은 인생의 진리구나. 를 다시한번 가슴 벅차게 느끼게 했다. 덕질 얘기를 제외하면 그냥 세 여자의 때로는 유쾌하고 ... 더보기
  • 우주를 담아줘 an**004 | 2019-06-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자음과 모음의 새 소설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우주를 담아줘>입니다. 우주를 담아줘는 성공한 덕후의 이야기. 그것도 경제력을 갖춘 삼십 대 여자 세 명의 '덕질 라이프'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요즘 아이돌을 좋아해 앨범을 사고 콘서트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매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다시피 하는 덕질이라는 말이 참 많이 들립니다.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인터넷 창만 열면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어디를 가는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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