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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급투쟁 난민과 테러의 진정한 원인

양장
슬라보예 지젝 지음 | 김희상 옮김 | 자음과모음 | 2016년 04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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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432337(8954432336)
쪽수 142쪽
크기 140 * 215 * 20 mm /3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금 유럽은 기로에 서 있다!
난민 이동과 이슬람 테러리즘은 전후 최초로 유럽 대륙을 최대의 위기에 빠뜨렸다. 슬라보예 지젝의 『새로운 계급투쟁』은 난민 문제에 얽힌 모든 층위의 논의를 구체적이고도 과감하게 시도한 논쟁적 문건이다. 출간의 직접적 계기는 11월 13일 파리 테러였는데, 지젝은 이 책에서 ‘난민과 테러의 진정한 원인’에 대해 한층 폭넓고 심층적인 해부를 시도한다.

지젝은 9개의 핵심적 주제를 통해 현실 왜곡의 주범인 신비화된 이데올로기를 낱낱이 파헤치면서 ‘사회와 경제의 구체적 분석’을 위한 ‘난민의 정치경제학’을 제시한다. 난민과 테러가 가진 경제적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 문화와 자연과 인간 자원을 포괄하는 새로운 보편적 공산주의를 내세우는데, 이는 정의를 세우려는 투쟁에서 성립할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난민이 고향을 버리지 않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회의 기초를 재건하는 일이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목표다.” _슬라보예 지젝

자비와 관용으로는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위기의 시대. 인류의 상호공존에 필요한 근본적 질문이 절실한 시점에서 나온 한 철학자의 통렬한 문명비판이자 유럽인의 냉정한 자기비판은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진다. 우리는 모두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자본주의 체계의 부분이기 때문이다.

목차

이중의 협박 7
좌파의 금기를 깨자 21
종교의 음란한 이면 35
신적 폭력 43
난민의 정치경제학 53
문화전쟁에서 계급투쟁으로, 그리고 다시 거꾸로 65
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 79
이웃의 경계 89
무엇을 할 것인가? 103

주석 119
슬라보예 지젝 국내 단행본 목록 130

추천사

Basler Zeitung

“간결하고, 부드럽고, 예리하다.”

Berliner Zeitung

“현재를 향한 분노, 그러나 미래를 보는 충만한 희망. 지젝은 문제의 핵심을 드러낸다. 그는 아주 끔찍한 것일지라도 분명하게 말할 줄 안다. 그는 언제나 원인과 결과를 적시하기 때문이다.”

Neue Westfalische

“새로운 공산주의를 재발명하다.”

Stuttgarter Zeitung

“파리 테러를 고찰한 강력한 에세이.”

로쟈 이현우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으며 우리의 과제는 무엇인가.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하며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여전히 이런 고민과 함께할 수밖에 없다면 슬라보예 지젝을 읽는 것은 선택이 아니다. 불가피한 필연이다. 테러의 시... 더보기

책 속으로

이중의 협박
“진보 좌파는 어떻게 유럽이 수천 명의 사람을 지중해에 빠져 죽게 방치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반대로 난민 수용을 거부하는 대중영합주의자는 유럽의 생활방식을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프리카인과 아랍인은 그들의 문제를 손수 해결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두 가지 모두 나쁜 해결책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더 나쁠까? 스탈린의 말투를 흉내 낸다면 두 가지 다 더 나쁘다.” (14쪽)

종교의 음란한 이면
“우리는 비록 ‘유럽의’ 근본주의자가 이슬람 세계의 근본주의자보다 훨씬 더 소외되어 있고, 또한 자유주의 세속사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럽은 기로에 서 있다!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것은 난민이 아니다.
오히려 글로벌 자본이 세계의 전체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

“간결하고, 부드럽고, 예리하다.” ― Basler Zeitung
“파리 테러를 고찰한 강력한 에세이.” ― Stuttgarter Zeitung
“현재를 향한 분노, 그러나 미래를 보는 충만한 희망.” ― Berliner Zeitung

“파리 테러가 벌어진 다음 날, 한 난민이 텔레비전에서 무미건조한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파리 같은 도시가 이런 비상사태에 빠져 몇 년은 아닐지라도 몇 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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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계급의 문제로 qu**tz2 | 2016-12-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15년 11월 13일 ‘관용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으킨 테러였다. 나날이 늘어가는 이민자들이 테러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러잖아도 원주민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위협적인 존재로 거론되던 참이었다. 사람들은 이민자들이 파리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외면했다. 그들이 파리로 오기 위해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야만 했다는 사실을 인정치 않았다. 피해자는 그렇게 가해자로 둔갑했다. 공감의 정서가 사라진 빈자리를 차지한 건 내 생명을 위협하는 세력을 향한 두려움, 경멸 등의 감정이... 더보기
  •   유럽이 분열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이 그 중심에 있다. 유럽은 두가지 방식으로 외치고 있다. "지금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들다. 당신네들과 나눠 먹을 자체가 없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는 이들의 눈을 보세요. 우리는 그들에게 할 수 있는 걸 해야 합니다."   유럽은 지리적으로 운명 공동체였고,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 오랜시간 노력했다. 1993년 11월 1일, 28개 회원국으로 유럽연합은 탄생했다. 유럽은 연합하여 정치적, 경제적으로 한 발짝 나아 가고자 했다. 세계에서 ... 더보기
  •  새로운 계급투쟁은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난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이 최근 유럽이 직면하고있는 난민문제에 대해서 말한 책입니다. 딱히 유럽 난민 문제에 큰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다 지젝이라는 철학자의 글을 한 번은 읽어보고싶었다는 이유로 읽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책을 받아서 손에 쥔 순간 너무 얇아서 일단 불안해졌습니다. 책 내용과 지젝 모두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싶은 분홍색 겉지를 잠시 벗겨두고 책을 펼친 순간 간단한 차례 이후에 여는 글이나 서문 따위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책으로 인해서 당황했습니다. &nbs... 더보기
  • 새로운 계급투쟁 sm**e30000 | 2016-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는 시야를 넓혀야 한다. 난민은 글로벌 경제의 대가다. 107쪽 [새로운 계급투쟁]이란 타이틀을 보면 책 내용을 읽기도 전에 뭔가 두렵고 무서운 기분이 든다. 계급이라는 단어가 이미 차별적인 발언같은데다 투쟁이라니, 무언가 폭력적인 사태를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소 어두운 분위기의 타이틀을 사용해가며 지젝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책의 부제에 적힌 것처럼 '난민과 테러의 진정한 원인' 결코 만만한 주제는 아니다.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내전이나 종교분쟁으로 난민들이 이주하는 것이 문제되고 있다. 공포에 가득찬 ... 더보기
  • 새로운 계급투쟁 ne**orea21 | 2016-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TV 매스컴을 통해 접하게 되는 시리아 난민, 또는 다른 여러나라의 난민들이유럽연합의 나라들로 가기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았지만 사실 난민과 그들을 테러하는 집단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이고 그 원인은 또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물론 뉴스 진행자의 판에 박힌 듯 한 설명을 듣지만 진정 그것이 난민 발생과테러의 원인이라는 생각에 멈추기에는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세기의 지성이라는 슬라보예 지젝, 그가 난민과 테러의 진정한 원인으로새로운 계급투쟁을 논하고 있다.지젝의 새로운 계급투쟁은 난민에 대한 포괄적 사유를 동반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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