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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남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소개팅, 미팅, 학교, 직장 내에서의 만남 등 일상의 관계를 연애로 이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대화의 기술을 살펴보는 동안 자신의 직업 덕문에 ‘말’을 하며 가졌던 저자 스스로의 고민까지 함께 담고 연애의 실질적인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양한 사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들려주며 사랑을 설명하는 유일한 단어가 없고 사랑에 단 하나의 정의란 없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 김태훈은 하나의 사랑을 잃어버릴 때마다 음악으로 숨곤 했던 남자. 떠나간 사랑들이 남겨준 선물로 지금의 직업인 문화칼럼니스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세상에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의 기준이 없는 것처럼 사랑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말한다. 그러니 언제, 어디서나, 모두에게 통하는 ‘사랑은 무엇이다!’라는 명제 또한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연애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과 영화에 대해 짬짬이 글을 쓴다. 지금 세대의 청춘들이 연애와 사랑에 대해 스스로의 답을 찾아가길 누구보다 절실히 바라고 있으며, 저서로는 《김태훈의 랜덤 워크》 《김태훈의 러브 토크》가 있다.
목차
- Lesson 1 연애란 무엇인가
Scene 1 그(녀)에게 이것이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마라
Scene 2 게임을 위한 두 장의 카드
Scene 3 첫 만남을 두 번째 만남으로 이끄는 세 가지 기본기
오늘 정말 멋지시군요!
여자는 웃고 남자는 칭찬합시다!
오늘 재미있었나요?
Lesson 2 그와 그녀의 시작
Scene 1 소개팅에 나서다
첫 데이트는 내가 잘 아는 장소로
미팅에서 돋보이는 방법
성공을 이끄는 2등 전략
Scene 2 자기 공간에서의 만남
동료들은 성능 좋은 안테나
사람은 보이는 것을 욕망한다
향수라는 이름의 마법사
남자들은 리처드 기어를 꿈꾼다
Scene 3 프로포즈의 기술
당신은 이미 내게 특별한 사람
이건 비밀인데…
우리 사귀는 거 맞죠?
연애의 시작
세 종류의 바보
오늘 이야기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상처 있는 그(녀)를 끌어안는 법
Lesson 3 대화의 기술
Scene 1 대화에서의 최대공약수를 찾아라
Scene 2 대화는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Scene 3 상대가 좋아하는 소재 탐색
음악사 일반에 관한 도서 한 권을 찾는다
가장 빨리 공부할 수 있는 한 시기만 택한다
음악사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책을 한 권 더 읽는다
Scene 4 호응의 기술
Lesson 4 갈등과 화해하기
Scene 1 전화와 친하지 않은 남자들
친구들과 있을 땐 전화로 화내지 마세요
Scene 2 우리만의 이야기는 제발 비밀로 해주세요
Scene 3 너에게 내가 필요하긴 한 거니?
내 여자친구는 나보다 나이가 많다
Scene 4 자꾸만 과거를 끄집어내는 연인들
질투라는 이름의 암초
Scene 5 사랑은 시소, 밀고 당기기의 모든 것
나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합니다
나 친구들과 놀러가도 돼?
Scene 6 상대와 화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남자친구가 자꾸 기념일을 잊어요
취미와 취향이 달라요
데이트 비용의 갈등
섹스에 집착합니다
삼각관계의 딜레마
남자의 바람기를 위한 변명
Scene 7 연애 중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나의 괴로움을 상대에게 알리지 마라
아무것도 약속하지 마라
흉보지 마라
Lesson 5 우리는 왜 이별했을까?
그에게서 연락이 없습니다
내 생활에 간섭하지 마
당신의 뒷모습을 잊어갑니다
책 속으로
영화 같은 시작이 있다면 좋겠다. 나 역시 그런 시작을 꿈꿨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다지 대단할 것 없는 시작이었던 것 같다. 지나간 시간은 그렇게 추억이 되었고 추억은 기억에 색깔을 입혀주었다. 흑백의 기억에 채색이 이루어지면 처량한 과거도 서정시가 된다. 그 결과 만남의 우연성이나 환상을 믿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옆에 머물러 있다면 언젠가는 그 평범했던 시작이 화려한 수사의 낭만적인 시구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그녀의 시작’중에서
음악은‘도레미파솔라시’의 7음을 사용하는 예술이다. 이처럼 단순하게 분리되어 있는 음들은 일정한 리듬을 만나면서 음악이란 이름의 예술로 바뀐다. 대화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단 대화가 시작되었으면 그 대화는 다음 대화로 이어지는 리듬을 가져야 한다. 훌륭한 리듬이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듯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대화의 리듬은 멋진 데이트를 만들어낸다.
- ‘대화의 기술’중에서
누군가가 연애를 하고 있다면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별의 불길한 징후나 사소한 다툼 따윈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로 꼭 끌어안은 채 있어준다면 좋겠다. 방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언제나 미처 해주지 못한 충고와 이야기들이 떠오르곤 했다. 그리곤 ‘그때 지금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쉽게 끝내진 않았을 텐데…’ 하는 후회에 시달리곤 했다.
- ‘갈등과 화해하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흔한 연애사의 새로운 정의
김태훈의 연애학개론
사랑을 설명하는 유일한 단어란 없다
세상의 모든 단어는 언젠가 사랑이 되기 때문이다 - 에필로그
‘사랑’이란 주제는 언제나 많은 질문을 낳는다. ‘우리 사귀는 사이 맞나요?’ ‘나를 사랑한다는 그의 말을 믿어도 될까요?’ ‘정말 사랑한다면 여자친구에게 먼저 전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녀를 한눈에 알아봤던 순간에도, 상대를 꼭 끌어안고 행복해 하던 시절에도, 사소한 다툼으로 상처받아 눈물을 훔치던 때에도 사람들은 늘 똑같은 질문을 건넸다. ‘이런 게 사랑인가요?’라고.
상대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 조바심을 내는 묘한 관계, 그 이름은 사랑이다. 이 수많은 질문들 사이에서 조금은 쿨해 보이는 남자 김태훈은 도리어 ‘사랑이 무엇이다!’라는 명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역으로 ‘무엇은 사랑이다!’로 질문을 바꿔보라 권한다. 사랑을 설명하는 유일한 단어가 있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면 세상의 어떤 단어로도 사랑을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슬픔일 수 없지만 슬픔은 사랑일 수 있으며, 사랑은 자유일 수 없지만 자유는 사랑일 수 있는 셈이다. 이렇게 바꿔 생각하면 내가 하는 연애도, 주변 사람들의 연애에 대해서도 조금은 관대한 시선을 갖게 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는 흔한 연애사를 김태훈의 방식대로 새롭게 정의한 책이자, 《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의 개정판이다. 실연의 상처 앞에서도 무심한 말을 툭툭 던지는 그를 통해 독자는 오히려 객관성을 찾게 되고, 엄청나게 큰 사건처럼 여겨지던 다툼들마저 별 일 아닌 것처럼 말끔히 정리하게 된다. 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지나간 사랑 혹은 내 옆에 있는 사랑을 떠올려 봐도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스스로 정의를 내리다 보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발견했을 때처럼 명쾌해지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아릿했던 순간도, 대책 없이 행복하기만 했던 순간도 모두 사랑이다. 저자는 당부한다. 누군가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이별의 불길한 징후나 사소한 다툼으로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고. 왜냐고? 사랑은 행복하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768131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1월 30일 | ||
쪽수 | 248쪽 | ||
크기 |
140 * 205
* 20
mm
/ 320 g
|
||
총권수 | 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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